계양구는 최근 서운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연수경찰서는 최근 해송고 학생 580명을 대상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탈북자 강사를 초청해 경험을 통한 북한주민들의 생활과 실태 등에 대해 설명, 학생 눈높이에 맞게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천·경기·서울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 단지 수십곳의 관리 비리를 저질러 온 조폭 등 9명을 구속하고 입주자회의 대표 등 1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입건된 인원은 서울 A폭력조직 두목 B(42·구속)씨 등 수도권 폭력조직원 19명, 아파트입주자회의 대표 33명, 브로커 28명, 건설사 현장소장 31명, 어린이집 원장 14명 등이다. B씨 등 폭력조직원들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폭력이나 금품 로비를 벌여 29개 아파트 단지 위탁 관리 계약을 맺게 해주고 경비·청소 이권을 일부 건네받아 120억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다. 또 아파트 단지 내 시설운영 낙찰 과정에 개입해 입찰 채점표 조작을 청탁, 낙찰받은 피트니스센터·어린이집 운영자 등에게서 약 5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사전에 금품을 수수하거나 나중에 권리금을 받기로 하고 응찰 조건 조작, 경쟁 업체 서류 빼돌리기 등의 수법으로 낙찰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범행을 숨기기 위해 법인 2곳을 설립했으며 이들에 이권을 넘긴 위탁관리 업체는 국내 도급 순위 2위로 500개 이상 아파트 단지를 관리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관계 기관에 폭력
계양구가 구민의 날 및 인천AG와 장애인AG 전·후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가을꽃 전시회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아름다운 계양구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4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청 1층 로비와 남측광장을 비롯, 구 특화거리인 미래광장거리(계양우체국~등기소 앞) 등에서 진행된다. 국화 및 초화류 등 3만7천여점을 전시하고, 토피어리, 꽃 조형물, 인형, 원두막, 꽃탑, 아치형 사피니아 등을 설치, 볼거리뿐만 아니라 추억을 사진에 남길 수 있도록 구청을 찾는 방문객과 구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향취를 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시회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국화 작품 등을 전시, 예산절감에 기여했으며, 자연미동호회의 전시협조로 야생화 및 분재 작품 등을 300여점을 추가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서부소방서와 서구문화원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서구지역 문화홍보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업무수행과 행사진행을 위한 제반자료 공유, 서구지역 문화 홍보활동 협력, 적극적인 업무협력 등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정규기자 ljk@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최근 관내 전통시장인 작전시장과 계산시장, 병방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주차장과 아케이드 등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규기자 ljk@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는 최근 검침협력사, 123고객센터 등 제물포 전력가족과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봉사에 동참했다. 제물포 한전은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공항 주차장에서 최근 4년6개월 동안 약 1천300대의 자동차가 파손됐다. 10일 이노근 의원(새누리당·국토교통위원회)이 인천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파손된 차량은 1천288대로 집계됐다. 파손된 차량 중 차량 긁힘이 92%인 1천190건이며, 나머지는 유리 파손 74건과 단순 훼손 24건이다. 2012년에는 차량 파손이 327건이었으며, 지난해에는 289건으로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공사가 지난해 차량파손에 대해 지급한 보상액은 2억1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8% 증가했다. 공사는 차량 파손 보상금으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약 7억5천만원을 지급했다. 파손 차량 소유자 가운데 공사로부터 보상을 받은 사람은 약 60%에 그쳤다. 아밖에도 주차장에 있는 자동차 내부가 털리는 도난 사건은 5년간 63건이 일어났다. 공항 주차장에는 최근 5년간 차량파손과 도난이 꾸준히 발생, 주차시설이 확대됐지만 CCTV는 19대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의원은 “서비스 세계 1위라는 인천공항에서 후진국 형 주차차량 파손사고가 일어나는 것은 문제가 크다”면서 “CCTV 확대, 순찰 강화, 인천공항경찰대와 원활한 업무 협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가 수도권매립지에서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쾌적한 경기환경 조성을 위한 악취제거에 나섰다. 수도권매립지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경기는 수구·승마·근대5종·골프 등 4개 종목이다. 골프장의 경우 지난해 9월 개장해 일반에 유료 개방중이며, 수영장과 승마장은 지난달 준공됐다. 공사는 수도권매립지에서 4개 종목이 진행됨에 따라 선수와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인천AG가 연간 수백만 t의 폐기물을 처리하고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로 보고 ‘청정 이미지’ 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한 환경·안전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악취발생에 우려가 되는 폐기물은 별도로 매립, 냄새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매립을 평소보다 두껍게 하고 있다. SL공사는 그동안 악취 관련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된 지난 2011년부터 악취저감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 매년 악취 개선 사업을 벌여왔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69억원이 이 사업에 투입, 올해도 306억원이 추가 투입됐다. SL공사는 “악취 민원이 가장 많았던 2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4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조건호 회장과 함께 ‘2014인천AG’과 ‘장애인AG’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성금 1억1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입장권 구입 후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대회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