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은 14일 경기도 내 9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경기중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산에 있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인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창업성장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을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21일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가적 현안인 청년일자리·창업대책에 대한 집행 계획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협의회를 통해 모든 기관이 공감대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일치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 기관 관계자들은 ‘2개월 안에 추경 예산 70% 집행’ 등 적극적인 집행 목표를 갖고 앞으로 매달 집행 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정책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추경의 신속한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실업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들이 현장 점검에서
경기지역 경매시장이 지난 5월 들어 회복했다. 특히 용인과 화성지역 아파트 경매에 수십명이 응찰하고 용인 교육연구시설이 전국 최고가에 낙찰되는 등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경기지역 주거시설 경매 건수는 모두 900건으로 그 중 40.8%(367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83%로 1개월 전(82.7%)보다 소폭 오르는데 그쳐 전국 평균(85%)보다 낮았다. 평균 응찰자 수는 6명을 기록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자연앤스위첸 아파트(85㎡)에 무려 47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114%인 4억5천599만원에 낙찰돼 도내 최다응찰 물건이 됐다. 이 아파트를 비롯한 흥덕마을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교통 불편이 극심했지만 지난 4월 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확정되면서 2개월간 부동산가격이 1억원 가량 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 진행된 같은 단지 경매에도 21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113%인 4억6천399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어 감정가 92%인 3억8천300만원에 낙찰된 화성시 반송동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85㎡형에도 45명이 응찰했다. 같은 기간 도내 업무·상업시설 경매 건수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여주축협에서 한우 번식용 소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내 한우 번식우 농가 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우 농가 감소로 약화된 한우 생산 기반을 안정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번식성적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송아지 분만 및 영양 관리, 암소 비육 기술, 사료 급여를 비롯해 번식 소에 대한 전반적인 사양관리 기술을 내용으로 집합 강의와 현장 컨설팅 방식으로 실시했다. 현장 컨설팅은 맞춤형 전문가를 투입해 농장주의 경험과 관리기법을 공유하고 배움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점차 위축돼 가는 축산업의 위기를 농가 교육을 통해 의식을 개혁하고 새로운 사양관리 기술을 습득함으로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축산물 소비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에너지 복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용인시에 있는 공단 본사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공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햇살하우징 에너지효율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표본으로 실시한 에너지 효율 진단 결과를 토대로 ▲창호와 벽체 등 주택 단열 상태 ▲냉·난방 설비 ▲조명 등 전기설비를 비롯해 주택 내 에너지 손실 요인을 발굴하고 에너지 절감량과 맞춤형 주택 개·보수 방안 등이 소개됐다. 햇살하우징 사업이란 경기도 내 취약계층 가정에 햇살의 따사로움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취약계층 주택 내 노후 보일러과 저효율 단열 창호를 교체하고 LED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택 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주거복지사업이다. 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013년부터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주택 76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는 올해 관련 예산 22억5천만원을 들여 햇살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지난해(3
다음달 예정된 입주 물량의 절반 이상이 경기도에 집중될 전망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에 입주 예정 가구 수는 전국에 2만7천558가구로, 이 중 절반이 넘는 1만6천176가구가 도내 예정된 입주 물량이다. 도내 지역별로는 파주(4천954가구), 화성(2천813가구), 남양주(2천292가구), 안성(1천358가구), 의정부(992가구), 용인(768가구), 시흥(678가구), 하남(652가구), 광주(624가구), 과천(543가구), 고양(450가구) 등으로 주로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에 집중돼 있다. 단지별로는 ▲파주시 목동동 ‘힐스테이트운정’(2천998가구) ▲파주시 목동동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1천956가구) ▲남양주시 다산동 ‘자연&e편한세상자이’(1천685가구)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우미린더퍼스트’(1천358가구) ▲화성시 산척동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0.0’(1천241가구) ▲용인시 구갈동 ‘기흥역파크푸르지오’(768가구)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2차’(745가구) ▲시흥시 조남동 ‘시흥목감B3’(678가구) ▲하남시 풍산동 ‘e편한세상미사’(652가구)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센트럴스위트’(54
수원상공회의소는 12일 수원지역 기업 임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소방·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낙정 수원소방서 안전교육팀장의 진행으로 최근 일어난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화재발생 초기 대응 요령과 화재예방·피해 최소화 방안 교육 등을 내용을 다뤘다. 또 기업이 꼭 알아야 할 공장, 창고시설에 대한 안전환경 조성 및 유지 관리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상의는 앞으로 수원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체 방화환경조성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12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상의)와 ‘기업의 성공적 구조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화성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체결됐으며, 화성상의 회원 기업의 구조혁신과 경영 정상화를 효율적이고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캠코의 기업구조 혁신지원센터를 통한 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를 연계해 지원하고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등 경영 정상화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 등에 서로 협력하게 됐다. 또 국유재산 관리와 체납조세·부실채권 정리 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안내와 상담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직원들을 위한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잡(Job)이 등 서민금융 업무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구영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재기에 성공하고 혁신성장의 발판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도내 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업무지
김강욱(60·사법연수원 19기) 대전고검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고검장 외에도 추가 사직하는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고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에 ‘사랑하는 검찰 가족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의를 밝혔다. 김 고검장은 “오늘 제 청춘의 전부를 쏟아부은 정든 검찰을 떠나기로 했다. 1990년 검사로 임관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28년 4개월 동안 21개 검찰청과 기관에서 근무했다”며 “선후배, 동료, 직원들의 가르침과 헌신적 노력, 가족들의 말 없는 희생 덕분에 무난히 소임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고검장은 1990년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대검찰청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청주지검장, 의정부지검장 등을 지냈다. 2007년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팀에서도 활동했다. 김 고검장이 물러남에 따라 6·13 지방선거 이후로 예정된 검찰 정기인사를 앞두고 ‘교통정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법연수원 19∼20기 고검장과 23기까지 포진한 검사장 가운데 김 고검장처럼 사직하는 고위
<br>분양 물량 늘지만 청약열기 급랭<br>화성·평택 미분양관리지역 추가<br>김포 안성 등 도내 6곳으로 증가 수도권 지역에 미분양 아파트가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분양 물량은 늘어났지만 수도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청약 열기가 빠르게 냉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도금 집단 대출 규제에 1순위 청약자격 강화 등 각종 규제가 주택시장 침체와 맞물리면서 미분양 아파트 증가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기도 내 미분양 아파트가 줄지 않아 주택건설 업체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화성시(동탄2 제외)와 평택시를 이달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HUG는 미분양 아파트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를 대상으로 미분양 아파트 증감 추이에 따라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로써 경기도 내 미분양 관리지역은 김포시와 안성시, 용인시, 이천시를 포함해 6곳으로 늘었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사업자는 부지를 사들일 때 분양보증 예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HUG에서 분양보증을 거절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9천3가구로 지난해 말(8천783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에 보증연계 투자할 수 있는 총액한도가 1천800여억원 더 늘어나 내년부터 10여년간 매년 70여개사에 모두 600억원가량 지원이 가능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보의 보증연계투자 총액한도를 기금 기본재산의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하는 기술보증기금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달 국회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증연계투자는 기보가 기술에 대해 보증을 하고 이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주식,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는 투자방식으로 위험이 커 투자유치가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보는 특히 민간투자의 사각지대에 있는 창업 초기 기업·기술혁신기업에 대해 매년 400여억원씩 모두 40여개 기업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보증연계 투자를 받은 기업 중 상당수는 후속으로 두 배 이상의 민간투자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보증연계투자 규모가 1천769억원으로 지난달 말 기준 기본재산(1조8천381억원)의 10%(1천838억원)에 근접해 투자 지원이 어려워져 한도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보는 앞으로 10여년간 매년 70여개 중소기업에 모두 600여억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재홍 벤처혁신정책관은 “투자 총액한도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