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방역지원금 1인당 300만 원에 대한 지원을 개시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2차 방역지원금은 기존 1차 방역지원금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및 매출감소 소상공인에 더해 2021년 연간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감소한 간이과세자 및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방역지원금 대상 업체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및 2022년 1월 17일 기준 영업 중인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은 1차 방역지원금 기수급자 중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체로 ‘신속지급’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누리집(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방역지원금 지급은 본인인증을 위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를 준비한 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인증, 이체계좌 입력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완료 후 1~2일 이내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특히, 별도 증빙서류가 요구되는 확인지급 대상·매출액 감소 간이과세자·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양주시 체육회는 지난 22일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체육회 이사 21명, 대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자체 감사보고와 2021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결산안, 양주시 체육회 회장 선거 관리 규정 제정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통해 체육회 법인 전환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 체육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순광 체육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올해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조성, 노후 공공 체육시설 보수를 통해 체육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하겠다” 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자동문자 발송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폭증하는 PCR검사자의 결과를 양성, 음성, 미결정으로 자동 구분하고, 확진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자동 기입되어 문자전송까지 자동으로 연동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 시스템도 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보건소 업무관련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한 당사자는 이미 다수의 프로그램 개발로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는 동두천시 공보전산과 황수연 정보보호팀장이다.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전달하여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그동안 종이 서류로 나가던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서를 문자로 전송하여 민원인이 보건소까지 직접 찾으러 오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한 프로그램을 타 시·군에서도 필요로 하면 적극적으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도 1차 ‘아동행복 지원사업’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아동행복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읍면동 공무원이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학대 신고를 하거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에서 보산동 지역은 총 7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가정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실시된 현장점검에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아동의 건강과 발육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부모들과 양육 관련 면담을 진행하며 복지사항을 확인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침에 따라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여 각 가정에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노후화된 덕정지역 소공원을 특색있는 경기아이누리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기존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어린이놀이터를 아동의 흥미와 상상력을 증대하는 신개념 놀이터로 덕정동 공원일대를 중심으로 경기아이누리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덕정동 537번지 일원 덕정소공원으로 지난해 조성된 토리근린공원에 이어 지역 내 두 번째로 세워지는 아이누리 놀이터이다. 덕정소공원은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지만 공원 내 시설이 노후화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부족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비 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500㎡ 규모의 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를 진행한다. 놀이공간은 이용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그네, 네트놀이대, 집라인, 경사슬라이드 등 다양한 활동적 놀이시설과 모래놀이장, 경사오르기 등 몸놀이시설이 포함된 영유아 놀이시설로 구분해 배치한다. 또한 소규모 단체행사, 문화공연 진행을 위한 야외무대를 별도 설치하고 조경수목과 다양한 초화류 등을 식재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원
양주시 회천4동(동장 이창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2년 출생아에게 축하엽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원해주다. ‘회천4동 행복한 동행 출생 축하사업’은 2021년 온라인 지역카페 옥토피아에서 온품캠페인에 기부한 성금과 둘째 이후 출산아를 지원하는 회천4동 자체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탄생만으로도 축복인 아이들과 출산하느라 고생한 어머니들에게 작지만 기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인구 급증과 더불어 점점 발전하고 있는 회천4동에서 아이들의 탄생을 동민과 함께 축하하고 싶다”며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 출생신고를 마친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에게는 소급 적용하여 등기로 보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궁금한 사항은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082-7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고충을 상담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슈퍼 및 편의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고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기관 SNS, 종교기관 주보 등을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있다. 최근에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약국과 미용실에 방문하여 복지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 발견시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해 줄 것을 요청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동네사랑방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제도권 밖 틈새계층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정기적으로 안전확인이 필요한 고령의 독거노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파악 및 해소함과 동시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한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전달중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직원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돌봄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과 인적 안전망 협력을 강화해 복
동두천시와 평택시가 GTX-C노선 연장에 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에서 양 도시의 부시장과 실무진이 만나 GTX-C노선 연장 업무 추진 경과 및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과 상호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시는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 실시 협약’ 체결 절차를 지켜보며 사업시행자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국토교통부에는 적극적으로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요구할 예정이다. 정순욱 동두천 부시장은 “GTX는 경기도와 서울의 심장부를 출·퇴근 생활권으로 만드는 혁신이며 GTX-C노선 연장이야말로 경기도 북쪽과 남쪽 끝에 위치한 동두천시와 평택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벨트를 구축하는 것으로,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에는 새로운 교통허브가 탄생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GTX-C노선이 남·북으로 연장될 때까지 평택시와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동두천시는 GTX-C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와 보조를 맞춰 GTX-C노선 연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상시 논의하고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될 때까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유광혁 경기도의원(더민주, 동두천1)이 18일,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의원이 수상한 우수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파되어, 뇌병변장애인 권익증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수상을 통해 유광혁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모든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며 “도민들의 대변자로서 각 분야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입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 발전에 더욱 매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을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발의된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는 뇌병변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1년 3월 16일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사소통 지원사업, 재활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 자립생활 및 직업연계 지원, 평생교육 지원,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훈)은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에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