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산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골목길 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보산동 410-31번지 일원에 노후 골목길 포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만성적인 물 고임 및 파임 현상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됐던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 및 통행 안전이 개선됐다.
보산동은 2021년부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에 제안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발주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