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제5797부대와 지역 재난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종훈 남양주소방서장과 최창규 제5797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기간은 상호 해지 의사가 없을 시 자동으로 지속된다. 소방서와 부대는 화재, 홍수, 가뭄,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수습 및 복구를 위해 상시 재난 대응 협조 제체 유지는 물론 합동 재난대응훈련 등 실시하기로 했다. 신종훈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재난의 효과적인 대응태세 확립은 물론 지역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의원은 남양주로의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7일 긴급으로 입찰공고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의 주요사업 내용은 당고개~진접 14.5km(창동차량기지 이전 포함)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성 검토’, ‘사전재해영향성 검토’,‘문화재 지표조사’ 등이다. 용역 예산규모는 16억7천4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00일간이다. 용역사업 시행기관은 국토해양부이며, 입찰시기는 2012년 12월 중으로 공고됐다. 현재 국회에서는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의 내년도 설계착수비에 대한 예산심사가 열리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용역이 발주되고 내년 설계비도 반영해 쉴 틈 없이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8일 이틀간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U-City 월드포럼 참가자들이 남양주시 홍보부스에서 시의 기술력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남양주시가 7~8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2012 U-City 월드 포럼(World Forum)’ 국제기술회의에 참여해 다양한 지능형교통시스템 및 U-City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월드 포럼은 국내외 U-City 기술 표준화 등 관련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분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서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가 주관했다. 남양주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 방범시스템 및 첨단화승강장이 결합된 U-안전서비스와 도농복합도시에 부합하는 작은가게 큰거리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시스템 및 U-City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전자·정보통신업체, 도시관련 기업·연구기관·대학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벤치마킹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성공적인 U-City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별내, 진건·지금보금자리 지구 등까지 U-City사업을 구축하고 2014년 초까지 U-통합센터 구축을 완료하게 되면
지하철 4호선 연장선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지난 7일 긴급 입찰공고 됐다. 8일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공고된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당고개~진접 14.5㎞(창동차량기지 이전 포함)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성검토’,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문화재지표조사’ 등이다. 용역예산규모는 16억7천4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00일이다. 용역사업 시행기관은 국토해양부이고, 입찰시기는 2012년 12월 중으로 공고됐다. 또한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및 참여업체 등록은 오는 28일까지며, 제안서 제출 및 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다. 현재 국회에서는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의 내년도 설계착수비에 대한 예산 심사가 열리고 있다. 박기춘 의원은 “이번 용역이 발주되고 내년 설계비도 반영해 쉴 틈 없이 당고개~진접 복선전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와부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오태환) 에어로빅 팀 ‘화려한 외출’이 지난달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으로 받은 시상금 중 100만원을 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화려한 외출’팀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부터 85세 어르신 등 40명으로 구성된 에어로빅 동아리로 지난달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5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지난 7일 한국투명성기구 소속 안태원 강사를 초청해 촌지 및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특강을 열었다. 이날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특강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총 216명이 참석했다. 안태원 강사는 특강에서 “올바른 인성교육과 더불어 학부모가 자기자녀만을 위하는 이기심에서 탈피해야 하며 관행적으로 있어온 촌지문화가 학부모 주도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과 7월, 청렴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불법찬조금 근절대책 추진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학교경영의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정부패에 대한 남양주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이계주)는 8일 부정부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광호 의원, 간사에 남혜경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광호 의원은 “남양주시의 부정부패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조사계획서 작성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관련 위원들은 조사계획서 작성 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또 남양주시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부실시공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3일쯤 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부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이번 특위 구성 및 활동과 관련, 어떤 조사결과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의 354-C지구(총재 이기수)가 남양주시와 이천시에 보훈기금과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354-C지구는 지난 6일 양평 T.P.C.골프클럽에서 ‘남양주시 보훈가족 및 이웃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2천만원을 시에 후원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60팀 24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모아진 수익금 총 2천만원중 1천만원은 남양주시의 보훈가족을 위해 전몰군경미망인지회(지회장 이은순)에 전달하고, 나머지 1천만원은 시 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아졌지만 정부의 예산으로는 양극화의 골을 메우기에 한계가 있다”며 “기업과 단체, 개인의 기부와 나눔이 날로 중요해져 가는 시기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354-C지구는 또 앞서 지난 3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354-C지구는 지난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조병돈 시
남양주 구룡초등학교(교장 송영숙)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한 제2회 구룡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능발표회, 체험부스, 작품전시회로 나누어진 진행됐으며 가장 큰 화제는 예능발표회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예능발표회 ‘Super star 구룡’에서는 방송댄스, 뮤지컬 동요, 바이올린 등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멋진 실력을 볼 수 있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운동장과 체육관, 과학실 등 교내 곳곳에 준비된 13개 프로그램 30여개의 부스에서는 ‘놀이판 한마당’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모두가 참여해 하드보드 제기, 종이컵 탑쌓기, 뱃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우애를 다졌다.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는 물론 학부모 작품 전시회와 행복 가족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학교와 가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송영숙 교장은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이 오래 남는 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민주통합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의원은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기존 공장 및 제조업소 이전을 위한 공업지역의 면적제한 및 허용 용도의 제한 규정을 완화하는 내용의 ‘보금자리주택건설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현행법은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으로 공장과 제조업소를 이전하는 경우 ‘수도권정비계획법’에도 불구, 과밀억제권역에 공업지역을 지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장과 제조업소를 인근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정책 위주의 보금자리사업으로 인해 산업용지와 주거용지 불균형이 심화되고 공업지역의 면적 제한과 허용 용도의 제한 등으로 지구 내 공장 및 제조업소, 창고 등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보금자리주택 인근 개발제한구역내 무등록 중소업체들이 산재해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박 의원은 “주택 위주의 공급정책 보정과 주거와 산업의 기능적 복합화 등 보금자리주택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