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팜시티(farmcity)가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0만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5천원~2천원 짜리 즉석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팜시티 신규회원가입 고객에게는 1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팜시티에서 판매되는 남양주먹골배는 모두 저농약인증을 받은 상품으로 7.5kg(11과-12과) 2만3천원~2만6천원, 15kg(22-24과) 4만4천원~5만원에 판매한다. 또, 금 나노입자를 이용, 배나무가 자연적으로 흡수하게 하는 금 유기화재배기술로 재배한 천 이화금과(11~12과)는 7만5천원에 판매하고 먹골배는 다량구입할 경우 가격조정도 가능하다.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무농약쌀을 사용해 떡을 만드는 한솜씨가는 전제품을 15%할인, 발아현미손송편(5kg)을 7만1천400원, 찰떡선물세트(5kg)을 8만8천400원에 판매한다. 팜시티는 인기 상품을 30~10%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를 벌이는데, 피시피시는 전제품 30% 할인해 웰빙미니어항을 1만5백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명풍동충하초 및 배리하우스, 태초솔트 전제품을 20%까지 할인하고 동충하초 4개 세트는 7만6천800원, 배빵(630g) 1만1천200원,
슬로푸드의 창시자인 국제 슬로푸드본부 카를로 페트리니 회장(Carlo Petrini)이 8일 남양주시청을 방문해 이석우 시장 등과 만났다. 이날 카를로 페트리니 회장은 엘레나 아니에르 아시아·오세아니아 코디네이트 등과 함께 남양주시청을 방문, 이석우 시장과 김정식 경제산업국장 그리고 김현택 시의원 등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석우 시장은 카를로 페트리니 회장에게 “영국의 <가디언>지가 ‘지구를 구할 50명의 영웅’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한 후 “2012 년 리저널 슬로푸드 대회 유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카를로 페트리니 회장은 “건강과 전통을 지키는 훌륭한 한국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과 농부의 고귀한 정신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화답했다. 카를로 페트리니 회장은 오는 12일 출국하기 전 까지 남양주시와 (사)슬로푸드문화원, 한살림 등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최초의 2010 슬로푸드대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초청강연회도 갖는다. 앞서 아프리카 1천개 채소농장 프로젝트 모금행사 등에 참여 한 가운데 한국의 슬로푸드운동의 저변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카를
시는 10만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5천원~2천원 짜리 즉석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팜시티 신규회원가입 고객에게는 1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팜시티에서 판매되는 남양주먹골배는 모두 저농약인증을 받은 상품으로 7.5kg(11과-12과) 2만3천원~2만6천원, 15kg(22-24과) 4만4천원~5만원에 판매한다. 또, 금 나노입자를 이용, 배나무가 자연적으로 흡수하게 하는 금 유기화재배기술로 재배한 천 이화금과(11~12과)는 7만5천원에 판매하고 먹골배는 다량구입할 경우 가격조정도 가능하다.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무농약쌀을 사용해 떡을 만드는 한솜씨가는 전제품을 15%할인, 발아현미손송편(5kg)을 7만1천400원, 찰떡선물세트(5kg)을 8만8천400원에 판매한다. 팜시티는 인기 상품을 30~10%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를 벌이는데, 피시피시는 전제품 30% 할인해 웰빙미니어항을 1만5백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명풍동충하초 및 배리하우스, 태초솔트 전제품을 20%까지 할인하고 동충하초 4개 세트는 7만6천800원, 배빵(630g) 1만1천200원, 조리용참생소금(500g) 1만400원에 판매하고, 영진네배밭 배즙은 30박스만 10%할인해 1만5천
남양주시가 지난 7일 서울 센터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개최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자활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이석우 시장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정부합동평가 자활분야 평가로, 자활사업지원 및 활성화 정도에 따라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공동체 우선구매(위탁) 등 사업운영 지원규모, 자활기금 활용실적, 수급자의 취업·창업률 및 탈수급률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특히 시는 5억5천900만원의 우선구매(위탁) 지원, 자활기금사업 시행(1천824%), 19.75%의 수급자 취업·창업률, 7.41%의 탈수급률 등의 실적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근로능력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일을 통한 탈빈곤·탈수급을 위한 자활·자립 기반 조성에 힘쓰며 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모범적인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오는 10~11월 예산 21억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참여자 208명을 투입해 국도변, 하천변 10.7㎞와 유휴지 1만3천㎡에 바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바람길 조성 구간은 화도읍 마치터널~새터삼거리, 와부읍 국도 6호선 도곡나들목~팔당역,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주변, 평내동 양대울천 주변, 별내면 에코랜드 진입로, 양정동 홍릉천 주변 등 6곳이다. 시는 이들 구간에 식재여건과 도시경관에 적합한 소나무와 튤립나무, 왕벚나무 등과 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을 심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녹색도시 조성 등을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7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0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농업 소득증대와 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이번회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8개 기초 자치단체장들이 수상했다. 이석우 시장은 그동안 농업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치해 한국은 물론 남양주시의 유기농업 위상을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농업과 관련 산업수준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 등이 평가됐다. 슬로푸드 축제 개최와 그린농업대학 운영,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 환경친화적 축산 육성,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등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우 시장은 “친환경유기농업 등 저탄소 녹색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명품도시로 도약시키고,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유기농업 위상을 크게 높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장은 지
“우리 군인들의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다시 재기하고 이제는 편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게 됐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스치고 간 후 700여평의 논에서 쓰러져 있는 벼들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하고 있던 조원길(72·진건읍)씨는 논에 쓰러져 있는 벼를 일으켜 세워 준 73사단 장병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육군 제73보병사단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건읍 일대에서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복구와 벼세우기 등 대대적인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경작지 및 장병들의 지원 없이는 도저히 작업이 불가능한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일일 100여명씩 모두 580여명의 장병들이 논 7천여평과 비닐하우스 270여동에서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피해 농민들은 그나마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이번 대민지원 활동에 참여한 백승철 대위는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작은 손길이나마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우리 부대는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한 대민지원 시스템을 유지해 지자체와 연계한 적극적인 대민지원 작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제3회 퇴계원 산대 탈 민속축제가 오는 11일 남양주시 퇴계원면 소재 퇴계원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에서는 퇴계원 산대놀이 공연과 퓨전 국악공연, 전통혼례, 전통놀이 한마당 대회, 경품추첨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퇴계원 옛날사진과 산대탈 등 옛날 민속품이 전시되고 탈춤 배우기, 탈 만들어 보기, 서에쓰기, 수족침, 전통의상 포토존 등 민속체험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인절미, 떡, 식혜, 수정과, 솜사탕 등 옛날 음식 먹기와 절구찧기, 맷돌돌리기, 곤장치기, 투호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전통가마 태워주기 등 체험놀이도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남양주시에서 주최하고 퇴계원 산대 탈 축제 집행위원회와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퇴계원면과 퇴계원 15개 사회단체가 후원한다.
제13회 류기봉 포도밭 예술제가 지난 4일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류기봉 포도밭에서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예술제는 2011년 남양주 세계유기농대회 개최 기념을 겸한 행사로서 이수익·박주택·이승하·이경우·심언주 시인 등 유명시인들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부인 김혜숙 여사와 임종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그리고 남양주시의회 박유희 산건위원장, 조원협·민정심 시의원 등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포도밭 사이에 걸려 있는 시인들이 광목 천에 쓴 육필 시 앞에서 시인이 직접 낭독하는 시를 듣고 질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잣나무 숲에 마련된 자연 속 야외무대에서는 이수익 시인과 박주택 시인 등 유명시인들이 돌아가며 낭독하는 시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김춘수 시인의 손녀 유미·유빈씨와 김혜숙 여사 그리고 박유희 시의원도 주최측의 권유에 따라 한승주 시인 등의 시를 낭독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시 낭독 사이에는 김희진·문성호 포크 싱어의 감미로운 노래와 바이올리니스트 송산하예 양이 연주한 ‘향수’ 등을 비롯해 스위티 어린이중창단의 깜찍하고 발랄한 율동과 합창 등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불법 지하수시설에 대한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93년 지하수법을 제정하고 5차례에 걸친 개정을 통해 지하수 개발 및 이용의 허가·신고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지하수시설이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불법시설로 전락, 제도권 내에서 관리되지 못하면서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벌칙 및 과태료에 대한 부담으로 점차 음성화돼 가고 있는 불법 지하수시설에 대한 자진신고기간을 운영, 일정기간 동안 벌칙 및 과태료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 및 신고 없이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이며, 자진신고 시 벌칙(3년 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과 과태료(500만원 이하)가 면제되고 합법적인 시설로 양성화된다. 자진신고는 시청 상하수도관리센터 하수처리과 지하수 관리팀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