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평지역 농업인들을 상대로 농기계조작 및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제2회 기후변화주간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벌인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 ‘제41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ME FIRST! 녹색은 생활이다’라는 주제로 19일부터 25일까지 제2회 기후변화주간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식목행사,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기후변화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19일에는 오전 8~9시까지 1시간 동안 도농역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행사가 실시되고, 21일에서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식목행사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유기농 하천부지가 편입되고 유기농업대체부지 확정됨에 따라 정부의 4대강 살기기 사업과 관련, 정부시책에 적극 협조해 조안지역의 지역농가 보호와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결의를 다졌다. 또 지역 대표들은 조안지역의 이슈화된 ‘4대강 사업 반대’라는 타 지역의 개입을 배제하기 위해 인근의 운길산역사와 마을 곳곳에 “우리지역 현안 문제에 타 단체의 개입을 더 이상 원치 않습니다. 더이상 우리지역을 정치목적으로 분열시키지 말아주세요” 라는 플래카드를 내 걸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각리 이장 12명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안면 행정타운건립안과 유기농센터건립에 따른 토론도 병행됐다.
남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5일부터 과다 수도요금 민원 해결을 위해 수도행정서비스 개선 계획을 실시키로 했다. 14일 사업소에 따르면, 과다수도요금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과 대처방법을 안내해주는 ‘수도요금 매니저’ 제도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 또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대한 홍보를 위해 안내문과 자석식 연락처 스티커를 배부한다. 이와함께 5월 고지분부터는 고지서 형식을 개선해 수도요금고지서상에 최근 3개월간의 수도사용량을 표시하는 막대형그래프를 삽입, 사용가가 쉽게 전월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MO(Message Oriented)서비스를 이용해 사용자가 정례 검침일에 수도계량기를 휴대폰으로 촬영 후 상하수도관리센터 웹PC로 전송하는 ‘자가검침 고도화 계획’도 도입키로 했다. 박덕선 소장은 “적극적인 수도행정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과다 수도요금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데 한걸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단위학교의 논술토론교육 역량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생생 독서논술 연수를 실시 중이다. 이번 연수는 모두 5회에 걸쳐 중고등학교 계발활동 독서논술 동아리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15일까지 실시된다. 또 다른 연수와 달리 학교에서 토요일 전일제로 실시하고 있는 계발활동과 연계해 연간 차시별 수업지도안 및 학생 워크북, 모범답안 등 창의적으로 구성된 교재를 가지고 독서논술 전문가 최형미 선생의 지도 아래 학교 수업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연수여서 상당히 만족했으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계발활동 시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생생 독서논술 연수를 통해 논술 지도교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1차 본회의를 열고 ▲ 제17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200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어 본회의 종료후 14일부터 19일까지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 한 뒤,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경 예산안 전반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석원)는 13일 화도읍 소재 외국인 센터인 샬롬의 집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생공단 내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30여명과 외국인센터 직원 5명에게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응급처치교육, 실제 화재상황을 가상해 소화기 작동 체험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 및 화재시 행동요령을 담은 영문 행동매뉴얼을 사업장 사무실에 비치, 숙지하도록 안내하고 소방서 홈페이지에 영문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게시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에 참석한 토야(여·몽골)씨는 “각종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분과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호평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 환경분과 위원들이 식목주간을 맞아 지난 10일 호만천변 금배공원에서 지역내 초중고 학교의 교목과 교화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별 교목과 교화 1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림대학교 생물공학과 한태진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나무심기 방법과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들의 특성들을 알려주는 등 현장교육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앞서 지난 9일에는 사랑나눔분과에서 화도읍 차산리 소재 장애우시설인 ‘두리원’을 방문해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는 등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불고기와 봄나물, 겉절이김치 등의 재료를 직접 시장에서 구입하고 만들어 장애우들에게 주었으며, 과일과 떡 등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5개 분과로 나누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 8272민원센터는 시민 편익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행복한 명품 도시를 만들고자 2010년 1/4분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노승철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는 8272담당 부서장 및 읍·면·동장, 8272 전담팀장 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8272 전담 부서별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제시, 부서 간 협조사항 건의 및 향후 운영 방안 등 8272민원센터의 민원처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했다. 이에 노승철 부시장은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민원처리의 내부경쟁력 강화로 시민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인 8272 민원센터와 8272 전담부서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과 민원처리운영상 문제점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모든 민원 One~call, Non~stop 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8272민원센터는 2009년 1월 2일 개소 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편익을 극대화했고, 민원처리시스템의 대표브랜드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8272민원센터
남양주시 보건소가 고혈압을 조기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혈압 측정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보건소 로비에 설치해 놓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29.4%)은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60세 이상에서는 무려 절반이 고혈압일 정도로 고혈압은 매우 흔한 질병이다. 또 질병이 진행되기 이전 증상이 없어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소리없는 살인자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동맥경화증과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해 개인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한다면 다른 질병보다 관리가 수월한 질병이라는 것이 보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의 : 보건소 보건교육팀 ☎031)590-8769
한나라당 2차 공천 확정자 발표를 앞두고 지역정가에서는 갖가지 가담항설이 난무하고 있다. 시장 공천자부터 도·시의원 공천신청자들에 대해 지역정객들은 갖가지 분석을 하고 있다. 도의원과 관련해 갑구는 A씨와 B씨가 유력하고 을구는 C씨가 유력한 반면 D씨와 F씨가 경합 중 이라는 관측부터, 시의원은 가선거구에서 와부지역 2명과 금곡지역 1명, 나선거구는 화도지역 2명, 호평지역 1명 그리고 다선거구는 남·여 각각 1명, 라선거구는 진건과 지금에서 각 1명 설이 나돌고 있다. 지역정객들은 또, 시의원 가선거구에서 와부지역 공천자가 2명이 되면 표가 분산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과 시의원 출신중에 이번 선거에서 도의원 공천을 신청한 2명 중에 한명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