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민·남양주 갑) 국회의원 사무실은 최재성 의원이 최근 남양주시 소재 화광중학교 체육관인 달뫼관 개관식에서 화광중 이연호 교장으로부터 체육관 건립과 관련,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도 소규모 BTL사업과 관련, 남양주 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전체에 약 100여개 학교 체육관을 건립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준 최재성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했다. 최 의원 사무실은 또, 지난 2006년 BTL 사업으로 확정된 후 실사 및 설계과정을 거쳐 지난해 7~8월께에 착공되어 올 6월을 전후해 구리 남양주 교육청 관내 총 14개 학교의 체육관이 완공되었으며 총 예산은 270여억원이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진접읍, 퇴계원면, 양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풍수해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철저한 재난재해 사전대비로 기상이변 현상 등에 의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여름철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 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뒀다. 훈련에는 응급복구장비 총 24종 66점의 장비를 동원, 민방위대원 및 각급 유관단체 등 8개기관과 합동으로 호우경보 발생시 주민대피 요령과 호우피해 발생시 인명구조 및 응급복구 활동을 시연함으로써 유사시 재난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시가 낙후된 퇴계원면의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뉴타운 사업과 관련, 퇴계원 주민들이 이 지역에 있는 군부대의 조속한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25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18년도까지 퇴계원면 퇴계원리 일원 114만1천456㎡를 퇴계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뉴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와관련 주거면적의 약 30%를 차지하는 이 지역 군부대의 이전이 선행되지 않고는 뉴타운 사업의 진행이 극히 어렵다고 판단하고 25일부터 부대의 조속한 이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뉴타운 사업지구인 퇴계원 재정비촉진지구내에는 모두 4개의 단위부대에서 35만4천557㎡에 이르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4개 부대중에 2개 부대는 민간이전을 추진중에 있으며 2개 부대는 이전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주민들은 서명운동이 끝나면 진정서를 작성해 국방부와 국회의원 사무실 등에 제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접목시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힘을 쏟고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안정 도모 등을 위해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와 관련, 인건비 등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됐다. 실제로 시는 왕숙천변 6.5㎞와 47번 국도변 10.2㎞를 대상으로 지역 랜드 마크 녹색경관 조성 및 공기 댐 기반 조성 등을 위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나무심기를 통한 바람길 조성사업’인 이 사업을 행안부의 중앙선도사업에 반영해 희망근로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시 예산에서 투입될 400여명에 대한 인건비와 관련 재료비 등을 대폭 절감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됐다. 또 조안면과 화도읍 금남리 일원의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동네마당 조성사업’에도 역시 희망근로사업비인 국비 등으로 190명에 대한 인건비 등을 지출할 수 있어 시 예산을 상대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는 ‘나무심기를 통한 바람길 조성사업’과 ‘동네마당 조성사
남양주시 호평동방위협의회(회장 김경태)는 25일 호평동 구룡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 안보의식 및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나의 주장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장기훈 호평동방위협의회 행사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표대회에서 김경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의 소중함과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내 4개 초등학교에서 8명의 어린이들이 ‘호국보훈관련 우리의 마음가짐과 실천’, ‘행복한 호평동 우리가 만들어 가요!’란 주제로 열띤 발표를 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판곡초 4학년 백민혁군은 ‘통일에 한 발짝 다가서기’란 제목으로 연단에 올라 2002 한일월드컵과 2008 베이징 올림픽때 우리 국민들이 똘똘 뭉쳤던 힘과, 6·25 전쟁 으로 갈라진 조국과 민족의 아픔을 상기 시키면서 “강인한 힘과 열정으로 평화와 화합의 나 라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주장했다. 구룡초 5학년 한누리 어린이와 4학년 박제영 어린이가 각각 ‘사랑과 행복함이 가득한 호평 동을 위한 나의 생각’과 ‘한걸음 한걸음’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해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나눔에서 오는 것입니다. 군생활 동안 봉급은 반이 됐지만 행복은 두배가 됐습니다!” 군생활 내내 본인 봉급의 절반을 떼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도와온 한 병사의 선행이 뒤늦게 밝혀져 병영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감동 바이러스의 주인공은 육군 71사단 수색대대 이재탁 병장(22). 지난 22일 자랑스러운 육군 병장으로 전역한 이재탁 병장은 대부분의 병사가 그러하듯 이등병 시절 군대에 적응하면서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다. 힘들어하는 이재탁 병장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 것은 종교생활을 통해 접한 “네가 가진 것으로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행복한 삶이다”는 가르침이었다. 이등병 첫 휴가 당시 이 병장은 “평소 알고 지내온 교회 지인에게 이 사연을 전하며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복지사로 근무중이던 지인은 이 병장에게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주부 김 모씨를 소개해주었다. 이후 이 병장은 자신의 봉급의 반을 떼어 계좌이체로 김 씨의 가정에 송금했다.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군인의 입장에서는 큰 돈이었다. 이 병장은 부대 안에서는 자신의 선행에 대해 전혀 말하지 않았기 때
남양주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관내 학교 장애우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나서 학생들에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2일 호평동 소재 호평고등학교, 판곡중학교 장애우 학생 17명을 초청, 주민자치위원 17명, 담당공무원 4명 등과 함께 대관령 목장, 경포대, 오죽헌등 함께 방문했다. 이날 장애우들은 해발 1,140m의 대관령목장을 방문해 풍력발전기도 보고, 타조 먹이 주기 체험, 경포호와 경포대 관광에 이어 오죽헌에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에 대한 일화를 듣는 등 뜻있는 시간을보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위원회 안규영 위원장은 “장애우들이 평소 가고 싶어 하던 곳을 함께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계속 이어가 아이들에게 해맑은 미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장애우들이 가고 싶은 곳을 설문조사해 결정했다.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23일 오전 경기북동부지사(지사장 남정윤)를 방문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초 경영’과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임 사장은 특강을 통해 국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초 경영의 의미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대국민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1초 경영’은 임인배 사장의 경영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1초 경영’이란 단순한 시간의 단축이 아니라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시장 에 대한 대응력을 극대화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서비스를 남보다 더 빠르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 장애우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희망케어센터와 더불어 남양주시의 따뜻한 선진복지를 위해, 51만 남양주시민과 2만여 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하는 명품복지 남양주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2006년 개관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개관이후 남양주시 유일의 장애인 종합재활기관으로 상담지원사업에서 직업재활사업까지 다양한 재활사업을 수행하며, 장애인의 치료교육 및 사회통합에 힘써 왔으며, 복지관을 이용한 장애인 수만도 연인원 33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개교예정인 남양주시 관내 송라 2초등학교가 학교용지조성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개교 예정일이 지연될 우려를 낳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8일 구리남양주교육청과 시 등에 따르면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산 81-10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인 송라 2초등학교 용지조성 공급과 관련, 인근 아파트 건설 및 시행사들간에 사업비 분담이 안되면서 학교용지조성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당초 이 학교는 화도읍 묵현 3지구 A업체 444세대와 마석우 2지구 B업체 247세대를 비롯해 인근 5개 지구 1천847세대가 입주할 아파트 건설과 이 지역 학생 수용을 위해 내년 3월 30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5개 지구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중인 회사들이 공동으로 학교용지조성비를 분담할 계획이었으나 이들 업체중 A사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업비 분담건에 대해 협의가 되지 않으면서 이 학교와 관련된 실시계획인가 신청이 지난 5월12일에야 시에 제출됐다. 때문에 실시계획인가가 이달안으로 승인되어도 학교부지조성 공사 완료후 학교 건축공사기간이 약 1년 가량 소요되어 내년 3월 개교가 어렵게 됐다. C사 관계자는 사업비 분담과 관련해 “구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