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진입로에 남양주 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형물은 그린 남양주시의 이미지와 생명의 태동 및 씨앗의 의미를 담아 새싹의 모양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시 정책자문관인 이석현 박사가 디자인 했으며 4000여만원을 들여 높이 4.9m, 폭 4m 규모의 석재 조각품으로 제작됐다. 시는 지난 2007년 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근교시범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면서 생태도시 Green 남양주시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50만 시민에게 남양주농업의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임종대 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조형물은 남양주 농업의 큰 버팀목이 되고 시민들의 가슴속에 밝은 희망의 씨앗이 자리 잡기를 바라며 그 과정에서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기원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축산분뇨의 원활한 운반과 수거를 위해 최근 남양주축협에 수거운반차량 2대를 지원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도에서 처음으로 ‘가축분뇨 수거운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처리하지 못한데 따른 환경오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가축분뇨 수거운반차량 3대를 지원해 오고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수거·운반용 버큠로리 7.8t으로 지난 3일 지금동에 위치한 남양주축산협동조합에 무상사용을 허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차량지원으로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지원한 노후화 된 차량 2대를 교체해 가축분뇨의 적기 수거와 원활한 운반으로 축산농가의 편익 증대와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남양주경찰서가 최근 경찰청 UTIS(Urban Traffic Information System :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주관기관인 경찰청의 위임을 받은 시 경찰서와 운영기관인 시가 성공적인 UTIS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으며 양 기관 모두 사업 완료시까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상호 협의하에 원활히 추진할 뜻을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경찰청의 UTIS 지원도시 공모에 응모해 ITS사업 추진계획 및 지자체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6개 도시와 함께 사업대상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총사업비 약 91억중 올해 36억, 2010년에 55억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UTIS 사업을 통해 교통정보센터 및 통신망 구축, CCTV 27대 신설, RSE(노변기지국) 54대 설치, OBE(차량단말기) 1902대 설치, VMS(가변전광판) 10대 등을 설치 할 예정이며 올해안으로 기본설계 완료 및 사업자 선정 후 공사에 착공해 2011년 시민에게 첨단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등 주변 지자체와의 정보연계를
올해부터 실시되는 학교보건 교육과 관련, 구리남양주교육청이 지난 1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건담당 교사 119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가졌다. 이날 김동순 교육장을 대신한 이관주 학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의 체위는 향상되었으나 체력은 떨어지고, 사춘기는 빨라진 반면, 인터넷의 발달로 유해 음란물을 쉽게 접하게 되면서 인터넷 게임중독에 빠질 우려가 많아 정신건강교육이 절실히 요구 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운동부족과 식생활 습관 변화로 비만아동 증가 등은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 보건교육 활성화와 보건사업 추진에 따른 보건교사의 역할 강화는 사회적 요구”라고 강조하며 보건담당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2009년도 각급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학교보건 기본방향 시달 협의회도 가졌다. 특히, 올해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학교보건사업으로는 ▲학교보건관리 기본계획을 철저히 수립 및 평가하고 ▲학교보건교육 내실화 추진 ▲학생건강관리 강화 ▲학교건강검사 철저 ▲교내전염병 예방관리 강화 ▲학생정신건강 관리 강화 ▲응급환자 및 요보호 학생관리 ▲음주ㆍ흡연 및 비만예방관리
착공시기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경춘선 남양주시 묵현역 신설 공사 착공시기가 관련 용역결과에 따라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지난 10일 이석우 시장은 제165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광호 시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용역 결과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묵현역 신설은 2012년을 기준으로 해서 할 계획이었으나 빠른 착공을 요구하는 주민들도 있어 시 관계부서와 협의한 결과 주변지역과의 연계관계와 역세권 개발가능성 등이 중요해 이 부분에 대한 용역을 발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가 2012년 사업추진 계획을 밝힌 것은 타당성검토 결과를 근거로 한 것이며 이번에 진행 중인 용역결과가 나오게 되면 다소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용역결과에 따라 착공 시기가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내 비췄다. 특히, 이 시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과도 대화를 했고 최재성의원과도 만나 설명을 했다”며 “시민에게 좋은데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시정을 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의 재정상황과 주변여건 등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라
지난 10일 평내동사무소에 따르면, 자치센터 회원들과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회원,일반 주민들이 경제불황으로 인한 실직가정 및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최근 8백만원의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 50세대에게 10만원권 식품상품권을 전달했으며,가정형편이 어려운 7명의 중학생에게는 교복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 30명에게는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산하‘아름다운 이웃’과 함께 주민이 ‘사랑의 쌀독’에 기증한 쌀 93포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930명에게 골고루 지원했다.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센터회원을 비롯해 평내동 각 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6· 25 및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앞으로 참전명예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향후 추경을 통한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들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6·25 및 베트남전(1964년 7월 18일~1973년 3월 23일)에 참전한 유공자로서,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수당을 받는 유공자는 제외되며, 1인당 월 3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사망시 사망위로금으로 15만 원을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 하였음에도 다른 국가유공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참전명예수당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올해부터 실시되는 학교보건 교육과 관련, 구리남양주교육청이 지난 1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건담당 교사 119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가졌다. 이날 김동순 교육장을 대신한 이관주 학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의 체위는 향상됐으나 체력은 떨어지고 사춘기는 빨라진 반면, 인터넷의 발달로 유해 음란물을 쉽게 접하게 되면서 인터넷 게임중독에 빠질 우려가 많아 정신건강교육이 절실히 요구 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운동부족과 식생활 습관 변화로 비만아동 증가 등은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 보건교육 활성화와 보건사업 추진에 따른 보건교사의 역할 강화는 사회적 요구”라고 강조하며 보건담당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09년도 각급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학교보건 기본방향 시달 협의회도 가졌다. 특히 올해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학교보건사업으로는 ▲학교보건관리 기본계획을 철저히 수립 및 평가하고 ▲학교보건교육 내실화 추진 ▲학생건강관리 강화 ▲학교건강검사 철저 ▲교내전염병 예방관리 강화 ▲학생정신건강 관리 강화 ▲응급환자 및 요보호 학생관리 ▲음주·흡연 및 비만예방관리 등 8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관할 지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다산홀에서 이석우시장과 관계자 및 노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국악인 강선숙씨가 강사로 나와 ‘갖자, 버리자, 하자’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일을 통한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2009년 어르신일자리사업은 총 9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아동안전지킴이, 은빛푸드작업장, 민간노인일자리창출사업, 급식도우미, 노노상담사, 실버GOGO사업단, 노인생명보듬이 등 10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총 23개 사업에 783명의 어르신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정의 조기집행을 위해 예년에 비해 1달 앞서 사업을 시행, 이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나누기’예산 중 1억여원을 어르신일자리사업 예산으로 추가 배정, 5개 사업에 67명의 어르신들이 추가로 근로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
남양주시의회는 10일 제165회 임시회에서 이의용 의원이 발의한'남양주시 다산문화제 조례안<대안>을 의결 했다. 이번 ‘남양주시 다산문화제 조례안<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조례의 제정목적과 행사시기 및 내용을 규정하고 ▲ 기존의 ‘남양주시 다산대상 조례’에서 정한 다산대상 시상과 관련한 시상부문과 인원, 수상후보자의 자격 및 심사결정 등을 마련 했다. 또, ▲ 남양주시 다산문화제 추진위원회 부문의 기능에는 다산문화제 추진계획 수립 및 집행과 평가 등을 자문하도록 하였으며 ▲ 10인 이상 15인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토록 했고 ▲ 문화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 하기 위해 운영사무국을 설치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 부칙에는 조례 시행과 동시에 ‘남양주시 다산대상 조례’를 폐지하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제정된 ‘남양주시 다산문화제 조례‘로 인해 관계자들은 다산문화제의 추진계획 수립 및 집행과 평가 등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됨은 물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한편,이 조례안을 발의한 이의용 의원은‘남양주시 다산대상 조례’를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