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4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왕숙2지구 주거 및 교통부문에서 수소에너지 기반시설 구축, 수소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 … 400억원 투입해 왕숙2지구 주거 및 교통부문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 시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간 국비 200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140억원을 포함한 400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남양주에 최적화된 수소에너지 기반시설 구축한다고 밝혔다. 수소도시란 주거, 교통분야를 포함해 수소가 도시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환경 조성이 가능한 탄소중립의 핵심이 되는 도시이다. 이와관련, 시는 3기 신도시인 왕숙2지구를 수소도시로 조성해 타 신도시와는 차별화되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어서 2026년 이후 왕숙2지구 입주시에는 수소에너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위해 시는 자원순환종합단지(음식물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공급함으로서 환경 개선효과가 우수하고, 예산 절감 효과도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폭언 논란...고용노동청 진정’(6월 9일자) 본지 단독보도와 관련, A사장이 의정부고용노동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남양주도시공사와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간부급 회의에서 잦은 언어폭력을 등으로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려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고 있던 B모 처장(3급)이 지난 5월 19일 의정부 고용노동지청에 A사장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강력한 처분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조사를 마친 의정부 고용노동지청은 최근 A사장에게 과태료300만원을 부과했으며 A사장은 즉시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남양주시는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검토 후 A사장에 대한 징계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 사장은 "B 처장이 관리하는 시설에서 모두 말썽이 났다. 빨리 수습이 안되고 보고도 안됐다. 잘 하자고 한 것이다"라며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B처장은 지난 5월 말 병가를 낸 뒤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지금은 10월까지 휴직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통합·복합민원과 관련,민원해소를 위해 국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시와 시의회가 공동대응하는‘통합·복합민원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 최초로 시의회와 ‘통합·복합민원서비스’ 체계 구축 시에 따르면,시와 시의회에 동시에 접수되는 지역 집단 민원 등에 대해 공동대응이 필요할 경우 집행부와 시의회가 공동대책반을 소집해 공동대응한다는 것이다. 특히, ‘통합·복합민원서비스’ 체계 구축은 ‘시민시장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주광덕 시장의 공약사항으로서 기능이 다른 집행부와 시의회가 같은 민원에 대해 공동대응함으로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신선한 발상이란 평과 함께 시의회에서도 호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민시장 시대' 맞은 주광덕 시장 공약사항 … 시의회도 호응 시는 이를위해 시의원(전문의원), 주관부서장, 종합민원담당관으로 구성된 공동대책반을 운영하고 현장방문 및 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시 민원인을 참석시켜 관련 민원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관련해 시는 의회사무국과 운영방법 및 절차를 논의하고 오는 10월에는 통합·복합민원서비스 체계(안)을 마련해 11월에는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내년 1월 부터
김한정 의원이 8일 8호선 별내선(별내~암사)구간 복선전철 6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남동경 국장 등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8호선 건설 진행현황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레미콘 등 자재 수급 때문에 공기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는 토목공사 등이 완료되는 만큼 안전한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8호선 별내선은 남양주 시민들의 강남 교통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사업인 만큼 내년 연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한 후 8호선 별내 역사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응천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은 김미리 경기도의원과 박은경, 박윤옥 남양주시의원과 협력‧추진한 결과, 경기도 특별교부금 총 2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한 예산은 미세먼지 안심버스정류장 설치 10억원, 에코피아 수직정원 조성에 12억원, 평내호평 교량 하부 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5억원으로 총 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응천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시·도의원과 함께 남양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구)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조미자(남양주3)·김동영(남양주4)·김창식(남양주5) 경기도의원과 협력해 확보한 예산은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 10억원,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25억원이다. 김한정 의원은“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진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높아질 것이며,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오남역 4호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들의 통행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차량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지난 7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훈 의원의 대표 발의로‘별내동 물류창고 공정 감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별내택지지구에 연면적 약 5만㎡의 대형물류창고가 지난해 5월 허가를 득하고 지어지고 있다”며“물류창고로 인한 대규모 화물차량 이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매연․소음․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거주환경의 오염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어“시에서는 올해 4월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변경했고 별내택지지구내 창고시설을 부용도로 한정해 물류창고와 같은 시설이 허가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감사원에서 위 지구단위계획 변경사항이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변경할 수 있는 예외 사항을 잘 못 적용했다며 지난 7월 감사원 실지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의회는“첫째, 감사원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펴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의 고충을 헤아려 균형 잡힌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8만 별내동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하여 열린 감사를 실시 할 것 셋째, 남양주시민의 대표인 남양주시의원 개개인의 염원을 받아 신중한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결의하며
남양주시가 448억여원을 들여 호평동 218-3번지 일원 1만7081㎡에 조성한 늘을중앙공원이 공원조성계획 수립 11년만에 이달 말 개장할 예정이다. 7일 시와 남양주도시공사는 호만천과 연계해 쾌적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늘을중앙공원 조성에 토지보상비와 공사비 그리고 주차장과 공원조성 등에 448억여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공원과 관련, 2010년 06월 수변공원 조성계획(안)을 고시하고 2011년 6월 수변공원으로 결정 고시했다가 2020년 09월에 지하주차장, 다목적광장 등을 추가하는 것으로 조성계획을 변경했다. 주차장은 2021년 3월에 착공해 올해 3월에 준공예정이었으나 공사 부지내 지장물 철거와 관련한 소송으로 지연되면서 주차장 골조공사가 약 4개월 가량 지연됐다. 이 때문에 당초 지난 6월 공원을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3개월 가량 지연됐으며 이달 말에 개장할 계획으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이 공원 지상에는 다목적광장과 음악분수, 계류(溪流) 시설, 운동기구, 녹지 등을 조성했다. 또, 연면적 9450. 24㎡, 건축면적 477.92㎡의 공원 주차장은 지하 1층 120면 지하 2층 125면 주차 규모로 조성해 모두 245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남양주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체험활동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건전한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9월 17일 오후 1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청소년어울림마당 ‘YES! 도서관이 살아있다!’ 축제는 책 내용이나 제목을 주제로 하는 20종의 체험활동과 VR 및 놀이체험 버스,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를 비롯해 10개의 남양주시 중·고등학교, 5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계획됨으로써 청소년 축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수련관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관련사항은 사업담당자(☎ 031-560-1533)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정책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책실명제를 내년도부터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정책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관련자료 등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운영해 왔다. 이와관련, 시는 최근 5년간 176건을 공개했으며, 시가 공개한 대상으로는 ① 시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의무를 부담시키는 주요정책 ② 의존재원이 투입되는 5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또는 공사 ③ 20억원 이상 자체재원 투자사업 ④ 1억원 이상의 주요 용역사업 ⑤ 주요 국제교류 및 통상에 관한 사항 ⑥ 시민 권익이나 복지증진 관련 정책 ⑦ 그 밖에 정책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중앙정부에서 연간 30건 이상 공개를 권고하고 있지만 남양주시는 2018년 31건, 2019년 32건, 2020년 34건, 2021년 34건 그리고 2022년 현재 45건을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시는 민선8기 시민을 시장으로 섬기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주요 정책사업 등 공개 대상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