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주광덕, 김양원)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2022년 마을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복지의 주체로서 마을주민의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파악해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4년간(2023~2026년)의 마을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사항 및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심화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16개 각 읍면동의 복지 환경을 이해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각 읍면동 마을별 보장계획과 민·관 기관 관계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행력 있는‘제5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을 수립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순)는 26일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택2동 거주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챙겨드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혜순 수택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를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취지에서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 20명은 이날 행사를 위하여 ‘국제로타리3600지구(총재 최관준)’으로부터 삼계탕 350인분을 후원받아 행사일 하루 전날부터 삼계탕, 과일 및 떡을 준비하고 만들어 행사 당일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3일에서 24일까지 1박 2일간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와 국립수목원에서 청소년 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와 숲 힐링체험 프로그램 1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구리시에서 지원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및 그 가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 간 관계 개선과 유대감 상승,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총 3회차로 운영되며, 2회차는 8월 20일(토)~21일(일), 3회차는 10월 15일(토)~16일(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1박 2일간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기의 내면을 스스로 돌아보고, 국립수목원에서의 숲 힐링체험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며 마음을 다스렸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자기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구리시는 청소년들과 가족의 인성함양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6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도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시행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운영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위원 소개 ▲ 위촉장 수여 ▲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경과보고 ▲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협력하여 소방행정 개선 및 지역적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등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농협 남양주시지부와 관내농협 조합장은 26일 별내농협 회의실에서 쌀 소비확대운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현실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8개 농·축협은 천여만원에 상당하는 소포장 쌀(1kg)을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나누어 주고 있다. 특히 창구에 오시는 고객들에게 농가의 어려움과 우리쌀 애용에 대한 당부와 함께 사업추진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오정수 지부장은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현실에서 특히 쌀값 하락으로 누구보다 고통받고 있을 농가에 대해 범농협 차원에서 쌀 소비확대추진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쌀소비운동 캠페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종욱 조합장은 “남양주에는 쌀 생산량이 많지는 않으나 생명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쌀 가격의 하락은 농민들에게 큰 고통인데, 범농협 차원에서 십시일반 도와주고 지역에서도 소비를 늘리는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생명산업도 지키고 자연환경도 보존하여 지역농업발전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지난 25일 구리시 본청과 별관,외청 전부서를 방문해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권 의장은 각 부서를 찾아“무더운 여름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구리시의 희망인 공직자 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겠습니다.” 라며 응원메세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4일‘제4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볼링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화도읍 오월볼링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볼링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시 볼링협회 소속 32개 팀 138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으며 김현택 의장과 이상기 부의장이 참석해 볼링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볼링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 지친 삶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이다.”며“이번 볼링대회가 우리시 볼링 인구의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고 동호인들 간에 우정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단체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홍대수, 이하 뉴경협)와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남수, 이하 수출협)이 온라인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미국 포트리자치구와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뉴경협과 경제 교류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1월 화상 회의, 4월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6월 온라인 수출 상담회 등 지속적으로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출 지원 사업은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달성을 위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 수출협과 민·관 협력으로 추진돼 여러 기업과 바이어 간 구체적인 수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하늘농가(나물류)는 미국 온라인몰, 크리쉐프(군고구마기계)는 H마트에 수출돼 신규 판로를 만들어 냈으며, 영동씨푸드(게장류)는 6,500만 원 수출에 성공했다. 이번 MOU는 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후원해 공신력을 높였으며, 상호 수출 업무 진행 시 발 빠른 협의와 대응을 위해 뉴경협과 수출협이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10월 시장 개척단, 미국 상설 무역관 입점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열차의 평일 운행 시간이 상·하행 각 3회씩 총 6회가 증가되면서 1시간 연장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진접선 연장 운행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간 단축됐던 전동 열차 심야 운행이 정상화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심야 연장 운행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적용될 예정이다. 막차 운행 시간은 상행(진접역 방향)은 00시 02분에서 00시 57분으로, 하행(당고개역 방향)은 23시 31분에서 00시 25분으로 변경되며, 연장 운행에 맞춰 운행 횟수 또한 152회에서 158회로 상·하행 각 3회씩 총 6회가 증가된다. 시 관계자는 “진접선 배차 간격과 관련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연장 운행 및 운행 횟수 증가를 계기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열차 운행 시간 변경에 따른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양주도시공사를 통해 진접선 각 역사에 연장 운행 안내문과 현수막, 변경된 시간표를 부착하고 안내 방송 등을 시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우리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정도(正道)를 걷는 행정(行政)’을 펼친다면,시장님께서 제시하신 ‘상상 더 이상 남양주’라는 비전이 실현될 것이라고 믿습니다.앞으로 경청하는 부시장, 소통하는 부시장, 열린 부시장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23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25일 취임한 이석범 경기도 지방이사관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광주시 부시장, 김포시 부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지냈으며, 이번 인사 발령으로 약 7개월간 공석으로 있던 남양주시 부시장을 맡게 됐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갈 민선 8기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 비전에 따라 그간의 행정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시정에 쏟아붓고 남양주 공직자 여러분이 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