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박철수 서장이 5일부터 7일까지 현장출동부서 근무 직원을 격려하고 원할한 소통을 위해 인창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업부서 격려방문은 그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소흘했던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집중호우와 연이은 무더운 더위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질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땀 흘리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철수 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현장대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활기차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코로나19 유행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별내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는 별내동·별내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 개소했으나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별내분소는 오는 7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운영되며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치료 관리비 및 조호 물품 제공, 실종 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의 일환인 지문 등록 등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별내분소의 운영이 정상화되며 그동안 치매 조기 검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별내 권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분소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031-590-838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코레일에서 발표한 ‘강릉선 KTX-이음 덕소 정차(운행)’에 대해 “그동안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5일 밝혔다. 강릉선 KTX-이음 열차는 강릉, 동해 등 강원 권역을 연결하는 고속 열차로, 수도권의 주말 관광 수요 등을 고려해 오는 7월 31일부터 주말(금, 토, 일)에 4회(상·하행 각 2회) 운행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강릉선 KTX-이음 덕소역 정차의 벅찬 감동과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며, “이번 소식은 남양주시가 강릉선 KTX 개통 이전부터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정차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코레일,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 지속해서 건의한 열정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정책 지원을 통해 정차라는 결과를 이끌어 낸 김용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와 국민 편의를 위해 결단을 내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KTX 정차가 주말 4회 운행에 그치지 않고 평일에도 추가 정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향후 100만 특례시 도약을 위한 ‘슈퍼성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7월 4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전임 의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제9대 의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현택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난 선거를 통해 시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었다.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청렴한의회, 성실한의회,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변하는 의회를 구현하여 시민들께 의회다운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의회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질책, 그리고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의회와 우리 집행부 모두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은다면 어떠한 난관도 능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소통과 협치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개원식에 앞서 제9대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현충탑과 다산유적지를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한편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4일 오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이하 시 노조) 및 환경미화원 사무실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주 시장은 시 노조 사무실에서 손채락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 12명을 만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2500명의 직원들을 대변하고 있는 노조 임원들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주 시장은 “시민 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협업 파트너로서 남양주 발전을 위해 자주 소통하며 시민 행복 지수를 높여 가자”고 당부했으며, 손채락 지부장은 “노조원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 시장은 환경미화원 사무실, 구내식당, 시청 로비 및 정문 민원 안내실을 차례로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시청 예비군 기동대에 들러 김대룡 기동대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들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질 것이며, 출근길이 즐겁고 퇴근길이 유쾌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74만 시민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지난 1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새로 출범하는 9대 시의회는 8대 시의회보다 3명의 의원이 늘어난 총 21명이며, 7명의 재선의원과 14명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중 국민의힘 소속이 11명,더불어민주당 소속이 10명이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의장단 원구성에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의원간에 의장단석 배분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갈등을 빚었다.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1석이 들어난 4석 등 6석의 의장단 선출을 두고 민주당은 당초 3석을 요구하다 이후 2석을 요구했으나, 재선이상의 의원이 많은 국민의힘이 5석을 갖고 민주당에는 운영위원장 1석만 주는 것으로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국, 의장 선거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투표 거부속에 국민의힘 4선의 김현택 의원이 의장에,역시 국민의힘 재선인 이상기 의원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전반기의회를 이끌게 될 김현택 신임 의장은“16년간의 의원생활만에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투표해주신 의원님들께 부끄럽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7월 1일 민선 8기 주광덕 남양주시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주광덕 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양주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출마 시 강조했던 초당적 협치와 협력을 통한 시정 운영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주광덕 시장과는 제20대 국회에서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당파를 뛰어넘는 협치와 소통을 해낼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100만 특례 도시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의 GTX-B 와 지하철 교통혁명, 왕숙신도시 등의 일자리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회 모두가 총력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시정 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 제37대 서장으로 이재경 총경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전라북도 익산 출신인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경찰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1989년 순경으로 임용됐다. 이후 경기북부청 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청 성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4과 3계장,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서울청 정보관리부 치안지도관, 전북청 부안경찰서장, 경기북부청 정보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경 서장은“사회적 약자(아동·여성·노인·장애인)와 범죄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고 따뜻한 경찰이 곁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복지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특히, 남양주는 다산·왕숙지구 등 신도시 조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되어 치안 중심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어 시민을 위한 최고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제9대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한 주광덕 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를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1일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취임사를 전하며 인사를 했다. 취임사를 통해 주 시장은 남양주시의 숙원 사업과 현안 과제들을 신속히 해결해서 시민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크게 세 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앞으로 4년간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행복해지고 편리해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반 시설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 예산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며 ”첫째, 슈퍼성장시대를 선도할 ‘첨단산업의 거점도시’ 남양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두 번째 방향은 “시민시장시대를 위한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이라며 “시민들이 주시는 말씀,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제 마음으로,경청하는 시장,언제나 시민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진정한 친구 같은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세 번째 방향은 실용과 통합시대를 열고 목표달성을 위해 거버넌스 체제를 갖추는 일”이라며“무엇보다도 74만 시민들과의 소통 그리고 야당 정치 지도자들과의 격의 없는 협치를 통해서 우리 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9대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한 주광덕 시장이 1일 예정된 취임식을 전면 취소하고 수해 현장을 살피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달 30일 남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달 28일부터 계속된 호우로 인한 관내 주요 피해 지역과 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재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 취소를 결정했다. 주 시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7시부터 왕숙천 변과 수석동 상습 수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주 시장은 피해 지역 시찰을 마친 후 다산1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 시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취임과 함께 시민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상습 수해 지역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 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온라인 취임사로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전했으며, ‘74만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