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공사로 인해 제기되고 있는 아이들의 통학환경 안전문제에 대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과 전혜연 의원, 차산초등학교 학부모회 안정숙 회장, 차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강도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차산초등학교 인근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인허가에 따른 등하교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학부모들의 입장과 건의사항을 수렴 후 화도읍 도시건축과, 건축과, 도시개발과로부터 인허가 현황과 그간 진행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차산초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의 인허가 사항들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해서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향후 공사 관련 진행사항 등에 대한 공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관계 부서 직원들은 “아이들 통학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인허가 시 여러 조건을 부여했으며, 추후 행정절차 및 공사 현황에 대해서는 의회와 공유하고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리시의회는 14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시의회 의원들과 구리시 양봉협회 회원 9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양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봉 농가의 현안을 공유하고, 양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봉협회 김광철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월동 이후 봉군이 급감해 사육할 벌이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벌이 없으면 사료·예방약품을 지원해도 무용지물이니, 생산 기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꿀벌 구입을 통한 봉군 확보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서는 우선 구리시의 양봉농사에 대한 상세한 실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내 생산 벌꿀을 포함하는 방안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만큼 앞으로도 양봉농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부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벌의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법규 제·개정 과정에서 행정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입안 지원을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법제처의 입안 지침, 사례, 문장 정비 기준, 쟁점별 해석 자료 등을 학습해 ▲조문 작성 ▲문장 검수 ▲입법례 제공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공유재산, 보조금, 위원회 등 행정 일반 분야 중심으로 자치법규 초안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화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직원들은 챗봇을 통해 관련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자치법규 조문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는 입법례와 예시 문장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안 속도가 빨라지고, 관련 정보 탐색과 문장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규 의회법무과장은 “기존에는 법제처 지침과 사례를 일일이 찾아야 했지만, 챗봇을 활용하면 필요한 정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입안 업무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입안 경
구리시는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구리시청 본관 2층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시·도비 매칭 사업으로, 지역 내 아파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이며, 다음 달 개최 예정인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 단지 중 5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총사업비의 60% 이내에서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도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파트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청소년들의 허위정보 대응력을 키우는 ‘2026년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참여할 24개 중·고등학교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동아리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허위정보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결과물을 평가·시상하는 대회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은 온라인 정보의 출처를 비교하고 신뢰성을 평가하는 역량이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수학·읽기·과학 등 주요 학업성취도에서는 국제적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온라인에서 접한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고 정확성을 타인과 토론하는 활동은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10대의 비중이 가장 높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2024년 11월~2025년 10월 발생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중 10대가 전체의 61.8%를 차지했으며,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통계에서도 최근 1년간 접수된 딥페이크 피해자 중 10대 비중은 46.4%에 달
구리여자중학교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로부터 ‘IB 월드스쿨(IB World School)’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4년 3월 IB 관심학교 진입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후보학교 단계를 거쳐 월드스쿨 인증까지 획득한 것이다. 지난 12월 진행된 IBO 인증 방문(Verification Visit)에서 심사단은 학교 구성원들의 높은 프로그램 이해도와 학생 주도적 탐구 환경에 대해 호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IB MYP(중등교육 프로그램)는 학생들이 개념을 중심으로 탐구하고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구리여자중학교는 그동안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전 학년 전 교과에 IB 교육과정을 적용해 수업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이미 학교는 지난해 10월 학교 공개의 날을 통해 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경기도 전역의 교원과 학부모에게 수업을 전면 개방해, 교사가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식이 아닌 학생이 사회자가 되어 토론을 주도하고 답을 찾아가는 수업을 선보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
구리시는 구리시니어클럽이 지난 1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84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과 직무교육이 이뤄졌다. 구리시니어클럽은 2026년 ▲노인 공익 활동 사업 11개 사업단 840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11개 사업단 250명 ▲공동체 사업 7개 사업단 191명 등 총 1281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2026년에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경험과 지혜는 구리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구리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의 공식 회의로, 당연직 5명과 위촉직 9명 등 총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는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위원장 개회 선언 ▲인사말 및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026년 구리시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에 나섰다. 위원들은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지역 통합 돌봄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지역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요양·돌봄이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체계로 연계되는 통합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리시형 통합 돌봄 체계를 차질
구리시는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추진 세부 계획'을 지난 13일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진 세부 계획은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를 비전으로, 경제·사회·환경·제도 등 4개 분야 17개 목표(GR-SDGs)와 107개 지표 이행과제의 실효성 있는 목표 달성을 위해 관리 체계와 평가 체계 개선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025년 제2회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해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른 107개 지표의 2025년도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보완·개선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2026년 추진 세부 계획은 해당 논의 결과를 반영해 수립됐으며, 지표별 목표 달성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지표별 추진 실적 관리를 위한 지표 책임관제 운영 ▲목표 기준 명확화와 실적 제고를 위한 지표 담당자 교육 및 실무회의 실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이행 지표 평가 방식 개선 ▲부서장 보고회 운영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반기별 보고 ▲지속
구리도시공사는 최근 계약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임직원을 사칭한 피싱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이메일, 문자메시지 또는 전화를 통해 대리구매 및 선입금을 유도하거나 보험 등 금융상품 판매 유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기 수법은 실제 공사의 부서명, 직위, 업무 내용을 교묘히 활용해 신뢰를 얻은 뒤 긴급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계약·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공사 임직원이 물품 대리구매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으며, 이와 같은 요청을 받을 경우 즉시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에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해당 부서 및 담당자를 확인하고, 대표번호 등을 통해 사실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요청에는 응하지 않아야 한다. 유동혁 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대리구매 및 선입금 사기는 협력업체에 직접적인 금전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범죄”라며 “공사는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