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18일부터 6급 승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N:LIVE] 6급 승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화상방식으로 양일간 진행됐으며, 리더와의 대화를 통한 시정이해,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MZ세대의 이해 등 실무자에서 벗어나 팀의 리더로서 관점을 전환시킬 수 있는 강도 높은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19일 진행된 교육에서 팀장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시간에 참석한 조 시장은 “이제는 정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실무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조직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할 것”이라며 “항상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업무를 대하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조 시장은 “우리시 중점 추진사업인 쓰레기 20% 감량과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노력도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함께하고 있고 시민 분들까지 함께 해준다면 우리가 많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시정 현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조 시장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이다. 매일을 내가 나를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하늘농가(농산물), 청하식품(건어포류), ㈜이삭뜰(전통장류), 토종마을(보리새싹), 팜아트홀릭(배도라지차), 에스앤에스푸드(해산물요리), 도담(배즙), ㈜강고집(천연조미료), 훈비네식품(김), 은성농산(참기름, 들기름), 엘주란(마카롱), 하니랜드(꿀), 별마을딸기농원(딸기), 수향딸기농원(딸기) 등 14개 관내 제조업체 및 농식품업체가 참여했다. 상품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직거래장터 배너를 통해 상품페이지로 이동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남양주시청 공직자들이 직접 유튜브에 출연해 모든 상품을 간략하게 소개하여, 이용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복 시 산업경제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장터 운영을 통해 관내 우수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구리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남양주시 로컬푸드 판매존 ‘Green 남양주’를 오픈했다. 남양주시와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지난 13일 ‘로컬푸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양주시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Green 남양주’는 남양주시 농산물 생산·가공농가 총 9개소가 참여해 구성된 판매존으로,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즙을 비롯해 꿀, 장류 등 100여 개 상품이 진열·판매되고 있다. 특히 ‘Green 남양주’는 도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생산자 간 만남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농산물 유통브랜드 공동 개발 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품목으로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구형서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지역의 로컬푸드와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아울렛 등과 연계하여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해 나가며 안전한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다산동에 위치한 남양주보건소 및 도시관리사업소, 교통국을 차례로 방문해,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대응으로 수고하는 남양주보건소를 방문해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직원들을 격려한 뒤, 남미숙 보건소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 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해 시민의 불안감도 증가했는데 점차 증가수가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다.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고생이 많다. 앞으로 나아질 거라고 희망적으로 전망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과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며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이어, 도시관리사업소를 방문한 조 시장은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으로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기상청의 예보가 정확하게 맞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시스템을 메뉴얼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진사례를 연구해 도로의 특성에 맞는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를 완비해 선제적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한 ‘2020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치매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전국 150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18개소(부문별 최우수 1개소, 우수 1개소, 장려 1개소)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휴관에도 불구하고 중단 없는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 돌봄 로봇 ‘효돌이․효순이’와 비대면으로 인지활동교구를 전달한 후 밴드 어플로 교육하는 ‘뇌 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백종숙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요즘 치매 발생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라며 “치매에 대한 예방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치매 예방·관리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제10대 ㈔남양주시새마을회장 선거에 전 남양주시새마을회 이사인 이덕우씨가 당선됐다. 선거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이날 이덕우 당선인이 단독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찬반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압도적 찬성으로 이덕우 당선인이 선출됐다. 이덕우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남양주시새마을회장으로 당선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새마을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6개 단체 회장 및 회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평가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평가 지표는 운영기반 조성, 제도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 1년간 적극행정 및 지방공기업 예산회계 자율통제교육 등을 실시해 자율적 내부통제의 기반을 조성했으며, 공직자 재산등록, 청렴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통제해, 공직윤리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양주시 청렴시책 등에 대한 언론 홍보와 감사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시 자체적인 자율적 내부통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정약용 선생의 청렴정신을 전파하는 데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 스스로 공직윤리관을 지켜나감에 따라 나온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비대면 교육 및 다양한 청렴시책을 실시하여, 남양주시 공직자의
“시민의 행복과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정책’을 새해 목표로 다짐하며, 남양주시의회의 지난 성과와 올해 계획을 설명했다. 이 의장은 “지난해 남양주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조례의 제정, 무엇보다 방역과 민생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마련에 집중하며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혼신을 다 했으며,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 활동 또한 활발히 진행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힘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의 행복을 향한 열정과 다짐만큼 성과를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32년 만에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방자치법 개정을 32년 만에 이루어내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꽃 피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 의장은 남양주시의회의 새해 계획과 관련해서는 의회를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더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덧붙여, 시민의 소중한
남양주시가 ‘과수 화상병’의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과수 화상병 예방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팀으로 교육을 신청한 후 개인정보동의서 제출을 완료하면 네이버 밴드 ‘과수 화상병 예찰방제 사업(남양주시)’에 초대된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과수 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예방교육’ 동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며, 동영상 교육을 수료한 농가에게는 소독용 알코올액과 살균 도포제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병원균의 감염을 막기 위해 농작업에 사용하는 전정과 적과가위 등의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는 것은 물론, 세균의 월동처가 될 수 있는 나무의 궤양 부위를 제거하고 살균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동계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가 ‘과수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신고를 통해 조치할 수 있도록 농가신고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한편, ‘과수 화상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팀(☎031-590-840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남양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집무실에서 남양주시 새마을회 단체장들을 만나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단체장들은 왕숙신도시 유치, 지하철 9호선 연장, 쓰레기 20% 줄이기 등 시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덕우 남양주시 새마을회장은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조 시장은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에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 NO.1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사업, 지역 정화사업 및 새마을대청소 등 각종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