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김진희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지원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육성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와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하여 규정하고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인 육성, 프로그램 개발, 작업공간 확보, 공연 및 전시 활동 지원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진희 의원은 “본 조례안이 여러 불편함으로 억제되어 있던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이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김진희 의원을 포함해 이영환, 최성임, 박성찬, 박은경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이정애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도모하여 요양보호사의 권리 보호와 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시장의 책무와 더불어 관련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하여 규정하고 근무환경개선 및 교육 훈련 등의 처우 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요양보호사의 신분보장에도 적극 노력하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정애 의원은“본 조례안의 시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요양보호사들이 합당한 처우를 받으며 마음 편히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이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향상과 어르신들의 복리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이정애 의원을 포함하여 최성임, 장근환, 이영환, 박성찬, 김영실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이영환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에서‘남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이 있는 가정에 자녀 입학 축하금을 남양주시 지역 화폐로 지급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입학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부 또는 모와 함께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 지역 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영환 의원은“본 조례안이 남양주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이영환 의원을 포함하여 신민철, 이정애, 김현택, 김진희, 김지훈, 이철영, 김영실, 전용균, 백선아, 이창희, 박성찬, 이상기, 이도재, 최성임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11일 퇴계원역에서‘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진행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역사 안팎 시민들의 이동과 접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1,000개와 손 소독제 1,000개를 배부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 나용자 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을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된 만큼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수도권에서의 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역사를 순회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새로운 직업을 발굴 또는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직, 나만의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기업의 신규 채용이 축소되고, 구직자의 취업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존의 취업역량 강화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창직 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1기, 22일부터 25일까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기수당 20명씩 각 3일간 실시간 온라인 강의(Zoom 프로그램 이용)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직업세계의 변화 이해 ▲창직 실패·성공 사례를 통한 진로전략 수립 ▲창직을 활용한 일자리 만들기 등을 제공하며, 특히 창업·창직 전문 멘토의 1:1 창직 진로 실현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개인별 경험과 역량을 살려 새로운 직업을 만들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황규삼 남양주시 일자리복지과장은“빠르게 트렌드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스로 직업을 만드는 역량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창직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1일부터 관내 등록된 장애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휠체어, 보행보조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접읍은 철마기업인회의 후원으로 구입한 휠체어 3대, 보행보조기 3대를 일시적으로 보장구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대여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자들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해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휠체어, 보행보조기는 1인당 최대 2주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에는 2회 연장도 가능하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이 일시적으로 거동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핀셋 지원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한발 앞서 나가는 진접읍이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 시장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조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일 공사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11일 오후에도 관계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또다시 현장을 찾았다. 이날 도시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경과 등을 보고받은 조 시장은 도서관의 1층부터 옥상까지 꼼꼼히 둘러보며 건축 마감, 조명, 가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바닥 카펫 색상과 안전바, 출입문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예산허용범위 내에서 내부인테리어를 퀄리티 있고 세련되게 마무리하라 ”고 지시했다. 또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곳이니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4층에 위치한 뮤직아트홀은 도서관에서 가장 특색 있는 공간이니 조명과 바닥 등을 특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화도읍 진영공원 내에 건립되는 전국 최초 뉴미디어 도서관으로 청소년들에게 뉴미디어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조성되며,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 상임위 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대상지는 총 29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평내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현장, 호평 해피누리 복지관, 화도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수동 동부 노인복지관, 사암유스센터 공사현장,오남 다둥이주택 사업현장, 와부 도서관 등 18개소를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는 호평동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 신축공사, 화도 근린공원 조성공사, 조안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연계처리 관로공사,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이석영광장 조성), 다산진건 주차타워, 오남역 및 오남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11개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현황, 안전관리실태 및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1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사)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를 방문,기업 대표 7명을 만나 기업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현장의 소리를 적극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추석이 다가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여전히 많이 어려워 여러모로 걱정되고 염려되어 이렇게 찾아왔다. ”고 말문을 열며 기업인들을 위로했다. 이어“코로나 이후 환경은 정상적 경제활동이 불가능 할 정도로 힘들 것이다. 축소경제에 대비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기업들이 좋은 조건에서 기업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순삼 회장은 “지금 기업들이 심각할 정도로 여건이 어렵고 앞이 안보이니 더 문제”라며 “그래도 시장님이 2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일들을 하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 지금도 이렇게 함께 걱정해 주시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주시니 힘이 난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남양주동부중소기업인협회는 2013년 창립해 경쟁력 있는 남양주시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680만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쌀 1
남양주시가 다중이용시설‘출입자 명부’관리 강화를 위해 자체 고안해 제작한‘개인정보 보호 슬라이더’가 언론에 보도된 후 전국에서 활용 가능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11일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변형이 가능한‘개인정보 보호 슬라이더’도안을 전국 지자체에 무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슬라이더는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할 때 자연스럽게 개인정보가 가려지도록 해 정보 유출의 불안감은 줄이고 정확한 작성도 가능하도록 남양주시 홍보기획관실에서 별도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전국 지자체와 공동대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체 고안한 디자인 파일을 타 시군에서도 쉽게 바꿔 쓸 수 있도록 무료 배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에서 제작한 ‘개인정보 보호 슬라이더’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개인정보 노출 걱정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