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쓰레기 20% 줄이기 실천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명우 자원순환과장이 최근 생활쓰레기 동향과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쓰레기 감축 해법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들어가는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종량제봉투가 가구당 몇 개 나오는지, 분리수거 잘 안되는 지역은 어디이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등 매우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며, 이는 읍면동장님들이 긴장감을 갖고 해주셔야 가능한 일이다. 읍면동내 취약지역 비교분석 등을 통해 쓰레기를 감축 할 구체적 해법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관내유관기관과 읍면동,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제8대 후반기 원구성 후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각 사회단체 방문을 통해 시민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더욱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 이장은 이 기간동안 노인복지 및 장애인복지시설, 경찰서 및 소방서, 문화관련 산하기관 등 총 30여 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6일 이철영 의장은 평내동, 호평동과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택시쉼터 등을 방문해 신임인사와 함께 방문기관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영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제8대 후반기 남양주시의회는 원칙과 소신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행복의회, 소통중심의회, 내실있는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남양주시의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의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6일 ㈜한제원(대표 오경상)에서 한방식품인 진옥고 50상자와 커큐민 100상자(약 1,600만원상당)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한제원 오기상 부대표는“의료진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식품을 후원하게 됐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이상희 복지관장은“후원자의 뜻에 따라 보건소와 한양대 선별진료소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에게 소중한 마음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어려운 기업 운영에도 귀한 한방식품을 후원해 주신‘㈜한제원’에 감사드리며, 각계각층의 후원의 힘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일상을 마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화폐로 결제 시 할인이 제공되는 ‘남양주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을 남양주지역화폐 ‘Thank You Pay-N’ 카드 결제가능 매장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 가능 업체가 1%·3%·5%·7%·10%의 할인율을 자율 선택해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와 가맹계약을 맺으면 할인금액은 지역화폐 카드를 결제할 때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할인금액은 사업주가 부담하지만 지역화폐 할인을 통해 더 많은 손님유치와 홍보를 통해 영업이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에 대해 ‘경기지역화폐 앱(남양주시 페이지)과 시청 홈페이지’에 일반가맹점과는 별도로 특별할인가맹점 점포명·주소·전화번호 등 정보노출 지원을 통해 점포 홍보를 지원하고, 2020년 가맹계약 점포에 한하여 예산범위 내 선착순, 점포 할인율에 따라 최고 지역화폐 20만원 정액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도 올해 5월부터‘3%이상 특별할인가맹점의 지역화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별할인가맹점 가맹계약을 희망하는 점포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취업/경제-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상범)와 풍양지회(지회장 정기석) 회원들은 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 1087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800명의 회원 모금액 843만원과 풍양지회 240명의 회원 모금액 244만원은 온라인 개학으로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후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와 풍양지회는 전체 회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상범)와 풍양지회(지회장 정기석)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 1천87만원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800명의 회원 모금액 843만원과 풍양지회 240명의 회원 모금액 244만원이다. 이 기부금은 온라인 개학으로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동참에 큰 감동을 받고 있어 지치지 않고 힘이 난다”며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후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권상범 지회장과 정기석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데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와 풍양지회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 개인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구리시와 구리지역 11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구리남양주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청, 단위 학교 학교장, 행정실장,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학교시설 개방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 등을 통해 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 지원 및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협약서에도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히고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가 행정·재정적 지원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해 학교는 시설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유지비 등 재정적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보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지역 사회에 개방해 학교를 문화·체육 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해 학교시설 개방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평가 결과 지난 2017년도에 이어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227개 공립박물관에서 157개 기관이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인증 선정 쾌거는 직원 모두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우리시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예술·학문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제26조에 따라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 처음 도입돼 2년마다 실시된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 온라인 청렴연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이 돼 경기 동북부(의정부, 포천, 동두천·양주, 연천) 교육지원청이 협업을 통해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연수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교 운동부 청렴 외에도 도핑 예방, 학생선수 인권보호 등의 내용으로도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운동부의 교육적 운영을 통한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의 청렴 교육을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 운동부 운영, 스포츠인권과 학교 성·폭력예방 교육 등 학생 선수 인권보호 등 학생 선수 중심의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자발적인 협력에 기초한 청렴한 운동부 문화 정착으로 학생 선수 및 학부모가 더욱 신뢰하는 학교 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구리·남양주 = 이화우 기자 ]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자 남양주시가 올 하반기에 예정된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 추진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시는 보조사업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사태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사전에 알리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는 보조사업자들이 불가피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사전에 시와 협의 후 진행하도록 하고, 만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금년 내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에도 포기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 성격상 준비하는 과정이 소모임 형태로 이루어져 방역의 사각지대가 될 우려가 있고, 현재 소모임으로 인한 산발적인 집단감염 발생이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 할 때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의 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