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28일 정식 출범했다. 직장협의회는 출범에 앞서 설립총회를 통해 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직원 고충처리, 관서장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위하여 6월 11일 시행 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되었다. 석대정 직장협의회장은 “업무적 개선사항, 고충 등 직원들의 목소리를 한곳에 모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려 기쁘게 생각하며, 초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며 관서장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종천 남양주경찰서장은 “지휘부 및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직원 권리증진과 동시에 관서장과의 소통창구 기능을 하는 직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대국민 공공자원 공유서비스인‘공유누리’를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관공서의 회의실, 체육시설 등 공공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56개소를 등록해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유누리(www.eshare.go.kr)’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시설과 물품 등 공공 개방자원을 시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시설에 이용제한이 있지만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공유누리 포털을 통해 편리하게 공유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공공자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록시설에 대한 이용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홍보를 통해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개방 자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남양주= 이화우 기자 ]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고자 6039만 1000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코로나19로 생존에 대한 불확신성이 높아지면서 우리 일상이 크게 변화하고 있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뉴노멀(New Normal)에 대비해 새로운 생존 전략을 준비하고, 달라진 환경에 맞게 변화를 도모해야한다. 온라인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스마트기기는 이러한 변화를 준비하는데 필수아이템인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선물을 안겨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병연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한부모·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장학회는 지난 25일 수동중학교에서 수동면 이장협의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하여 학생들은 참석하지 않은 채 약식으로 진행됐다. 수동면 장학회는 각 마을별로 배분되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한 재원으로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적립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동중학교 신입생 50명을 대상으로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 문만수 위원장은 “지금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득 수동중학교장은“올해 코로나19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엄강석)가 25일 다문화가정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사용토록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전공노 남양주시지부에서는 매년 설, 추석 때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마음나눔 활동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엄강석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꾸준히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공무원노동조합에서 나눔 행사를 가져 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캐나다 커뮤니티 포워드 재단(Community Forward Fund)의 크리스 도브르잔스키(Chris Dobrzanski) 이사장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도브르잔스키 이사장, 손병기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정원 남양주시 협동조합연합회장 및 김정삼 ㈜예성아름터 대표가 참석했다. 도브르잔스키 이사장은 캐나다 최대 신용협동조합인 밴시티(Vancity)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캐나다 시민은행 대표를 역임한 임팩트 투자(재무 수익과 함께 사회와 환경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단체, 펀드 등에 대한 투자) 전문가이며, 사회적금융 전문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과 캐나다의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금융 현황’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사회주택·도시재생 및 자원순환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경제 도시개발 모델을 공유하고, 캐나다 커뮤니티포워드 재단의 사례와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어졌다. 도브르잔스키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금융을 통
남양주시의 숙원 사업중 하나인 진접선(4호선 연장)이 내년말 개통될 전망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5일 ‘진접선 원활한 개통을 위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이날 국토교통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과 진접선 복선전철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철도교통의 혁신 없이는 남양주의 발전은 없다”는 절박함으로 진접·별내선, 9·6호선 연장, GTX-B노선과 경춘 분당선 직결 등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진접선은 국가의 주도로 건설되는 광역철도로 그동안 우리시는 시비 418억원을 더 부담하면서도 진접선 정상 개통을 위해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진접선의 원활한 개통을 위해 시는 절치부심 끝에 4호선의 운영 필수시설을 불암산 하부 진접선 1공구 터널 경사갱 옆으로 이전 설치하는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진접선은 내년 5월말 개통 예정이었으나,뒤늦게 진접선 연장이 확정되면서 창동에 있던 운영필수시설 (유치선)의 별내동 이전 문제가 대두되고 남양주시와 서울시간에 이전 협의가 진통을 겪으면서 개통이 7개월 지연된 것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있을 철도 9호선
한국유니온제약㈜(대표 백병하)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생산한 KF-94 보건용 마스크 10만장(8000만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백병하 한국유니온제약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부된 마스크 10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시민과 관련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지역사회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유니온제약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병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감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두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니온제약㈜는 의약품, 마스크를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이날 기부행사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으로 운영 방향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안전교육 재개 시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남양주소방서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통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였다. 남양주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28개소가 교육을 신청하는 등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수요를 확인하였다. 이에 남양주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 공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자체 제작 안전교육 영상을 공개하기로 하였다. 남양주소방서 유튜브 채널 구독 및 시청은 유튜브에서 '남양주소방서' 검색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조문석 재난예방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비대면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상수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도사용량 증가 및 불출수, 누수 등 상수도 민원이 증가하는 것을 대비해 생활민원처리업체 및 누수복구업체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상수도 사고와 민원발생 시 긴급복구 등 생활민원 즉각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배‧급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취수장‧정수장‧가압장‧배수지 등 상수도시설장과 모터‧펌프 등 기계장치 및 전기‧통신계통을 사전점검 하였으며, 비상 급수반 및 현장 출동반을 편성하는 등 연휴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주영환 소장은“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대책본부 운영으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물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특히 물 절약을 생활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