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오 남양주시부시장이 취임 첫 공식 업무로 주요 사업장 및 민원 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손 부시장은 최근 양정역세권, 화도체육문화센터, 별내택지지구, 에코랜드 등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16개 읍면동 및 주요시설 12개소를 순회하며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시민의 불편사항,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즐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정된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손 부시장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64만 남양주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공직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익힌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 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소방서 김진선 서장은 최근 현장부서 소속 직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119구조대와 각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를 방문했다. 김 서장은 남양주소방서 정책방향, 중점추진시책 등을 설명하고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겨울철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방안 및 청사환경과 근무여건에 대한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법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서장은 “시민에게 고품격 119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먼저 직원 상호 간 신뢰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오후 남양주시 가운동 더컨벤션웨딩부페에서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인근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정치인,기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규제 합리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참석한 박기춘·최재성·박창식 국회의원에게 경기도 예산 확보와 관련, 고마움을 표했다. 명제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의 어려움을 회고하고 수도권 규제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도 피력하면서 “을미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인드로 무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단장 이재선)이 지난 2일 동절기 주거취약계층 한파 대비를 위해 마련한 침낭 15개를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재선 단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고 소외이웃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희망케어센터에 쌀과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전달된 침낭은 남양주시 남부권역 주거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경찰서는 5일 횡령 등의 혐의로 S 장애인 시설 원장 이모(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씨의 아내와 부친, 시설 사무국장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장애인 후원금 2천550만원과 국가보조금, 입소자 기초생활수급비 등 모두 1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 아버지(84)는 시설관리 업무를 하면서 장애인 김모(41)씨 등 6명을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지체 1급 장애인의 머리를 열쇠 꾸러미로 찍는 등 장애인들이 제대로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가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시설 운영비에 다 들어간 것이라며 횡령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고, 이씨 부친도 폭행 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번 횡령 사건은 지난해 11월 익명의 제보자가 남양주시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알려졌다. 시는 뒤늦게 진상 조사에 나서 이씨에게 보조금 사용 내역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사회복지시설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조사때 정원을 1명 초과한 31명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시무식 및 제6대 김진선(사진) 남양주소방서장 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김진선 서장을 비롯한 소방간부 20명은 충혼탑(이패동 소재)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자 참배했다. 지난 1일자로 남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진선 서장(57)은 1981년 공채로 입문해 소방학교 교수연구담당, 광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장비관리담당, 소방학교 교육행정팀장을 역임했다. 김진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명품도시 품격에 맞춰 대국민 안전서비스 제공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갑이 아닌 을의 위치에서 고객을 대하는 마음으로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2015년 시무식에서 ‘특별시 보다 더 특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정 핵심키워드를 ‘참여·소통&공감행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15년은 시민참여 행정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공감 행정, 공감의 문화가 우리시에 넘쳐나기를 희망한다”며 민선 6기에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2020, 100만 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시정 목표 하에 5가지의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 공감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추진 방향을 밝혔다. 또 “문화와 복지를 융합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현장밀착형 지역복지체계를 조기 정착 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10분 이내에 문화공연,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학습시설, 복지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 텐미닛 사업을 통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 해가 저물어가며 특별히 고마웠던 은인들이 생각나는 세밑, 가까이 있어 고마움을 잊기 쉬운 ‘어머니’의 삶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가 열린다. 남양주역사박물관은 갑오년의 마지막 날이며 문화의 날인 31일 오후 6시 2014 특별기획전 ‘여인의 씨줄, 시간의 날줄’의 개막행사를 갖는다. ‘기증은 나눔의 실천’이라는 모토로 개관한 남양주역사박물관의 세번째 기증전인 이번 전시는 과거 어머니들의 삶과 고된 옷 짓기의 역사를 오버랩시켜 보여준다. ‘꿈을 꾸다’, ‘고통을 삼고, 사랑을 짜다’, ‘설레임으로 물들다’, ‘그리움으로 수놓다’, ‘희망으로 짓다’, ‘어머니, 추억하다’, ‘기증, 나눔의 실천’이라는 소주제로 옷 짓기 속에 담긴 여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한다. 근대사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층부터 그 시대를 살아 온 노년층까지 함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부대 행사로는 옷 짓기로 보는 여인의 삶을 창작극 옥순이와 판굿으로 풀어내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전시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문의: 031-576-0558)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최근 3일간 2015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15년 시정 키워드로 ‘함께 걸어가며 공감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지닌 ‘참여·소통&공감행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내외 행정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계획에 시민참여와 재원확보 방안을 포함,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과 보고가 이루어졌다고 자체 평가했다. 이석우 시장은 보고회에서 “2015년에는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창의와 혁신을 이뤄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커뮤니티매핑과 현답토론회와 같이 지역사회 시민참여와 정보공유를 촉진하는 사업이 성공하도록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커뮤니티매핑 구축을 통한 행복텐미닛 실현, 행정전반에 빅데이터를 이용해 시민편리증진과 안전망 구축, 2015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 최근 그린벨트가 해제된 양정역세권의 차별화된 특화도시 조성,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시민 참여와 소통행정을 토대로, 내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진심으로
남양주시는 2015년 사회적경제 통합지원계획에 따라 사회적경제 영역에 대한 통합 서비스 지원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시는 창조경제 실현에 부응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 사회적경제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시는 분야별 맞춤형 전문교육과 통합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공모사업과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운영으로 개별법 및 담당부처가 다른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개척을 위해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스마트폰 앱 개발, 사회적경제기업인 대상 공공기관 예산분석 교육실시 및 기업홍보 리플렛을 제작하고 시청 현황판을 정비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자료를 게시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밀착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허브센터로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4년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구매촉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