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는 남양주시 마을공동회관에서 지난 11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홀몸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담근 4천포기의 김치는 관내 홀몸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과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마을살이 마을교육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동체가 무너진 현대 사회에서 마을에서 살아간다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짚어보고 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서울 ‘성미산마을’과 ‘산새마을’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의 안내로 마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감을 더했다. 또, 마을의 의미와 마을살이의 이해, 마을답사에 대한 기본교육 및 방법, 마을의제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강의를 받았다. 한편, 시는 ‘2015년도 마을가꾸기 사업’을 공모하려는 시민에게 의무적으로 사전에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해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방범연합대 평내동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지난 12일 평내동 궁집 뒤에 새로운 초소를 건립하고 입주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기관 및 단체장들과 어머니방범대 대원 등이 참석해 평내동 어머니방범대 대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학습동아리 모임인 ‘남토학당’ 회원들이 관내 대형공사장 현장학습을 위해 지난 10일 ‘화도정수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지난 9월 ‘싱크홀 전문가 초청 특강’ 교육에 이어 다양한 간접경험과 개인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도정수장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현장을 방문해 수돗물 정수처리과정을 공정별로 견학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장에서 시공노하우, 운영방식, 처리계통 등에 대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 성산순복음교회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청 희망복지과를 방문해 ‘소외이웃돕기 미소(米笑)나눔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된 백미 20㎏ 100포(470만원 상당)는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등 소외이웃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쌀 가공품 내의 쌀과 밀 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신속 분석법을 내년부터 관련업체 등에 기술 이전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2013년 12월 기존 분석법보다 시간과 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동시 분석법을 개발해 특허출원과 함께 지난 9월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이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농관원이 민간에 이전하는 분석법은 쌀과 밀의 동시 분석 판별이 가능해 민간에 기술 이전이 이루어질 경우 관련업체의 분석 시간과 인력·비용 등이 절감되고 제품에 대한 자체 품질관리가 용이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관원은 개발한 분석기술의 민간이전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관련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 관련업체 등에서 기술이전 요구가 있을 경우 민·관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간 이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된 분석법이 현장에서 상용화 될 경우 열처리나 발효과정을 거친 쌀떡국떡, 쌀떡볶이, 쌀국수, 쌀막걸리 등에 값싼 밀가루를 혼입한 후 ‘쌀 100%’로 허위 표시하는 사례 등이 줄어들어 국내 쌀 가공산업의 보호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지난 8일 화도읍 묵현천변에서 하천정화 활동 및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환경감시단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EM활성액으로 만든 흙공의 제작방법 및 효과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흙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회원들이 2주 전에 만들어 놓은 흙공 1천개를 묵현천에 투척했다. 또한 이들은 묵현천 쓰레기 약 1t가량을 수거했으며, 한해 동안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회원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맑은 물 지키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궁완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대표는 “내년에도 제3기 푸른물지킴이 회원과 함께 하천정화활동과 다양하고 유익한 환경체험 및 교육을 실천해 지역청소년들이 환경단체 회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풍양출장소 직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지난 8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철의삼각전적지 등 분단현장을 둘러보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고석정, 제2땅굴, 철원평화의전망대, 철원두루미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을 견학하며 안보의식을 되새겼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10일 남양주 먹골배 수출농가의 선별장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출 및 물류용 파레트(1천200만원 상당)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파레트 전달식은 남양주 진건읍에 위치한 먹골배 선과장에서 허정덕 지부장과 배수출 주관조합인 진건농협 안성기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는 추석 때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올해는 이른 추석 때문에 지난해의 절반 수준도 판매를 하지 못해 배 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농협 시지부는 농협중앙회에 사업비 지원을 요청해 이날 파레트 600개를 전달했다. 파레트는 배를 수출할 때 배에 선적할 시 배와 함께 보내기 때문에 배 재배농가에서는 이 파레트를 재활용할 수 없어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파레트 전달로 배 재배농가들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남양주 수출배협의회 조병연 회장은 “174개 회원농가가 이번 농협의 파레트 지원에 힘입어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소득에 상당한 기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안성기 조합장은 “작년 대만, 홍콩에 5억원의 먹골배를 수출했으나 올해에는 수출 대상지역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까지 확대하여 최근 수확물량 증가로 인한 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남양주한양병원과 지정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자원봉사센터 김지호 센터장과 남양주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한양병원 이사장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한양병원은 남양주시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에게 비급여 외래진료비 및 입원진료비 등에 대해 20%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자원봉사센터와 남양주한양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