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는 라운드투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팀배틀 RPG ‘갓레이드’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갓레이드는 박진감 넘치고 빠른 전투가 돋보이는 모바일 수집형 RPG로, 각 지역 신화의 대표적인 신들과 5가지 종족의 영웅을 활용해 폭 넓은 전략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썸에이지는 갓레이드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공식 커뮤니티에서 신 호감도 투표를 진행한다. 아프로디테와 프레이야 중 더 선호하는 신을 선택하는 이벤트로 접속하는 플레이어 전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오는 2월 5일부터 약 2주간, 공략 게시판에 나만의 노하우가 담긴 덱 구성법이나 공략법을 공유하면 누적된 게시글 수에 따라 5만 골드, 다이아 1000개, 영웅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개인 SNS에 ‘갓레이드’ 출시 소식을 게재하면 인간, 야수, 오크, 언데드, 악마 등 독특한 종족의 영웅들을 소환할 수 있는 영웅 소환권 10매를 얻을 수 있다. 오는 2월 13일까지 최대 2만 골드 및 보석 500개, 에너지 300개 등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영웅 ‘밴시’와 신 ‘제우스’를 소환할 수 있는 인게임 이벤
넷마블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쇼케이스를 오는 2월 15일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상세한 게임 소개와 사업 일정 등이 공개 되며, 행사 당일 유튜브 넷마블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세력 안에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역할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세계관을 게임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몰입감 있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날씨에 따른 플레이의 변화, 낚시, 요리 같은 생활 콘텐츠로 아스 대륙에서 살아가는 듯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를 함께 인큐베이팅해왔으며,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도 양사 합작으로 탄생했다. 이번 쇼케이스 개최를 기념해 넷마블은 쇼케이스 티저 영상과 함께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주연을 맡은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위메이드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블록체인 게임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Meta Toy DragonZ Saga)'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메타 토이 드래곤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현재 폴리곤에 온보딩돼 있으며, 더 많은 이용자 확보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 위믹스 플레이에도 출시된다. 이용자들은 장난감 세계를 모험하면서 300종 이상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토이 드래곤'을 육성할 수 있다. 재료와 재화를 모아 자신만의 ‘타운’을 꾸미고, 월드 탐험, 보스 레이드, 데일리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신사업총괄 부사장은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만큼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가 블록체인 기반 수집형 RPG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넥슨은 1일 대만 게임업체 감마니아와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프라시아 전기’는 연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동시 론칭할 예정으로 사내 글로벌 개발 스튜디오를 별도 구성했으며, 중화권 서비스 경험이 많은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시장 내 MMORPG의 강세가 뚜렷한 지역을 공략해 ‘프라시아 전기’ 만의 차별화된 MMORPG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엘프에 맞선 인류의 투쟁을 압도적인 퀄리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구현한 MMORPG다.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로 국내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서비스에서 검증된 재미 요소와 함께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 ‘어시스트 모드’ 등 글로벌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KT&G가 디자인 브랜드 디프로젝트와 협업한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 디프로젝트 에디션(lil HYBRID 3.0 DE:PROJECT EDITION)’을 출시한다. 1일 KT&G에 따르면 ‘릴 하이브리드 3.0 디프로젝트 에디션’은 디프로젝트의 대표적 제품인 ‘디불 차량용 방향제’가 함께 담긴 기프트박스 형태로 구성되며, ‘포레스트 그린’, ‘블러썸 핑크’ 2종이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5일부터 전국 4700여 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3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에 더해,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Classic Mode)와 예열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Casual Mode)로 사용 가능하다. 또, ‘일시정지’ 기능이 있어, 한 개비의 스틱을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디바이스 작동을 잠시 멈출 수 있
BAT로스만스가 송영재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송영재 신임 사장은 재무 및 전략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및 아시아의 글로벌 담배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업계 전문가다. 일반 연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의 산업 재편이 진행 중인 국내 담배 시장에서 BAT로스만스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투자를 위한 경영 효율성을 높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회계금융학을 전공한 송 신임 사장은 2008년 영국 런던의 BAT그룹 본사에서 매니지먼트 트레이니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에 네덜란드로 자리를 옮겨 베네룩스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의 마케팅재무 담당을 거쳐 BAT 서유럽 지역의 기업 재무 관리자로 활약했다. 2014년부터는 당시 BAT코리아에 재직하며 한국 시장에 몸 담았다. 2020년까지 커머셜 재무 관리 상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기업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최근까지 BAT 베트남에서 재무 총괄로서 재무와 전략기획을 접목한 리더십을 발휘했고, 이번에 BAT로스만스 신규 사장으로 선임됐다. 송 신임 사장은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중대한 시기에 BAT로스만스의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5일 증류식 소주 '여울'의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증류식 소주 대장부25의 판매가 중단된지 3년 만이다. 당시 롯데칠성음료는 대장부25에 이어 대장부21, 대장부23 등 도수를 다양화한 증류식 소주를 연이어 출시했다.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화요, 일품진로 등 경쟁제품 사이에서 입지를 구축하지 못하고 부진에 빠졌다. 결국 2021년 롯데칠성음료는 대장부의 판매를 중단하고 처음처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증류식 소주 시장에서 쓴맛을 봤던 롯데칠성음료가 '여울'로 다시 소비자 공략에 도전하는 이유는 과거와 다르게 현재 증류식 소주 시장의 전망이 밝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장부가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뒤 원소주가 크게 흥행하면서 애주가들 사이에서 증류식 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평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증류식 소주 출고액은 지난 2018년 333억 원이었으나 2021년 646억 원으로 약 50% 올랐다. 지난 해 증류식 소주 출고액은 7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무과당 희
CU는 다양한 캐릭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손잡고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공략에 나선다. CU의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매출은 전년 대비 33.8% 성장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미피, 꽃카 등 캐릭터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매출이 46.6% 크게 늘며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개인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파편처럼 분산되는 ‘나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확실한 개성과 스토리가 있는 신규 캐릭터들을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CU는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구만’, ‘토대리’와 콜라보한 상품 12종을 선보인다. 친근한 초식 공룡 캐릭터인 조구만을 그려 넣은 코스터 세트, 갑티슈 커버, 파우치 키링, 마우스 패드, 접이식 백팩 등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굿즈들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직장 생활의 애환을 그려내는 ‘토대리’의 재치있는 멘트를 담은 떡메모지, 입체파우, 인형키링등을 내놓는다. 과자, 초콜릿과 함께 수면 안대와 에어 목베개를 포함한 힐링세트도 있다. CU는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해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밸런타인데이 특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밸런타인데이 굿즈들에 대한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NFT 에코 프로젝트에서 최대 60만 개에 달하는 일회용 컵 사용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사이렌 오더로 개인 컵을 선택한 주문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49% 증가했으며, 사이렌 오더와 대면 주문을 포함한 전체 개인 컵 이용 건수도 전년도 동기간 대비 32% 늘었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고객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영수증당 에코 스탬프를 한 개씩 적립해주고, 에코 스탬프 적립 미션 달성 시 스타벅스 NFT를 제공한다. 에코 스탬프는 하루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정해진 개수에 맞춰 NFT로 교환할 수 있다. 2주 동안 발급된 에코 스탬프는 60만여 개이며, 기간 중 26만여 명의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참여했다. ‘BASIC NFT’는 에코 스탬프 5개 적립 시 발급된다. 여기에 희소성 있는 소장 가치를 더하기 위해 에코 스탬프 15개를 모으면 2만 개 한정의 ‘CREATIVE NFT’가 발급되며, 에코 스탬프 20개를 적립하면 1천 개 한정의 ‘ARTIST NFT’가 발급된다. 국내의 스타벅스 NFT는 결제 또는 투자 수단이 아니라
이마트24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값진명절도시락'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값진명절도시락은 명절 음식인 잡채, 돼지고기구이, 전 3종(해물완자·오색모둠전·김치전), 도라지볶음, 고사리볶음, 시금치무침, 볶음김치 등 9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이마트24는 차별화된 밥맛을 제공하기 위해 값진명절도시락에 신품종 '미호쌀'을 사용했다. 미호쌀은 간편식과 편의점 도시락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신품종 쌀이다. 냉장∙냉동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적당한 수분감과 찰기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명절에 갓 만든 잡채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소포장 참기름을 동봉했으며, 명절에 먹는 갈비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돼지고기를 두껍게 썰어 갈비양념으로 조리했다. 유영민 이마트24 도시락MD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인가구 고객들이 간편하게 명절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명절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잡채, 모둠전 등 명절음식으로 구성한 도시락부터 떡만둣국까지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