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3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올 하반기 '신작' 카드를 꺼내들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 앞서 컴투스는 기존 게임 라인업에 신작을 더해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컴투스는 잇따른 신작을 선보이며 올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역대 최대 매출을 차례로 갱신했지만 마케팅비용의 증가 등의 이유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지난 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던 컴투스가 올해 턴어라운드 및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에 컴투스의 적자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컴투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249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은 94% 증가한 수치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 1, 2분기에 각각 매출 1927억 원, 2283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고 매출을 잇따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148억 원, 56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줄이고 있는 모양새다. 분기 최고 매출을 견인한 것은 신작이다. 컴투스는 지난 6월 컴투스 그룹의 기대작 ‘제노니아’를
쿠팡이 명품 뷰티 제품을 총망라한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은 오는 22일까지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록시땅·크리니크·설화수·헤라·시세이도 등 인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일 새로운 혜택을 담아 ‘단 하루! 최대 혜택’ 코너를 준비했다. 17일에는 시세이도 ‘클리어 선케어 스틱’, 록시땅 ‘시어버터 울트라 리치 페이스크림’ 등을 선보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바비브라운과 랩시리즈 등 쿠팡이 엄선한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인기 브랜드 ‘크리니크’의 제품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도 모집한다. 스킨케어 베스트상품인 ‘모이스춰 써지’ 라인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뷰티 체험단은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31일부터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쿠팡은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0만원 상당의 최고급 7성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켓럭셔리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와우회원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의 주중 숙박권(10명)을 증정한다. 추가 쿠팡
파리크라상이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모금 행사인 ‘기부 앤 테이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파리크라상 820여 명의 임직원이 1만 원씩 기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10월 말 월드비전을 통해 저소득층 결식아동의 특식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허니레몬파운드케익’을 선물로 받게 된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15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월드비전의 글로벌 기부 캠페인 ‘6km 기부런(Global 6K for Water)’행사에 빵과 생수 약 1000 세트를 추가 기부하며 뜻깊은 행사에 응원의 마음을 더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코로나1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서비스 22주년을 기념한 단독 온라인 굿즈 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10월 12일 오픈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굿즈 스토어는 오픈 3시간 만에 마플샵 스토어 내 일별 구매량 1위를 기록했다. 또 오픈 당일 실시간 인기 스토어 5위에 등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서비스 22주년을 기념해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인 마플샵에 단독 굿즈 스토어를 열었다. ‘다오배찌 셀피 장패드’, ‘배찌 쿠션’ 등 깜찍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상품과 ‘배찌 키링’, ‘배찌다오 슬리퍼’ 등 레트로한 도트 감성을 담은 굿즈 8종이 판매되며,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넥슨캐시’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넥슨은 각종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경품을 선물한다. 이달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크레이지 아케이드’ 22주년을 축하하는 그림 혹은 인게임 광장 포토존 스크린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배찌 키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내 공식 계정 태그 후 업로드하면 ‘다오 키링’을 지급한다. 17일에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운영진과 대결하는 ‘크아팀을 이겨라!’ 대전 이벤트를 디스코드를 통해 실시한다. 이
넷마블이 G마켓과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하 그랜드크로스)'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G마켓과 오는 22일까지 ‘그랜드크로스’ 아이템 ‘100원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G마켓 제휴 이벤트는 ‘100원딜 구매딜’과 ’100원 응모딜’로 구성됐다. 먼저 ‘100원딜 구매딜’ 코너에서는 ‘그랜드크로스’의 ‘전설 영웅 기도문’ 아이템을 선착순 1만 명에게 100원에 판매한다. ‘전설 영웅 기도문’은 20만 원 상당의 아이템으로, 사용 시 전설 영웅 12종 중 1종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원 응모딜’에서는 11월 16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G-STAR 2023’의 입장권을 100원에 응모할 수 있다. G마켓 ID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한다. 한편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원더러스'를 4개국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더러스: 이터널월드(이하 원더러스)'의 4개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국가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호주 4개국이다. 사전예약은 대상국가 공식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코스튬, 염색약, 크리스탈 등 약 30달러 상당의 보상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연내 ‘원더러스’의 4개국 소프트론칭을 시작할 예정이다. ‘원더러스’는 ‘히어로 칸타레’, ‘신의탑M’ 등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평을 받은 엔젤게임즈가 개발하는 캐주얼 액션 배틀 게임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원더러스’는 다양한 모드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대표모드 4vs4 실시간 팀 대전 ‘골드클래시’는 맵에 생성된 골드를 모아 승패를 겨루는 모드다. 골드를 사용해 빠르게 승리하거나 모은 골드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맵 일부 구간이 무너져 중앙에서 난투 대전을 벌이는 등 전략적 플레이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플레이 성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다른 모드도 제공한다. 로그라이크 특징
넷마블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서 선보일 출품작 3종을 확정지었다. 넷마블은 오는 11월 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3에서 일곱 개의 대죄:Origin,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Origin은 전세계 6000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GRANDCROSS'의 후속작이다. 'RF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 출시해 20년간 서비스했던 'RF 온라인'의 IP를 계승하고 확장한 고퀄리티 MMORPG이다. 언리얼5 엔진을 사용하여 SF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3개 국가를 기반으로 다수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RVR)가 특징이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이용자)’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린 RPG로,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매력적이고 다양한 ‘초월자(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지스타 행사에
컴투스의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는 원작 IP 파워에 '퍼즐'장르의 대중성을 결합해 서양권을 공략한다는 의지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워킹데드는 워커라고 불리는 되살아난 시체들로 인해 문명이 파괴된 근 미래에서 생존자들이 벌이는 처절한 투쟁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원작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이며,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만들어졌다. 국내에선 드라마와 게임 등으로 더 잘려져 있는 IP지만, 워킹데드 열풍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북미와 유럽에서는 원작 또한 남다른 명성을 자랑한다. 원작 그래픽 노블은 2012년과 2013년에 가장 많이 팔린 만화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인기에 힙 입어 완결이 난 이후에도 원작 기반 코믹스와 게임 등이 계속 출시되며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기반의 스핀오프 작품도 서양권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워킹데드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잇따라 단행한다. 지난 6월 '아침의 나라'를 선보이고 대박을 터뜨린 펄어비스는 이번에 '장미전쟁' 프리시즌을 시작하면서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15일 신규 대규모 RvR 콘텐츠 '장미전쟁' 프리시즌을 오픈, '아침의 나라' 흥행을 잇는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6월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꾸준히 건의됐던 개선 사항이 대거 적용됐고, 모든 유저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업데이트라는 평을 받았다. NPC, 몬스터, 소품, 지형 등 사소한 디테일까지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유저 뿐 아니라 글로벌 유저에게서도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7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유저 이탈 사태가 발생하면서 이용자 흡수가 이뤄지며 흥행 분위기를 더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6월 업데이트가 진행된 뒤 검은사막의 7~8월 PC 트래픽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검은사막의 PC매출은 전년 대비 32.4% 상승했다. 7, 8월 크게 증가한 하루 이용자 덕분에 3분기 PC매출도 덩달아 성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롯데칠성음료가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이색 협업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현대자동차와 협업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제품은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와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반떼N'이다. 소비자는 더 뉴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 차량이 협업한 핫식스 또는 핫식스 제로를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핫식스를 개봉해 코드 8자리를 확인하고, 제품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해 코드를 입력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1등 당첨자에게 더 뉴 아반떼 N 차량을 제공한다. 2등은 현대 N 브랜드 굿즈 패키지, 3등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3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55만 원 상당의 아이오닉 5 N 옵션 무상 장착, 행사 차종 계약금 10만 원 면제 등 특별 경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와 자동차의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