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이 국민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메뉴 마라비빔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홍콩반점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탕수육 주문 시 신메뉴 ‘마라비빔면’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마라비빔면’은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 노하우가 담긴 특제 고기마라비빔장과 쫄깃한 면을 비벼 먹는 메뉴로, 마라 특유의 중독적인 매콤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탕수육을 비롯해 군만두 등 다양한 튀김류와의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매장 방문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을 맞아 식비 부담은 낮추고 다양한 맛의 조합은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작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홍콩반점이 오랜 기간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4번째 ‘국민응원 캠페인’이다. 앞서 홍콩반점은 ▲짜장면 3900원 제공 ▲블랙데이 기념 짜장면 반값 제공 ▲메뉴당 1000원 무제한 할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청정원이 간편식 만두 신제품을 출시, 라인업을 확장한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모두의 만두’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만두’는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등 조리법에 따라 정통 만두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고, 라면, 떡볶이, 찌개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호밍스는 기존 판매 중인 집만두, 바삭만두, 물만두 시리즈, 지난달 출시한 ‘납작바삭만두’에 간편식 만두 라인업 10종을 확보하게 됐다. 청정원은 냉동만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만두 본연의 맛에 충실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제중 대상 HMR1팀장은 “냉동만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 간편식 메뉴인 만큼 보다 만두 본연의 맛을 살리고 다양한 요리와 조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간편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던킨이 제철 재료를 활용한 도넛 신제품을 선보인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고구마를 활용한 도넛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구마 필드’, ‘고구마 츄이스티’ 2종으로,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 간식 고구마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구마 필드’는 고구마 필링을 넣은 필드 도넛으로,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렸을 뿐 아니라 모양도 고구마의 외형을 그대로 구현했다.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츄이스티를 활용한 ‘고구마 츄이스티’에는 검은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SPC그룹이 장애인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기술 특강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지난 13일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친환경 작업장 구축을 위한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SPC 그룹은 장애인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서울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따뜻한 동행,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터치포굿, 에코시안이 진행하는 '함께그린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그린사이클'은 장애인 작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돕고 친환경 생산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똘레랑스’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함께그린사이클’에서 SPC는 ‘똘레랑스’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비건쿠키에 대한 레시피 이론 교육과 피칸볼쿠키, 크랜베리쿠키, 피넛오트밀쿠키 등 식물성 원료만을 활용한 비건쿠키 3종의 제조실습을 진행해, ‘똘레랑스’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SPC 관계자는 “기술을 나누는 기업의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내달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 등 글로벌 최대 쇼핑축제 시즌을 앞두고 이커머스 업계가 사전 마케팅을 시작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의 쇼핑축제 중 하나로,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올해는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광군제는 오는 11월 11일 열린다.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는 대표적인 글로벌 쇼핑축제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해당 기간 동안 해외 직접구매(이하 직구)를 통해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쇼핑축제 기간에 앞서 국내 직구 수요를 미리 확보하고, 쇼핑 대목 시즌을 연말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 이베이코리아, 큐텐 등 여러 이커머스 기업들은 해외 직구 관련 이벤트를 잇따라 전개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직구 소비자를 겨냥한 사전 마케팅을 전개하는 이유는 해외 직구 분야가 국내 이커머스 사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과 온라인 해외 직구액은 모두
BGF리테일이 경기도 평택시 평일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주제로 한 아동 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 등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평일초등학교를 둘러싼 약 45m 구간의 외벽에 길을 잃거나 기타 위급상황 시 CU로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전국 곳곳의 초등학교 담벽에 아동 안전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 개선과 더불어 CU의 미아 예방 프로그램 ‘아이CU’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를 알리고 있다. CU는 경찰청과 함께 약 1만 7000여 개의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나 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을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안전하게 이어주는 아동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를 운영 중이다. 2017년 첫 도입 이후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이CU를 통해 총 160여 명의 아동 등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이CU는 어린이 실종 예방 기능을 넘어서 아동 학대 신고 서비스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근무자는 점포 내
스타필드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실내에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더 마운틴'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스타필드는 이번 행사를 ‘가을 숲으로 떠나는 꾸러기들의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을 콘셉트로 꾸며 체험존부터 등산 및 캠핑용품 팝업 스토어까지 가을 내음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들은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을 탐험하며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가을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이들도 간식부터 미식 밀키트, 텐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준비할 수 있다. ‘더 마운틴’은 스타필드 하남(10/14~10/31), 고양(10/15~10/31), 안성(10/16 ~10/31)에서 진행되며 알록달록한 색상의 단풍나무 조형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각종 게임과 만들기 체험, 가을 나들이 준비를 위한 팝업 스토어까지 풍성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목재로 만든 고전적인 게임 기계 5종을 준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간단한 게임으로 전략적 사고, 협동심, 페어플레이 등 아이들의 스포츠맨십을 자극할 예정이다. 발사대에서 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핀 볼링’, 좌우에 달린 끈을 섬세하게 조종해 공을 장애물에 빠트리지 않
올해의 마지막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시를 앞둔 게임 신작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간 3차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지난 2월과 6월 개최된 데 이어 올 10월에도 진행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이 진행하는 행사로,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을 무료로 데모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약 100여 종의 데모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해당 행사가 게임 신작 데뷔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주목을 받았던 게임들은 실제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 사례가 많았다. ▲아이언메이스 '다크앤다커' ▲네오위즈 'P의거짓' ▲넥슨코리아 '워헤이븐' 등이 대표적이다. 이 게임들은 올해 2월과 6월에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의 대표적인 화제작으로 꼽힌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게임사 입장에서도 중요한 행사다. 개발 중인 게임의 이용자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국내 유저뿐 아니라 글로벌 유저들의 반응을 한꺼번에 살필 수 있어 개발 과정
컴투스가 '프로젝트 TS'로 불리던 신작의 공식 게임명을 '더 스타라이트'로 확정짓고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컴투스는 12일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프로젝트 TS’의 공식 명칭을 ‘더 스타라이트(The Starlight)’로 확정하고, BI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MMORPG로, 최신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탄탄한 세계관,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 등이 강조된 AAA급 타이틀로 개발되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컴투스는 지난 1월 ‘더 스타라이트’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하고, 5월 개발사 게임테일즈에 시리즈A 투자를 실시, 신작 개발 지원 및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모바일과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컴투스가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전 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신작 개발을 위해 국내외 유명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각 분야 최정상급 제작진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하고 유수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온 정성환 대
넷마블이 자사 거버넌스 코인 MBX를 일본 거래소에 상장한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는 거버넌스 코인 MBX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에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MBX는 지난 7월 일본 가상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 이는 한국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중 최초다. 화이트리스트란 일본 금융청의 심사를 거쳐 거래소 상장에 관한 허가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상장을 기념해 마브렉스는 지난 11일부터 자이프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모에화 프로젝트인 코인무스메 캐릭터 ‘마브렉스짱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용 마브렉스 대표는 “현재 일본은 정부가 신규 성장 동력으로 웹 3.0을 선택해 지원에 나섰으며, 굴지의 기업들이 이에 발맞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향후 일본 시장이 크립토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장 단계로 넘어갈 때 선도적인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브렉스는 현재 일본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커뮤니티 ‘YGG재팬’ 및 콘텐츠 기업 ‘DMM’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