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법의 성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강화된 법 규정과 평가방법을 모두 만족했다. 이는 건설사 최초로, GS건설은 현장 실증을 거친 뒤 신축 아파트 단지에 해당 기법을 적용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 20일 자체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법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으로부터 '1등급 바닥구조'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준이 강화되기 전 1등급 바닥구조로 인정받은 사례는 있었으나, 신기준으로 1등급 바닥구조로 인정받은 것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GS건설이 최초다. GS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신기준 1등급 바닥구조’는 기존의 1등급 바닥구조와 동일한 210mm의 슬라브 두께를 유지하면서 초고효율 완충재와 차음시트를 복합한 60mm의 완충층 위에 80mm의 고밀도 중량 모르타르를 적용해 140mm의 마감층을 형성한다.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이 검증된 기존 뜬바닥 구조를 유지하되 정확한 방진설계 기술과 최신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현장 시공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즉, ‘신기준 1등급 바닥구조’는 기존 110mm의 마감층이 적용되는 바닥구조 대비 마감 두께를 30mm 증가시키고, 방진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층간소음을
네이버페이가 해외 유니온페이 결제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페이는오는 12월 31일까지 해외 유니온페이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2000원 이상 QR현장결제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2000원 돌려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QR 현장결제가 가능한 전 세계 모든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중국과 일본 내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며, 이용 가능한 국가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7일부터 유니온페이 가맹점 현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페이 머니 또는 포인트를 이용해 별도 환전 절차 없이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며, 보유금액이 결제금액보다 부족한 경우 연결된 충전계좌를 통해 1만원 단위로 자동 충전, 결제된다.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 현장결제 서비스는 네이버페이와 BC카드 간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게 된 것으로, 국내 간편결제 중 유니온페이 가맹점 결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네이버페이가 유일하다. 네이버페이에서 생성된 QR을 가맹점에서 스캔하여 결제하는 방식과 상점에 비치된 QR을 네이버페이 혹은 네이버 앱의 카메라 렌즈로 스캔하는 방식의
경기농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농산물 특판전'을 진행했다. 경기농협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경기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석 명절맞이 경기도 농산물 특판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판전 행사 자리엔 홍경래 경기농협본부장, 김윤배 양성농협조합장, 김강욱 농협고양유통센터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판전에는 경기도에서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하여 G마크 인증을 받은 잎맞춤 배(7.5kg), 사과(5kg), 샤인머스캣(2kg) 및 경기 우수 농산물 방울토마토(750g), 애호박 등을 20 ~ 50% 할인판매 하였다. 잎맞춤은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함께 만든 농산물 공동브랜드다. 홍경래 본부장은 “이번 여름은 폭염과 폭우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농업인에게 특히 어려웠던 한 해였다. 또한 추석 성수품인 사과 ‧ 배 가격이 치솟아 명절을 앞두고 있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이 커진 상태"라면서 "소비자들에게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경기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추석 특판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협을 찾는 소비자들도 경기도 농산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길
김창기 국세청장이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각각 만나 과세 당국과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세청은 지난 6일, 14일, 21일 서울에서 각각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와 릴레이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3국과의 릴레이 국세청장 회의는 올해 6월 하노이, 9월 자카르타와 뉴델리에서 각국 정상들이 논의한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국 국세청은 상기 3개 과세 당국과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우리 기업들의 세무애로 해결과 이중과세 예방을 위한 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국세청에 각각 전자세정 혁신사례, 부가가치세 운영현황,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운영현황 등 우리의 우수한 세정 경험을 공유해 3국 국세청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아시아 스포츠대회가 개막하면서 이마트24도 대목맞이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아시아 스포츠대회가 진행되는 오는 10월 8일까지 안주류와 주류 등 총 90여 종의 상품에 대해 1+1 덤 증정 및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날에 편의점 주류와 안주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축구대회 대한민국 경기가 있던 날, 전월 동요일 대비 맥주와 냉장/마른 안주류 매출이 2~3배 늘었다. 이처럼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가 있을 때마다, 주류와 안주 상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아시아 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소비자들은 순대볶음곱창, 오돌뼈, 육포, 오징어 등 냉장 및 마른안주류 상품을 1+1으로 구입할 수 있다. 1+1행사 상품 중 냉장 안주류 5종, 육포/마른안주 7종 등 총 12종의 상품을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바코드 스캔 시 5000원 모바일앱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행사 적용 시, 순대곱창볶음 2개(7900원)와 쫀득이오징어30g 2개(4500원) 등
신한은행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PR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3기’ 학생들의 PR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Career On)’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전국 61개교, 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 중 ‘직무 강화 교육’에 332명을 선발해 2개월 간 ▲1:1 PR자료 첨삭 등 ‘취업 전문 컨설팅’ ▲신입사원 기본, DT 교육 등 최신 트렌트를 반영한 ‘직무 컨설팅’ ▲현장실습 등의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PR경진대회에서 신한은행은 1·2차 온라인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자 14명을 선발했고 ▲자기역량PR ▲태도 ▲준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PR역량을 가진 학생 7명을 선정해 대상·최우수상 등의 상장과 총 2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했다. 커리어온 교육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도쿄게임쇼(TGS) 2023에 참가해 현지 공략에 나선다. TGS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글로벌 행사다. TGS는 올해 '게임이 움직인다, 세상이 바뀐다'는 슬로건 하에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크하리 멧세에서 진행된다. 지난 4일 기준 770개의 참가사와 2684개 부스를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도쿄게임쇼에는 넥슨과 그라비티, CFK, 빅게임스튜디오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참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시 TGS에 참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을 통해 다수의 국내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21일 얼리액세스를 시작하는 신작 액션게임 '워헤이븐'을 TGS에서 선보인다. 스팀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만큼 일본 유저들의 마음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오프닝나이트라이브(ONL)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데 이은 글로벌 행보다. 네오위즈는 지난 19일 서비스를 시작한 ‘P의 거짓(Lies of P)’과 ‘산나비(SANABI)’로 TGS에 참가한다. P의 거짓은 19세기 말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반려식물을 기부하는 지역 그린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진공 경기동부지부는 20일 경기 성남시에 소재한 장애인보호시설인 한마음주간보호센터에 반려식물을 기부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지역 그린활동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반려식물 화분을 제작해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건조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하여 싱싱한 외관을 가진 다육식물을 반려식물로 기부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하였다. 박창기 중진공 경기동부지부 지부장은 “경기동부지부 직원 모두 친환경·그린혁신 기업 육성뿐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경기동부지부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공공기관으로써 환경보호와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의 날’,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캠페인 등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 리워드 론칭 12주년을 맞아 스타벅스가 별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별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등급(웰컴, 그린, 골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별을 6개 이상 11개 이하 모은 고객은 추가 별 6개를 얻을 수 있으며, 별을 12개 이상 모은 고객은 추가로 별 12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주문하거나 스타벅스 앱 사이렌 오더를 통해 주문해 별을 적립해야 하며 개인컵을 이용해 에코별을 1개 이상 모아야 한다. 이벤트로 적립되는 추가 별은 내달 13일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발맞춰 에코별을 적립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 처음으로 이벤트에 에코별 적립을 포함시켰다. 실제로 스타벅스에서는 개인컵 이용량이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스타벅스 전체 회원 3명 중 1명은 에코별을 적립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1~8월) 에코별을 모은 회원은 평균 10회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 보호 인식이 강화됨과 더불어 스타벅스가 음료
크래프톤이 주한인도대사와 만나 인도 게임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14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가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환담에는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를 비롯해 니시 칸트 싱(Nishi Kant Singh) 부대사,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및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환담을 통해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는 “인도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진출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는 인도 정부의 행보와 정확히 맞닿아 있는 부분”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투자 외에도 오는 10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 예정인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5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INDIA-KOREA INVITATIONAL)’ 이스포츠 친선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