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교육청은 관내 학원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1차적으로 14개 학원에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으며 2개소의 무등록학원은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30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다음달까지 시 관내 250여개 학원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교육청은 6월 점검기간 동안 K모학원에 대해 7일간 영업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한 것을 비롯 시정명령 5개소 등 모두 14곳에 대해 행정조치했다. 또 무등록학원 2개소에 대해선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K학원의 경우 수강료와 강사 인적사항을 미게시 했는가 하면 학원시설을 멋대로 확장해 7일간 정지 처분했으며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Y미술학원은 어린이집과 같은 건물에 있으면서 구분되지 않게 했는가 하면 강사채용을 하고도 통보를 하지 않는 등 시정명령과 과태료 60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S모(광명시 광명5동)씨는 1층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2-3층에 보습·음악·미술 교습소를 무단운영해오다 경찰에 고발 조치됐다. 교육청 한 관계자는 "요즘 상상당수의 학원에서 학원규정을 어기고 멋대로 시설을 하는가 하면 규정을 위반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불시 점검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성공회대학교와 원광디지털대학교간 학술교류 기본협정 조인식이 29일 오전 11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4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서 백재현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발전을 위해 지식기반이 상호교류 역할로 광명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인 순간이다"며 "광명이 서남권 중심도시로 발전 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양 대학은 이날 조인식에서 유대 강화와 교육·학술·문화연구 분야의 심도있는 교류 등 5개항의 기본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 대학간 교류협정 체결로 지속적인 협력 증진을 통해 광명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공회대는 지난 2002년부터 광명평생학습원을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광명시의회는 28일 제 111회 임시회를 열고 제4대 후반기 의장에 문해석 의원(철산1동), 부의장에 이준희 의원(광명1동)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는 전체의원 16명이 참석에 문해석 의장이 13표를, 이준희 부의장이 12표를 얻어 당선됐다.
광명시가 각종 쓰레기 선별 처리를 통한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선별장이 오는 10월 완공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소하동 702-6 일대 2만8천864㎡ 부지에 160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7천28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중인 재활용 선별장이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선별장에는 경비동을 비롯해 관리동, 선별동, 종합설비동, 폐수처리장, 세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재활용 선별장이 가동되면 자동선별 처리로 자원재활용 촉진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문화가 새롭게 정착돼 경제적인 부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그린벨트내 산재돼 있던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모두 이전하게 돼 이에 따른 민원이 모두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선별장이 완공되면 민간에 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각종 물건을 버리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게 되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농지보존을 위한 각종 규제가 강화 되고 있으나 농지전용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농업생산 존립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의 전용된 농지를 보면 지난해 32건에 총 18ha가 전용됐다. 이중 경륜장 시설수용이 17ha 였으며 1ha는 공장과 주택 휴게시설 등 일반 건축물이었다. 또 올해는 5월말 현재 16건에 8ha로 도시철도시설 수용이 7ha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농지전용이 여전한 것은 농업의 생산성 저하로 전업하는 젊은층의 탈농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농지가 잡종지나 공장부지로 전환될 경우 3~4배이상 지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개발이 용이한 지역의 농지가 새로운 투기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인해 지역 농가를 비롯한 농업인들은 농업생산의 존립기반이 뿌리째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며 농지전용에 대한 정책적인 규제가 더욱 강화돼야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광명시가 각종 쓰레기 선별 처리를 통한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선별장이 오는 10월 완공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소하동 702-6 일대 2만8천864㎡ 부지에 160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7천28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중인 재활용 선별장이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선별장에는 경비동을 비롯해 관리동, 선별동, 종합설비동, 폐수처리장, 세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재활용 선별장이 가동되면 자동선별 처리로 자원재활용 촉진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문화가 새롭게 정착돼 경제적인 부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그린벨트내 산재돼 있던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모두 이전하게 돼 이에 따른 민원이 모두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선별장이 완공되면 민간에 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각종 물건을 버리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게 되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각종 쓰레기 선별 처리를 통한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선별장이 오는 10월 완공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소하동 702-6 일대 2만8천864㎡ 부지에 160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7천28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중인 재활용 선별장이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선별장에는 경비동을 비롯해 관리동, 선별동, 종합설비동, 폐수처리장, 세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재활용 선별장이 가동되면 자동선별 처리로 자원재활용 촉진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문화가 새롭게 정착돼 경제적인 부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동안 그린벨트내 산재돼 있던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모두 이전하게 돼 이에 따른 민원이 모두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선별장이 완공되면 민간에 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각종 물건을 버리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게 되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내 30여년된 한 폐광마을이 시의 체계적인 오염방지사업으로 불모지에서 옥토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폐광산 일대가 향후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마을은 광명시 가학동 산 19 일명 도고내 마을. 이 마을은 지난 1916년부터 동광석광산으로 아연을 비롯해 납, 구리 등을 채취해오다 지난 73년 폐광됐다. 이후 이곳에서 돌가루 등과 사람에게 치명적인 카드뮴, 납, 아연 등이 배출되면서 인근 주변의 토지가 오염돼 쌀을 먹지 못할 정도로 불모지가 돼 버렸다. 이로인해 농작물은 물론 주민의 혈액에서도 기준치보다 10배가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고 돌가루가 산더미처럼 쌓여 농사를 못해 정든 고향을 떠나는가 하면 외지인들에게 싼값에 팔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광명시가 39억원(국비)을 들여 도고내 마을 폐광 주변에 토양오염원 방지시설을 설치하면서 불모지가 옥토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폐광에서 계속 배출되는 돌가루의 중금속 성분을 중화시키도록 쇠똥과 버섯퇴비, 석회석 등을 섞은 천연휠터를 1m 이상의 높이로 쌓은 것. 또 주변 농경지에는 기존 토양을 모두 걷어내고 객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하천 준설사업 등을 통해 이제는 물
고속철(KTX) 광명역의 정차 횟수가 다음달 15일부터 대폭 늘어날 예정이어서 광명역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 버스 등 연계 교통수단이 늘어나고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광명시와 KTX에 따르면 KTX는 광명역 정차횟수를 현재 1일 왕복 50회 운행하던 것을 평일 72회, 주말 76회로 60% 늘리는 등 고속열차운행 계획을 변경, 다음달 15일부터 시행한다. 또 KTX는 오는 30일까지는 내달 24일-8월 9일까지의 승차 예약을 받고 다음달 1일부터는 8월 10일 이후분 예매를 실시한다. 이로써 그동안 광명역을 외면하던 많은 이용객들이 다시 찾을 것으로 보여 이용객이 현재보다 30%가 증가하고 각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도 크게 늘어나는 등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처럼 광명역의 정차 횟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그 동안 백재현 시장이 청와대를 비롯해 건교부, 철도청 등 상급 관련기관을 직접 방문해 증차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끈질긴 노력으로 일궈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광명역의 정차 횟수가 계속 증가된다면 시발역과 다를 바 없다" 며 "KTX와 더욱 협의해 서울출발과 함께 광명역에서 정차 할 수 있도록 해 점차 시발역화 할 방침이다"고
광명시가 불법 주정차, 노상적치물, 불법건축물을 비롯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이고 있으나 적발 건수에 비해 징수실적이 미미해 비효율적인 단속으로 행정손실과 함께 불법행위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말까지 불법주 정차 위반행위에 대해 2만5천453건을 적발, 10억1천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1억3천400여만원을 징수하는데 그쳤다. 또 노상적치물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계고하고 그후 자진정비를 하지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만 세워놓았을 뿐 이렇다할 실적이 없는 상태다. 불법 용도변경은 예전부터 그린벨트내 소규모 비닐하우스 를 농사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박스를 적재하는 등 불법 창고사용행위 20여건 적발해 현재 고발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불법건축물은 단속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어 몇일간의 시간을 줘야 집계현황을 알 수 있다고 하는등 행정공백의 난맥상을 보이기도 했다. 주민 김모씨(46·철산동)는 “적발만 해놓고 뒷처리를 제대로 못하면 단속이 무슨 실효가 있느냐”며 “민원소지가 많거나 골치아픈 불법사안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감추기에 급급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