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군포시 협의회 통일무지개 회원일동은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통일 일꾼들이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군포시 협의회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사무처 후원으로 지난 10일부터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 무지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발대식을 가지면서 한 선서에 한 대목이다. 통일 무지개 운동이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1일과 지역주민 6명인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 운동이고 소통과 참여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화합과 신뢰를 통해 국민 통합을 이루고 통일 선전 일류국가의 도약을 견인해 나가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에 활동 방향은 무지개 운동 전개로 국민통합 선도 및 통일 시대를 준비하고 10만 통일 일꾼을 양성하녀 통일시대를 준비 국민 참여 형통일 운동 전개로 소통에 열린 통일문화 창달과 통일 시대 주역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통일 지도자로 육성한다는 취지다. 무지개 회원들에 역할은 통일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통일 운동 중심체인 민주평화통일의 통일 일꾼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소통과 참여에 열린 통일 문화 화합과 신뢰를 통한 국민통합으로 국
군포시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포시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다. 융자조건은 1~3년간 일시 및 수시 또는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다만 보증사고에 연관됐거나 신용관리정보대상 또는 휴폐업중인 회사, 금융기관에 대출금을 연체중이거나 연체가 잦은 회사는 지원받을 수 없다. 업체가 융자신청을 하면 기업의 건실도, 성장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융자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최근 3년 이내 포상실적이나 수입대체 국산화기업, 여성이 소유하거나 영영하는 기업 등은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군포시 기업포털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3차례에 걸쳐 70개업체에 140억원을 융자지원해준 바 있다.
군포소방서는 오는 12일 열리는 전국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119구급차량을 산본역 등에 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포소방서는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산본역 등 3개소에 119구급차량, 순찰차, 행정차 등을 배치하여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 을 분담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수험생 이송을 도울 예정이다. 소방서 관내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은 흥진고등학교 외 6개교에서 3천900여명의 학생을 시험을 본다. 또한 언어영역 시험시간에는 소방차량 사이렌 및 경적을 자제하여 수험생의 능률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포소방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늦을 경우 119로 신고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수험생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인일 오는 12일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예비차량을 집중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1천700여대의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는 한편 관용차량과 교통봉사대 차량 등을 역 주변과 버스정류소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25개교 시험장 주변 및 주요 간선도로에는 경찰과 협조해 교통질서 유지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등의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험일 교통 혼잡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지각하는 일이 없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대야동 대감·속달지구 일원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10일 ‘대감·속달지구의 GB우선해제지역과 일반조정가능지역 475,273㎡에 대해 2010년도 부터 도시개발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감·속달지구는 전형적인 농촌 집단취락마을로 지난 2004년 3월 GB우선해제지역으로 도시관리계획변경이 결정된 후 각종 행위허가제한 종합부동산세 과세 등으로 도시개발사업시행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시는 그동안 대감·속달지구 GB우선해제지역 11만5천33㎡을 우선적으로 환지방식으로 도시 개발사업을 시행코자 했으나 지형적 고저차로 법면과 옹벽 발생 등으로 토지부담율이 50%를 초과해 도시개발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대상지역에 대한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개발방식, 방향, 사업시행주체 등 기본구상 및 사업방안 수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지난달 발주한 상태”라며 “용역이 완료되면 도시개발사업으로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야동 대감·속달지구는 수리산 도립공원 자락에 위치해있다. 반월호수와 갈치호수가 인접해있어 전원형 주택지로
안양시는 APAP2010 2차 컨퍼런스 움직이는 공공예술공간 ‘방방’이 ‘2009 공공디자인엑스포에서 ‘아름다운 전시 공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시에 따르면 ‘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는 ‘아름다운 공간 따뜻한 도시’를 주제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엑스포에서 열렸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80개 기관이 참여해 안양시 등 5백개 부스가 설치됐고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방방’은 PC방이나 노래방 같은 한국 특유의 방 문화를 모태로 한 대형 복합예술 공간으로 독일 예술가 그룹 ‘라움라보어’와 이화여대 김광수 교수(건축학과)가 함께 고안했고 모양은 높이 6m의 거대한 비닐 풍선과 자동차가 결합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바로 이 ‘방방’은 한국에서는 첫 시도된 예술 공간인데다 특이한 모습까지 하고 있어 금번 열린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특히 사람이 직접 내부에 들어가 조명을 이용한 다양한 쇼를 펼치고 손뼉을 칠
군포시는 지역 내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실태 등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가야, 주몽, 매화사회종합복지관 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분야는 위·수탁 협약사항 준수, 예산 집행내역, 운영위원회 운영실태 및 프로그램 운영, 급여지급 및 업무추진비 등 회계 운용사항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보조금 목적 외 사용금액은 추징하고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의거 시정·주의 조치하며 우수점검사례는 타 기관과 시설에 전파해 알릴 계획이다.
군포 공업지역 재정비사업과 관련, 입주업체대표자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실현을 위한 종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부터 공업지역 재정비사업 사업시행예정자로 군포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실시하며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문 조사원이 기업체를 방문 직접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기업체대표자에게는 기업의 일반현황, 영업네트워크, 사업위치 만족도, 편의시설과 재정비 추진시 이전여부 등 54개 문항에 대해 묻게 된다. 기업체 종업원에게는 근무여건과 근무여건 및 이력, 공업지역만족도, 재정비에 대한 의견 등 총 36개 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재정비사업 사업화 방안의 기초데이터로 활용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무질서하게 입지해 있는 공업지역을 시민들의 쾌적한 일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종합재정비 사업과 지구단위계획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8월 10일부터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7월 5일까지 수행한다.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대표 박경애)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일환으로 중년 100명을 대상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7시 30분 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2시간씩 열리는 이번강좌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노년기를 어떻게 보낼지 설계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강사는 한국성교육연수소장인 성경원(54)씨가 맡는다. 12일 첫 날에는 ‘생명에서 죽음으로’란 주제로 그동안 인생을 돌아보며 현재의 자신을 바로 이해하는 시간이다. 19일 둘째 날에는 ‘생명에서 죽음으로’란 주제로 앞으로의 노후생활을 어떻에 보낼것인가를 설계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관내 거주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 392-1811)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 이방(異邦)을 연상케 하는 한 정원이 조성됐다. 이름은 ‘가든그로브(Garden Grove) 안양시가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켈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 시와의 영원한 우호증진을 기리는 기념으로 9일 조성했다. 중앙공원 게이트볼장 인근에 들어선 이 정원은 56㎡의 아담한 공간에 가든그로브 시가 제작해 보내온 기념동판이 설치돼 있고 정 한가운데 소나무를 중심으로 화양목, 수호초, 무늬비비추, 맥문동 등의 수목이 둘레를 형성하고 있다. 가든그로브 시 정원은 ‘글로벌 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근로자들이 조성한 것이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시와 가든그로브 시는 지난 1989년 6월 26일 첫 자매결연 이후 현재까지 69회에 걸쳐 우호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