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변경, 정리해주는 ‘토지지분할제도’ 신청이 한층 간소화된다. 군포시는 1일부터 개발제한구역내 토지분할1회방문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민원인이 개발제한구역내 토지 및 임야를 분할하고자 할때 지적측량접수, 토지분할허가, 지적공부정리까지 시청을 4번을 방문해야 했다. 그러나 1회만 방문해도 완료된 민원서류를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후견인이 민원인을 대신해 일을 처리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민원인이 토지분할신청을 위해 시청 민원실에 지적측량 민원을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후견인으로 지정돼 접수이후 모든 절차를 대행해준다. 후견인은 민원인을 대신해 토지분할허가신청, 허가서수령, 등기촉탁의뢰까지 마치고 토지대장과 등기촉탁을 수령해 우편으로 민원인에게 발송하면 민원처리가 끝난다. 이 제도는 장태진 부동산관리팀장이 토지분할업무를 처리하면서 아이디어를 창안한 제도개선 사례로 타시에도 파급될 수 있는 민원편의 서비스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신모(대야동·농업)씨는 “농사철에는 눈코 뜰새없이 바빠 시청 오는 것도 어려운데 4번 방문할 일을 한번만 해도 된다니 진정 시민을 위한 시책”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지적
군포경찰서는 30일 오전 경찰서 2층 혁신 토론실에서 노재영 시장을 비롯 군포·의왕시의 각급 기관장, 지역언론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군포·의왕시 지역치안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해 그간 실무협의회에서 추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상반기에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의 추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동의장인 노재영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해 시 전역에 128대의 CCTV를 설치하고 경찰관 4명과 모니터링요원 9명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며 “범죄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의왕시도 예산을 확보해 CCTV를 추가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무추진위원장인 주기주 서장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협조해 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급기관이 협력체제를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군포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7일 노재영 시장, 주기주 군포경찰서장과 유관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최우수 시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7일 설립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됨으로써 공영주차장 운영 및 체육시설 관리운영, 여성회관 관리, 청소년 수련시설 등 여러 시설들을 관리운영하기 위해 창립돼 지난 5월 1일 오종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공단은 또 지난 20일 14명의 직원을 신규 임용했으며 무기 계약직 37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오종두(61)이사장은 “관리시설을 이용에서 경영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시민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관리사항을 누구나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성과 공시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이어 “시설관리공단의 시설 관리도 운영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시민에 편익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27일 군포시 산본동 소재 열매유치원을 방문, 5~6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교통안전에 관한 PPT자료 시청 및 설명, 좋은나라 운동본부 교통안전편 동영상 시청, 교통안전수호천사 초롱이 DVD 시청과 질의응답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질의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배운 내용 외에도 교통안전에 관한 많은 질문들을 해주었고 윤현수(5) 어린이는 친구들을 대표해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교육을 담당한 경찰관은 “어린이들의 해맑은 얼굴과 씩씩한 목소리를 기억하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에 살면서도 세무서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국세 민원처리를 위해 다음달 7일부터 안양세무서 군포출장소를 시청 1층 민원실내에 개소하고 업무를 개시 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군포시는 1천168개의 기업체가 소재해 있고 납세인원이 4만3천명이나 되는 등 국세관련 민원이 계속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안양세무서 군포출장소가 개소되면 시민들은 시청에서도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 등 국세관련 주요 민원서류 10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업무도 가능해 휴업 및 폐업신고도 가능하다. 상가임대차 관련 확정일자 신청,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접수, 각종 세무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출장소 개소로 시민들은 민원처리를 위해 가까운 장소에서 국세와 지방세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돼 경제적, 시간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출장소가 정상적으로 개소될 수 있도록 민원실에 공간을 확보해 사무집기를 설치하는 등 각종 안내판 설치 및 인터넷망 구축 등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었던 국세민원을 가까운 시청에서 처리할 수
군포시는 지난 23일 균형성과관리시스템(BSC·Balanced Scorecard) 구축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갖고 성과관리제를 전면 도입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부터 전직원의 성과관리 이해와 도입방향에 대한 집중교육을 시작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10회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했다. 성과지표개발 및 단계별 관리체계 작성 등 3개월이 넘는 대장정을 거친후 그 결과를 토대로 성과관리제도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균형성과관리시스템(BSC)은 공무원들의 성과를 고객관점, 재무관점, 프로세스관점, 학습과 성장관점에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성과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시의 주요업무에 대한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성과지표와 지표정의서를 실시간 전산 IT시스템에 입력 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정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연말 성과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를 인터넷 등을 통해 공시해 시민만족 행정을 수행해 나갈 수 있다. 개인 및 조직의 성과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강화해 인사, 보수 및 각종 보상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군포시에 살면서도 세무서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국세 민원처리를 위해 다음달 7일부터 안양세무서 군포출장소를 시청 1층 민원실내에 개소하고 업무를 개시 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군포시는 1천168개의 기업체가 소재해 있고 납세인원이 4만3천명이나 되는 등 국세관련 민원이 계속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안양세무서 군포출장소가 개소되면 시민들은 시청에서도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 등 국세관련 주요 민원서류 10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업무도 가능해 휴업 및 폐업신고도 가능하다. 상가임대차 관련 확정일자 신청,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접수, 각종 세무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출장소 개소로 시민들은 민원처리를 위해 가까운 장소에서 국세와 지방세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돼 경제적, 시간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출장소가 정상적으로 개소될 수 있도록 민원실에 공간을 확보해 사무집기를 설치하는 등 각종 안내판 설치 및 인터넷망 구축 등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었던 국세민원을 가까운 시청에서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고루 잘사는 고품격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게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민선4기 군포호를 이끌고 있는 노재영 시장은 지난 2년간 뉴타운 개발, 공업지역 재정비, 대야동 특화개발, 창조적 인재육성, 사회안전망 구축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며 군포 미래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가시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4기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노 시장은 “지난 2년간은 각 분야별로 미래발전의 기본 틀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2년은 이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품격있는 건강한 복지도시, 전국 제일의 명품교육 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환경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재영 시장으로부터 군포시의 향후 역점 시책과 미래 비전 등을 들어본다. -고품격 균형발전 시책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금정·군포역세권 뉴타운 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금정역세권은 지난해 9월 10일자로 뉴타운지구로 지정 됐으며 현재 세부 개발계획인 재정비촉진계획을
온 가족이 함께보는 인형극, ‘애기똥풀’이 군포에 온다 ‘애기똥풀’은 가족 사랑의 소재와 정서가 잘 배합된 작품으로 모든 연령대가 공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인형극이다. 애기똥풀은 그리스 신화에서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몰래 약을 발라줬다는 약초, 그래서 속뜻은 몰래 주는 사랑이다. 이번 인형극은 이러한 뜻을 담아 주인공 하늘이가 한쪽 다리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성장극이다. 공연은 오는 7월 4일 오후 7시30분, 7월 5일 오후 3시, 오후 5시 모두 3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1만5천원이며 36개월 이상 입장가능하고 50분 공연이다.
국악예술단 ‘해밀’이 7월 14일 군포문화센터 상상극장에서 ‘너영 나영’을 공연한다 ‘너영 나영’은 둘이서 만나 삶의 희노애락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실내악, 소리, 타악으로 표현하여 공연된다. 연주자들이 서로 짝을 이뤄 표현하는 신명나는 모습이 마치 사물놀이 짝쇠를 연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고유가시대, 턱없는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생활고가 높아지는 요즘 문화생활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군포문화센터는 부담없는 공연을 관람하도록 예매할 경우 모든 관람객에게 2천원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왕복버스비에 해당되는 비용이다 7시30분 1회 공연되며 6세이상 입장 가능하고 관람료는 성인 6천원, 디딤돌회원 및 학생은 5천원이다. 예매할 경우 2천원 할인된다. 국악예술단 해밀(단장 이선형)은 군포와 인근시의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돼 전통의 맛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창작국악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