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예술단 ‘해밀’이 7월 14일 군포문화센터 상상극장에서 ‘너영 나영’을 공연한다
‘너영 나영’은 둘이서 만나 삶의 희노애락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실내악, 소리, 타악으로 표현하여 공연된다.
연주자들이 서로 짝을 이뤄 표현하는 신명나는 모습이 마치 사물놀이 짝쇠를 연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고유가시대, 턱없는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생활고가 높아지는 요즘 문화생활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군포문화센터는 부담없는 공연을 관람하도록 예매할 경우 모든 관람객에게 2천원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왕복버스비에 해당되는 비용이다
7시30분 1회 공연되며 6세이상 입장 가능하고 관람료는 성인 6천원, 디딤돌회원 및 학생은 5천원이다. 예매할 경우 2천원 할인된다.
국악예술단 해밀(단장 이선형)은 군포와 인근시의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돼 전통의 맛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창작국악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