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보는 인형극, ‘애기똥풀’이 군포에 온다
‘애기똥풀’은 가족 사랑의 소재와 정서가 잘 배합된 작품으로 모든 연령대가 공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인형극이다.
애기똥풀은 그리스 신화에서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몰래 약을 발라줬다는 약초, 그래서 속뜻은 몰래 주는 사랑이다. 이번 인형극은 이러한 뜻을 담아 주인공 하늘이가 한쪽 다리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성장극이다.
공연은 오는 7월 4일 오후 7시30분, 7월 5일 오후 3시, 오후 5시 모두 3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1만5천원이며 36개월 이상 입장가능하고 50분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