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오금초등학교는 지난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문이 융합(STEAM)된 체험 중심의 탐구활동을 진행하며 수학과 과학에 대한 개념 및 원리를 체득했다. 특히 참가하는 학생들의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로 운영됐으며, 과학·수학을 중심으로 예술, 생태, 진로 등을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융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금초는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저학년은 놀이 중심으로, 고학년은 원리와 탐구 중심으로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1학년, 자석의 원리와 성질 이해 ▲2학년, 자외선 야광팔찌 속에서 과학의 원리 찾기 및 생태환경 프로그램 ▲3학년, 눈으로 배우는 분수 활동 및 신재생 에너지 탐구 ▲4학년, 생활과 관련된 과학원리 ▲5학년, 코딩과 알고리즘 ▲6학년, 로봇과 신재생 에너지 등 학년별 맞춤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과학과 수학이 적용된 사물의 원리를 배웠다. 연영만 교장은 “이번 창의융합 축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소양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
한템포 빠른 방역과 백신접종,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등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안양형 K방역과 백신접종 추진이 빛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평가단 주최‘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에 적극협조해 준 시민과 업무에 매진한 시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 4개 단체가 공동참여 하고 있다. 이날 공모대회는 장기전에 돌입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고, 모범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양시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과 백신접종센터 운영, 민생경제 지원 및 시민편의 등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코로나 위기관리 역량 강화’분야 대상에 선정되며,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게됐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해 1월 28일 일찌감치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린 가운데 상황총괄, 의료 및 방역대책, 생활지원, 홍보 등 4개 반 체제로 운영해오고 있다.
간편하게 전화 한 통화로 출입체크가 가능한‘방역콜’이 확대 시행된다. 안양시가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관련, 의무적으로 출입자를 기록관리 해야 하는 관내 외식업소 9400여 곳을 대상으로 7월부터 방역콜 지원을 확대한다. 방역콜은 업소별로 고유의 080 수신자 전화번호를 배정, 해당업소 방문객이 전화를 걸어 기록을 남기는 방식이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등 출입자 확인이 필요할 경우 활용된다. 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등 460곳을 지난해 시행한데 이어, 이번에 외식업소로 확대함으로써 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달까지 외식업소 DB를 최적화 하고 방역콜 관련 홈페이지를 정비하는 등 준비과정을 마쳤다. 방역콜이 필요한 외식업소에서 직접 홈페이지(anyang.go.kr/시정소식→코로나19→우리가게 방역콜)를 접속해 업소 이름을 조회, 주소를 확인한 후 안내문과 함께 전화번호를 배정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을 매개로 확산되는 감염병 특성상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연결고리를 차단, 효과적인 방역관리가 이뤄질 것이 기대된다. 수기, QR코드와 병행해 이용자가 선택해 수집 및 기록된 개인정보
안양시가 지난1일 청년층 고용에 초점을 맞춰 개최한⌜청.년.안.정.(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에서 5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온오프연계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희망자는 사전에 모집했다. 7월 1일 현장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14개 구인기업이 참여, 총 124명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벌이며 취업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이외에 ‘미래직업관’, ‘직무관’, ‘부대행사관’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미래의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미래직업관에서는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대림대 반도체학과, 성결대 XR센터가 참여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유망학과임을 어필했다. 안양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안양시 청년정책관이 참여한 청년정책존은 청년들의 상담이 연이어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구인기업을 미리 탐색할 수 있어 보다 정성을 들여 면접을 준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취업과 관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 또한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돼 있던 구직활동에 활기를 느끼게 했다고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 구인기업
대형화재 사망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화재사고의 위험성과 예방을 다시금 가슴 속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지난 29~30일 이틀 동안 공업직, 방송통신직 등의 시설관리분야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초빙강사 이재욱 홍익코리아 대표는 건축물 설계당시부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와 화재발생시 대처법, 선진국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특히 화재 관련 다양한 영상을 보여주며 화재 발생 후 3∼5분 안에 건물 밖으로 대피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선진국의 화재발생 대처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공간 만들기 사례도 들려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과 화재에 대해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며, "공무원은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한 안양을 만드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오는 10월에는 전기 분야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또 다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30일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원의 신중년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신중년들의 공동체 활동 지원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대희 시장은 “청년 못지 않은 열정으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해 노력하는 5060 신중년을 응원한다”며 “군포시는 신중년분들이 퇴직 이후의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풍부한 경험과 가치를 사회로 환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중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많은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나, 심화과정이 부족하고 배운 기술을 활용할 기회가 적다”고 일부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 시장은 “관내 학습기관이 직접 수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인근 시의 전문교육기관들과 연계해 교육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으며, 수리산 숲 해설가, 그린오너제 등 신중년 세대들의 경험과 기술을 공동체에 활용하는 방법을 계속 모색해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또 참여자들은 신중년세대들을 위한 일자리 확대 등을 제안했고, 한 시장은 “국비 일자리 사업의 한계가 있다”며 “시 차원의 보완 방법 등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생학습원에
군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난 해소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산모&아이 돌봄전문가 양성과정‘과 ’회계경리 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직업교육훈련은 매년 수요에 따라 훈련과정이 선정되며, 업종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선호도와 필요한 일자리 수에 따라 선별해서 결정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고용보험 미가입자) 누구에게나 개방된 직업교육훈련에는 새로운 일자리를 꿈꾸는 구직 여성들이 신청했으며, 이번 교육은 실제 취업했을 때 어려움이 없도록 실무교육 뿐만 아니라 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직무소양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전담 취업상담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정보도 제공 받았다. 특히 ‘산모&아이 돌봄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생 18명이 전원 취업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 과정은 올 하반기(9월 27일~11월 1일)에 한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회계경리 사무원 양성과정’은 교육 중에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으며, 수료생 16명 중 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참여자에게는 구직활동이 인정되는 확인증(수료증 및 수강증명서)이 발급됐으
안양시민의 오랜 숙원인 장사시설이 확보됐다. 이제 안양시민들은 30분 이내 근거리에 있는 최신 종합장사시설에서 모든 장례절차를 저렴하고도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 등 6개 지자체(안양·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시)가 공동 투자해 건립한 종합장사시설인‘함백산추모공원’(경기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이 지난 30일 개원 후 이달부터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5기 시절이던 2011년 화성시측에 처음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된 만큼, 개원을 맞이하는 안양시로서는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함백산추모공원 화장장 광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6개시 지자체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 등 관내·외빈 8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속에 개원사 및 축사, 개원 세레모니, 기념식수, 시설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안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부권 6개 지자체가 함께 손잡고 건립한 종합장사시설이다. 장례식장(8실)부터 화장장(13기) 및 봉안당(26,514기), 자연장지(25,300기)까지 원스톱(one-stop)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용료는 화장시설 16만 원, 봉안시설 50만 원
안양만안경찰서는 29일 안양동·박달동·석수동 일대에서 안양시·만안구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불법개조 및 굉음 유발 행위 등 주민불편 맞춤형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내 공익신고 등 이륜차 관련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 구역을 선정해 지난 15일에 이어 ‘2차 맞춤형 특별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속은 ‘스팟이동식’(일정 시간 단속 후 다른 장소로 이동해 재차 단속하는 방식)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행위뿐 아니라, 불법 구조변경, 굉음유발 등 이륜차에 대한 총체적 단속을 실시했다. 안양만안경찰서 김현중 경비교통과장은 “주민들이 평온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 ◇ 3급(지방부이사관)승진 ▲기획경제실장 황규학 ◇ 4급(지방서기관) 승진 ▲하천녹지사업소장 황인환 ▲복지문화국장 이계철 ◇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이문규 ▲정보통신과장 신윤숙 ▲복지정책과장 서영섭 ▲교육청소년과장 최순호 ▲환경정책과장 박종은 ▲평생교육과장 김호영 ▲석수도서관장 윤숙희 ▲수도행정과장 송재우 ▲생태하천과장 손정수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정재영 ▲만안구 세무과장 국태영 ▲동안구 행정지원과장 김대일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이경근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신진영 ▲안전행정국 총무과 김응덕 ▲도시정비과장 이희석 ▲건축과장 최석락 ▲도시재생과장 조은호 ◇ 5급 승진 ▲만안구 안양2동장 임채익 ▲안양4동장 민계식 ▲안양5동장 김재필 ▲안양9동장 감만득 ▲석수1동장 조기형 ▲달안동장 김종백 ▲관양1동장 박경호 ▲평촌동장 선연석 ▲호계1동장 정금주 ▲호계2동장 박정희 ▲관양2동장 최토근 ▲범계동장 원연미 ▲전문위원 김현옥 ▲만안구 건설과장 이장우 ▲동안구 건설과장 임상훈 ▲동안구 건축과장 이정호 ▲비산3동장 박정길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