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시민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치료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매월 운영하는 시민 대상 무료 정보화교육시 정기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동영상 시청 시간을 갖고, 오는 6월과 9월 인터넷 중독 예방·치료법을 담은 홍보 전단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은 가족간 대화를 단절하거나 자기계발 활동을 저해하는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시의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책 읽는 군포’ 구현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중독시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지원청이나 각 학교와 협력해 상시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하고, 위험군으로 판단된 학생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연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시 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선정 의혹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윤재필)는 5일 안양시장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수사관 3명은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수첩, 메모지 등을 압수했다.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압수수색 과정을 지켜보다 행사 참석 관계로 이날 오전 10시쯤 자리를 떴다. 최 시장은 이날부터 9일 동안의 일정으로 경부선철도 지하화 사업 관련 선진지 현장 답사를 위해 독일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검찰 수사 관계로 일정을 취소했다. 검찰은 최 시장의 집무실뿐만 아니라 시청 기획예산과와 하수과에서도 업무보고 자료와 하수처리장 기본계획 및 입찰 관련 서류, 업체 선정 자문위원 명단 등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2일 최 시장의 측근 A(50)씨를 입찰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011년 11월 안양시 박달·석수하수종말처리장 위탁업체 선정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입찰 관련 자료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자료를 넘겨주는 대가로 1억여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A씨는 최 시장이 운영하던 모 학원에서 10여년 동안 본부장으로 근무하다 최근 퇴직했다
군포시를 대표하는 봄철 즐길거리 ‘2013 군포시 철쭉대축제’의 개막이 57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군포시는 5월1일부터 8일까지 수리동 철쭉동산과 인근 양지공원을 비롯해 도시 전역에서 봄꽃 큰잔치의 마당을 연다. 이를 위해 시는 5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1층에 축제사무국을 설치, 사무국요원 1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사무국은 음악, 미술, 문학, 국악, 무용, 연극, 연예 등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2012 철쭉대축제와 비교해 행사기간은 2일 줄었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더욱 풍성하게 마련될 것”이라며 “매년 철쭉대축제를 찾아주시는 수많은 방문객, 올해 새롭게 군포를 찾을 모든 분을 위해 최상의 행사를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12 군포시 철쭉대축제’에는 20여만명이 다녀갔으며, 시가 한세대학교에 의뢰해 시행한 축제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무작위 1천명 표본 선정)에서 응답자의 90.7%가 ‘올해 축제 현장에 다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공유하는 놀이 공간인 ‘아이러브 맘’ 카페(만안구청 별관)가 안양에서 첫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달 25일 준공한 아이러브 맘 카페를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4월 초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억7천여만원이 투입된 아이러브 맘 카페는 기존의 아나바다 매장과 장난감나라 두개 층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장난감 대여실, 상담실, 세척실, 유아놀이방, 언어교육실, 부모휴게실, 수유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생후 36개월 이하의 영유아와 그 부모들이 이용하게 될 시설로서 지역의 보육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영유아에 대한 맞춤형 보육을 펼치고, 부모들에게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아이 낳기 편한 도시에도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4일 지역에 3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하나래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환경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안양시청 옥상에 100㎾급 태양광 발전시설이 건립된다. 안양시는 군포·의왕 등 안양권 3개지역 시민들의 역량을 모은 시민 햇빛발전소 건립이 본격화됐다고 5일 밝혔다. 발전소는 공공기관이나 학교의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생상된 전력의 판매 수익금은 햇빛발전소 재투자와 에너지 빈공층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일반시민,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의 공동출자를 통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공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민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으로 1인 1구좌 이상 (1구좌·1만원) 출자하면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박길용 추진위원장은 “시민들의 힘으로 에너지자립을 이루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현재까지 200여명인 추진위원을 2천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권 3개지역 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발족했으며 올해안에 3개 시에 2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 수리관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향 경우회, 대한노인회 회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 놀이터 주변과 취약지 집중 순찰을 통해 성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히 신고하는 것이 주요 임무이다. 올해에는 기존 10명이던 인원을 두 배 늘려 24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집중 배치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기태 서장은 “내 손자, 내 손녀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성폭력 범죄를 비롯한 아동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서는 관내 26개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되는 아동안전지킴이와 더불어 어머니폴리스 등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해 안전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포시 금정동이 지난 4일 ‘제3회 학교밖 꿈나무안심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동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꿈나무안심학교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지역 내 맞벌이가정 등 방과 후에 부모의 보호와 관심이 부족한 초등 1~2학년 학생에게 안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각종 문화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개별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을공동체 강화 및 지역주민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은 올해 입학한 아동 19명 전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학부모와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상시 시설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꿈나무안심학교 운영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금정동은 지난 2011년 3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를 개교한 이래 지난해까지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따뜻한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여성 소매치기와 경찰이 성상납 공방으로 말썽을 빚고 있다. 4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소매치기 혐의로 입건된 A(여)씨는 검찰 조사에서 ‘사건 무마 대가로 경찰관 B씨에게 1천만원을 주고 성상납까지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에 대해 A씨가 소매치기 수사 베테랑인 B경찰관을 음해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진정서를 낸 것이라고 일축했다. 경찰은 “A씨가 성상납을 했다는 장소(여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며 “B경찰관을 무고하는 것이라는 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혐의가 인정된다며 지난달 28일 B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한 뒤 B형사에 대한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양시민 10명중 8명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가 계속 개최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1월11일부터 10일간 안양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85%가 ‘APAP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인지도 면에서도 79.9%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만족’이 42.1%, ‘대체로 만족’ 38.1%, ‘매우 만족’ 4%, ‘보통’ 32.4%로 74.5%가 보통이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과 2010년 평촌신도시에 조성된 2회와 3회 APAP에 관한 조사에서는 83.1%가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 1회 APAP(2005)의 거점이었던 안양예술공원에 관한 조사에서는 94%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중 86%는 APAP작품을 보기 위해 예술공원을 직접 방문했고 60% 가까이가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조사결과 시민들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영화와 애니메이션, 행
군포시가 산본로 문화예술회관사거리부터 KT 고객센터 이전까지 구간의 건물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철거)한다. 이번 시의 사업 대상은 해당 구간 내 13개 건물의 옥외광고물이며, 2단계로 나눠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1단계 지역의 정비 대상 광고물은 대로변 7개 건물의 가로형 44개, 돌출형 14개, 세로형 20개, 창문이용형 87개 등 총 171개의 광고물로 시는 3월 중 정비를 시작해 상반기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이면도로 방면 6개 건물의 옥외광고물 정비 사업을 진행, 이를 위해 시는 이달부터 전수조사 및 각 사업주 대상 광고물 정비 동의서 수령 절차를 진행한다. 김윤식 주택과장은 “시민 편의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광고물 정비를 진행, 민원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