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일대의 기름유출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에 대해 TKP 관리를 위임받은 대한송유관공사가 본격적으로 복원에 착수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련공무원, 학계, 환경·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역과 관양동 일대 지하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에 대한 복원실시계획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송유관공사가 제출한 오염제거공법 SVE(토양증기추출법), BV(생물학적통기), AS(공기분산법), PUMP and Treat(양수처리법)에 의한 복원과 VOC(휘발성유기화합물)의 위해성을 줄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복원공법의 효율성, 적정성 등에 대해 일부 부적합 하다고 판단되는 공법을 수정토록 요구하고 오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하수 추출과 오염물질 제거작업의 지속적인 실시와 함께 오염물질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복원공사를 발주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중대 시장은 “복원공사가 신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초기단계부터 철저한 시행이 필요하다”며“이를 위해 감리업체 선정은 물론 비용부담을 복원공사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정된 공법에 대한 시험테스트를 통해 복원방
안양시설관리공단이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구태의연한 운영에 대한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1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도 전국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안양시설관리공단이 전국 105개 지방공사·공단 분야에서 '라'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행자부가 경영학 교수, 공인회계사 등 200여명의 전문가들로 28개 평가반을 구성, 2003년도 경영실적에 대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방문으로 실시했다. 또 행자부는 이번 경영평가결과 드러난 문제점해 지방공기업별로 즉시 개선토록 하는 한편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은 전체 지방공기업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사례집 발간 배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기업 혁신사례발표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에 적극 파급하기로 했다.
안양·군포·의왕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건설교통부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 국민임대주택건설 계획에 대한 해당 자치단체장의 공식입장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안양시가 9일 반대입장을 천명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필운 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에서 3번째로 인구밀도가 높은 안양은 현재 학교, 상하수도,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부족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관양동 동편마을은 안양에 남은 마지막 개발가능지역으로 이것마저 주택단지로 개발된다면 안양은 장래에 활용공간이 전무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명문으로 특별법까지 만들어 지방자치단체장의 의견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참여정부가 핵심적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지방분권원칙과도 전면 배치되는 행위"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부시장은 "관양동 동편마을 일원 그린벨트에 대해 향후 광역도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전문가의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도시기본계획에 반영, 지역실정에 맞는 친환경적인 개발방안을 마련하자"고 촉구했다. 시는 건교부가 지자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특별법에 따라 직권으로 개발사업에 나설 것에 대비
안양시 대림대학 자동차학과 김필수(43)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 인명사전에 6년 연속 등재됐다. 8일 대림대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에 처음 이름을 올린 김교수는 2005년 판에도 등재가 확정됨에 따라 6년 연속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김교수는 지금까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연구소(ABI), 미국 BWW협회(옛 바론즈 후즈후) 등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모두 60여차례 등재된바 있다. 김 교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에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내외 각종 단체에 참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신문을 활용, 자동차학문을 연구하는 '전국 대학 Auto-NIE연구회'를 조직, 30여개 대학에 보급했으며 낙후된 중고자동차, 정비, 튜닝 및 이륜차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단체를 조직하거나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해왔다. 김 교수는 최근 어린이와 외국인을 위한 두뇌 개발용 기능성 젓가락인 '젓가락 박사'(상품명)를 개발, 국내외에 시판하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세계
안양소방서(서장 백동승)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작품 공모전 우수작 36점을 선정했다. 표어부문 최희원(양지초 6년), 포스터부문 한상빈(안양초 5학년), 사생화부문 원범희(범계초 5학년)학생이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작품은 평촌 중앙공원 등 안양시 주요 장소에 순회 전시된다.
안양시는 다음달까지 4억8천여만원을 들여 관내 5곳의 놀이터와 공원을 신설 또는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460㎡)와 안양3동의 꿈동산놀이터(672㎡)는 놀이기구 보수와 함께 고무매트 바닥으로 포장되고 각종 체력단련 시설도 보강한다. 또 관양1동의 관양소공원(1천15㎡)에 수목을 조성하고 동안구 비산1동에 소공원(1천398㎡)을 신설한다. 시는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으로 박달초교에 이어 호계3동 호성중학교의 학교 숲도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시새마을회가 75일간 펼친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장, 교통봉사대, 새안회, 문고 등 110여명이 지난 8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금한 10원짜리 동전은 모두 170만원이다. 동전모으기 운동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사용되지 않는 10원짜리 동전만을 수집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과 주조비용 절감효과에 일조하기 위해 시작됐다.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도코로자와시의회 토마 미노루 부의장 등 우호방문단이 최근 안양시의회를 방문, 상호 교류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본 도코로자와 시의회는 매년 안양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며 양국을 서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4일 임시 주차공간으로 활용될 동안구 관양2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갖고 무료로 개방했다. 주차빌딩 착공에 앞서 임시로 사용되는 이 주차장은 2천188.9㎡ 면적에 84대를 수용할 수 있다. 시는 사업비 45억을 투입, 총 268대의 차량을 주차하는 3층 4단 규모의 주차빌딩을 오는 2005년 착공예정이다. 주차빌딩이 완공되면 현재의 임시주차장과 학의천변 둔치주차장이 패쇄돼 도심 미관 향상은 물론 안양천 환경가꾸기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사장 이억수)는 5일 울산석유공사 육상기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 이희범 산자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주요 산유국 주한외교사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1 가스전' 준공식을 갖는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 이어 본격적인 천연가스 상업생산에 돌입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64년 국내 대륙붕탐사를 시작으로 유전개발에 나선 이래 40년만에 산유국의 꿈을 실현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된다. 석유공사는 지난 2002년 3월 울산 앞바다 동남쪽 58㎞ 해상에 동해-1 가스전 생산시설을 착공, 2년6개월만에 완공해 시험생산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동해-1 가스전의 매장량은 2천500억입방피트(LNG환산 500만톤)로 향후 15년 동안 울산·경남지역에 매년 40만톤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연간 40만t은 34만가구의 1년 사용량으로 우리나라 천연가스 연간 소비량의 2.2%에 해당한다. 동해 해저 3천425m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는 해상생산시설에서 1차 정제를 거친 후 해저 및 육상 배관(총연장 68㎞)을 통해 육상기지로 이송돼 2차 정제를 거쳐 한국가스공사의 배관망을 통해 공급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동해-1 가스전은 1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