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6회 한마음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중앙공원을 출발, 평촌로, 시민로, 귀인로를 거쳐 중앙공원으로 돌아오는 5㎞구간에서 열린다. 시는 완주 시민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농구공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안양시는 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90억원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제조업과 관광호텔업, 시내 및 마을버스 사업, 자동차 종합수리업, 폐기물 처리업 등 비제조업이 지원대상에 해당된다. 또 벤처기업이나 소프트웨어 시 지정 벤처집적시설 입주업체, 여성경영기업, 수출관련 중소기업 등은 지원우대기업으로 분류된다. 융자희망기업은 관내 7개 금융기관에 기업실태조사서, 재무제표, 부가세 공급가액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기업은 시 융자심의위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지원기업으로 확정되면 은행을 통해 5억원 이내에서 대출받게 된다. 융자조건은 신용보증담보가 6.15%, 부동산 담보가 7.65%이며 3년간 일시·분할·수시상환이 가능하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3차 융자지원을 제외한 95개 업체를 대상으로 218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안양에서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준공돼 통행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14일 만안구 석수2동과 석수3동에서 고속철도 광명역사를 잇는 총 연장 2.35㎞ 충훈터널 도시계획도로를 준공, 오는 22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39억5천300만원이 투입된 석수동 도시계획도로 충훈터널은 안양시가 지난 2001년 1월 착공에 들어가 3년 9개월만에 준공했다. 이 도로는 폭 20m의 왕복 4차선으로 석수3동 삼영운수 종점에서 석수하수처리장까지 1.47km는 안양천변 도로로, 석수도서관 입구~안양천변 도로를 연결하는 880m 도로는 높이 4.6m의 쌍굴터널로 각각 건설됐다. 또 하수종말처리장 앞에서 안양천을 건너 광명역 주변 도로와 접속하는 길이 127m, 폭 20m의 교량(화창교)은 앞서 개통됐다. 시 관계자는 "고속철도 광명역 접근도로가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박달동 방면이나 1번 국도로 우회해 광명역으로 가야하는 불편이 해소됐다"며 "낙후된 석수동 일대도 도로개통으로 크게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안양향우협의회는 오는 1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8회 어울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어울마당은 이북5도민회, 영·호남, 충청, 제주향우회, 강원도민회 등 각 단체 소속 1천800여명이 참가하지만 타지가 고향인 주민들도 어울릴 수 있다. 우정과 화합의 잔치로 열리는 어울마당은 도민회별로 2인삼각달리기, 협동줄넘기, 훌라후프돌리기, 제기차기 등이 펼쳐지고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돼지몰이, 막대봉굴리기, 축하박터뜨리기 등이 이어진다. 또 운동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100m·400m 계주와 노래자랑 ‘화합의 한마당’이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안양청소년운영위원회는 '테마있는 수련관 1일 운영하기'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웃사랑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축제로 재즈, 팝, 싱어롱, 팬플룻, 아카펠라 등 문화동아리 10개팀이 참가하는 청소년가요제, 일일찻집,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안양시청소년수련관은 또 이들 청소년운영위 자치활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경찰서는 8일 부동산을 잘 팔아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우모(32.무직)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손모(25)씨 등 11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17일 제주도에 팬션을 갖고 있는 유모(43)씨에게 시가보다 1천만원이상 높게 팔아주겠다'며 컨설팅비와 동영상 촬영비 명목으로 47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전화번호부에 올라있는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매매교환전문'이라는 홍보엽서를 보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해온 170여명을 상대로 같은 수법으로 모두 1억4천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는 피해자들의 부동산 동영상이 올려져 있지만 사이트 주소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아 피해자들 외에는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않았으며 이로 인해 실제 매매는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컨설팅비와 동영상비를 주었는데도 2개월간 자신의 건물이 매매되지 않고 계속 인터넷 광고료를 요구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한 피해자가 경찰에 '사기당한것 같다'고 문의하는 바람에 결국 모두 체포됐다. 그러나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고 매물정보지에도 광고를 했
안양시는 7일 부정불량식품을 퇴치하기 위해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 강력한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3개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민간 명예식품감시원 54명을 활용, 매주 1차례 이상 불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유해.유독물이나 병원성 미생물 등 금지된 원료로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행위, 부패 및 손상 등의 우려가 있는 식품 가공행위, 유통기한이나 제조일자를 변조하거나 허위 과장광고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10월에는 학교 문방구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을, 11월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와 젓갈류 등 김장 성수식품을, 12월은 건강기능식품 및 조미 식품류 등을 중점단속하는 등 월별로 주제를 선정,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 다소비식품인 고춧가루, 두부, 젓갈류 등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하며 `1399' 신고전화 운영과 포상금 지급 등으로 시민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히 행정처분을 내리고 제조업체가 타지역인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9동 수리산 자락 병목안 삼림욕장에 자연학습장을 조성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삼림욕장 제1 만남의 광장 하단부 5천㎡에 1억1천여만원을 들여 선주목, 수수꽃다리, 각시원추리, 할미꽃 등 평소 보기 어려운 교관목 2천300그루와 각종 야생화 1만여그루 등 1만4천여그루를 심기로 했다. 또 수목을 관찰할 수 있도록 길이 635m의 관찰로를 만들고 365m 구간에 경계목을 설치, 시민들이 각종 꽃나무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연학습장 부지는 당초 민가가 있던 곳이나 시가 연차적으로 매입, 등산객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제공하게 됐다.
지하철 터널구간에 설치된 전기시설물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새 나오는 바람에 열차 운행이 한동안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9시46분께 안양시 지하철 4호선 범계역-금정역 구간 지하터널 중간 지점 터널 벽면 안쪽에서 연기가 새 나오는 것을 당시 이 곳을 지나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S-4330 열차 기관사가 발견, 인근 금정역에 신고했다. 이에 소방관들이 출동, 불은 곧바로 진압됐으나 화재 진압으로 뒤따라오던 열차운행이 약 15분간 중단됐다. 조사 결과 불은 지하터널 창고에 설치된 전기배전판에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정부의 개혁드라이브 여파인지 사회 각계각층에도 개혁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지방의회 역시 구태를 벗어나 시민들에게 참신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도 개혁의 일환이다. 안양시의회도 지난 99년 전국 시군구의회 최초로 시의원윤리강령실천규범을 제정한데 이어 지난달초 의회운영 개선안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을 시민들에게 천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의지는 불과 한달도 못 가 의회청사에서 벌어진 민간인의 공무원 구타사건 앞에 허무하게 무너져 내렸다. 지난 1일 도시건설위 소속 노모 시의원은 토지거래허가와 관련, 자신을 찾은 민원인 이모(41)씨와 함께 만안구청 부동산관리팀장을 전문위원실로 불러 확인하는 도중 토지거래를 해줄 수 없다는 말에 흥분한 이씨가 구청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청사에서 폭행사건이 일어난 사실 자체도 문제지만 중요한 것은 시의원이 개인적인 민원을 갖고 바쁜 공직자를 의회까지 부른 저의가 어디에 있는가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시의원윤리실천규범에 의원이 그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로 인한 대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못 박고 있다. 당사자인 노 의원은 단순한 민원확인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