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안양지부는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33회 관악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한글의 우수성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부, 산문부로 구분해 치러진다. 우수작품은 문협 회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초 시상할 계획이며 입상작은 작품집을 발간, 각급학교에 배부한다.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한 민원인이 허가를 반려한 공무원을 시의회 사무실에서 폭행, 물의를 빚고 있다. 4일 안양시와 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께 시의회 도시전문위원실에서 민원인 이모(41)씨가 만안구청 부동산관리팀장 김모(41)씨의 목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사건 당시 이씨는 "구청의 요구대로 서류를 제출했는데 왜 반려했냐"며 말싸움을 벌이다 폭력사태로 비화됐고 김씨는 목부위 인대가 늘어나는 상처 등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4일 이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안양경찰서에 고소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냉천마을과 안양9동이 최근 건설교통부에 의해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선정돼 쾌적한 생활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안양5동 냉천지구와 안양9동 새마을지구를 최근 건교부가 조사 용역 결과, 주거환경 개선지구 대상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공공시설과 도로배치 등 주요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총 건물주의 3분의 2 이상과 세입자 절반의 동의를 얻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5년 내에 안양5동과 9동의 새로운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안양시는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제19회 안양시민대상 4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7개 부문중 3개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오는 9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투병중 부친 지극정성 보살펴 ▲효행부문 이정길(64)씨는 전 경찰공무원으로 정년퇴직후 이듬해 신우암에 걸려 투병중에도 불구하고 노인성치매 및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95세 부친을 29년간 극진한 정성으로 보살피는 등 효성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용창출로 지역발전 모범 ▲산업경제부문 김영식(69)씨는 대영모방 대표로 지난 28년간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창출효과는 물론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산업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예인구 저변확대에 기여 ▲문화예술부문 이남아(56)씨는 안양여성서예가협회를 창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옥주서실 운영으로 20년간 후학양성과 함께 국내외 전시회 및 각종 서예전 심사참여와 서예공모상을 제정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했다. 체육진흥에 헌신적 노력 ▲체육부문 정성교(50) 안양시 축구후원회장은 지난 92년부터 8년간 유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체육꿈나무 육성
안양시는 이달부터 20세대 미만의 단독·다세대주택과 상가 등도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배출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은 지금까지 연립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한해 적용됐지만 내년 1월부터 김포매립지 음식물쓰레기 반입 금지와 관련, 이번에 5세대 이하의 단독·다가구주택과 중·대형 상가 등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음식물 분리는 노란색 규격봉투를 사용해야 하며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은 25ℓ, 다세대주택과 빌라는 60ℓ, 상가 60·120ℓ용기에 각각 배출해야 한다. 또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일반쓰레기와 혼합한 채 배출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양시는 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심장병 환자를 선정, 무료로 수술해주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선천성 심질환자, 심장판막이나 관상동맥 등 후천성 심장병환자 또는 95년 이전 심장판막 수술을 받은 상태에서 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 등이다. 신청은 동안·만안 보건소(389-3474·4474)나 동사무소를 찾아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진료 받은 병원 의무기록사본과 소견서, 재산세 과세증명서, 연락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장기간 보호하며 재활을 지원하는 쉼터가 안양에 마련된다. 사단법인 `안양여성의 전화'(회장 권은수)는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그 가족이 최장 2년까지 거주하며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기쉼터 일명 '돋움터'를 오는 23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돋움터는 가정폭력 피해를 입고 집을 나와 단기쉼터에서 생활하는 피해 여성 가운데 자립의 계획과 의지가 굳건한 여성 및 그 자녀를 함께 입소시켜 상담과 직업훈련, 취업지원 등을 통해 독립적인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48평 아파트에 마련된 돋움터는 우선 2가정을 입주시켜 개소한 뒤 향후 2가정을 추가 입주시킬 예정이다. 그러나 폭력피해 여성의 남자 자녀가 중학교 3학년 이상이면 입주할 수 없다. 여성의 전화 관계자는 "돋움터는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그 자녀가 안전하게 기거하며 홀로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단기보호시설과는 달리 자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장 2년간 보호하며 교육과 상담을 통해 독립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의 (031)442-5385
안양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요람이 될 평촌아트홀이 착공 3년6개월만에 오는 22일 개관식을 갖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건립, 동안구 갈산동 자유공원에 자리잡은 평촌아트홀은 지하2층 지상3층에 연면적 7천959㎡ 규모로 637석의 공연장과 전시공간, 안양역사관을 갖추고 있다. 아트홀은 전용 콘서트로 손색없는 음향 시스템이 완벽히 설계돼 있어 사각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무대는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장의 장점을 살려 설계됐다. 또 1층은 문화유산 전시공간으로 안양의 문화를 보여주는 항토사료실,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통공예실, 특별 전시를 통해 교육을 도모하는 기획전시실 등이 있다. 지하1층은 교육체험 공간으로서 다목적 문화교실과 체험교실, 영화감상실, 문헌자료실 등이 설치됐다. 개관 기념으로 다음달에 열리는 공연은 ▲2일 소프라노 신영옥 초청음악회 ▲14일 시립합창단 제46회 정기연주회 ▲16일 일본 도코로자와시 남성합창단 초청연주회 ▲19일 안양윈드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 ▲21일 안양챔버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 ▲23일 서울 바로크 합주단 초청음악회 등이다.
안양시 관양동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기름유출사고와 인근 K산업 지하 저수조 폭발사고의 원인은 인근을 지하로 관통하는 한국종단송유관(TKP) 때문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9일 안양지역 시민환경단체에 따르면 대한송유관공사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인덕원역 일대 오염실태를 정밀조사한 결과 인근 K환경 골재야적장을 지하 2m깊이로 지나는 한국종단송유관에 구멍(핀홀)이 생겨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기름은 인근 지하 토양 및 지하수를 오염시켰고 지하수의 유동(흐름)으로 인해 오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안양시청에서 시와 대한송유관공사, 교수, 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대한송유관공사의 용역결과 최종보고회에서 밝혀졌다. 한국종단송유관의 관리 책임을 지고있는 대한송유관공사는 이에 따라 인덕원역 기름유출 이후 발생한 사고와 관양동 일대 지하수 및 토양 오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게됐다. 문제의 인덕원역 인근에서는 2001년 9월부터 2년여동안 휘발성 기름이 유출됐고 지난 4월에는 인근 K산업 지하 저수조에서 기름 오염으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 작업인부 2명이 중경상을 입기도 했다. 송
안양청소년쉼터 ‘포유’는 지난 17일 안양권 직업교육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무료로 기술교육을 배우게 됐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대명직업전문학교 등 16개직업교육기관은 청소년쉼터 ‘포유’가 보호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할 경우, 무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쉼터 포유의 한관희 소장은 “앞으로 보호청소년들이 희망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자매결연 기관들을 연계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전국의 모든 청소년보호시설과 직업교육기관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