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설업체가 안양시 안양6동에서 19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면서 기본적인 안전조치 등을 제대로 취하지 않은 채 파일작업과 터파기 공사를 강행해 심각한 분진과 함께 인근 빌라에 피해를 끼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공사현장의 경계막이 인도를 2m정도 점령해 보행자들의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이고 인근 상가 출입문과 간판을 가로막고 있으나 행정기관에서는 아무런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아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6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주)S건설은 지난 4월부터 안양시 안양6동 533-27에 지하4층 지상19층, 연면적 7천800여평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짓고 있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주변 인도를 점령해 보행불편에 따른 민원이 속출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소음방지대책이나 분진발생을 무시한 막무가내식 공사추진으로 인근 주민들은 창문조차 열지 못하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특히 터파기 과정에서 공사현장 주변에 있는 H빌라 지하주차장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는가 하면 분진으로 인해 인근 횟집상가의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민 박모(45)씨는 "분진으로 더운 날씨에 창문조차 열 수 없으며 지반이 약해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이런
안양시는 4일 관내 초·중·고교 97명의 교감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센터, 석수하수처리장, 수리장애인복회관 등 11곳의 주요 기반시설을 둘러보는 견학을 실시했다.
의왕시는 지역교육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키 위해 정보도서관 만들기, 학교숲조성사업,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정보화도서관 18개교 1억7천만원, 시설개선 10개교 72억8천만원, 학교 숲 조성사업 2개교에 1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의왕·백운·덕장초교 등 3개교에 1억3천만원을 들여 학교급식시설을 이달중 증설하고 갈뫼중에 2억4천600만원을 투입해 과학실 등 특별활동시설을 설치한다. 도한 의왕중은 옹벽설치, 백운중에는 운동장스탠드 차광시설과 방음 숲 조성 등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명지외고는 64억원으로 기숙사 건립을 지원하고 우성고는 2억원을 지원해 운동장 확장 및 지하주차장 설치, 백운고는 3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강당 건립 등 교육기반시설를 확충한다. 관내 2개 초등교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까지 학교 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다.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 이었던 새마을회관이 완공돼 2일 이형구 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새마을회관은 의왕시 오전동 348-1 426㎡(129평)부지에 총사업비 15억9천800만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1천234㎡(373평) 규모로 건립됐다.
제18대 이필운 안양시 부시장이 2일 시청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필운 부시장은 지난 1955년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초교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 지난 78년 경기도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내무부 지방세제국과 경기도청 기획담당관을 거쳐 94년 5월 여주군수와 평택부시장, 경기도청 자치행정국장, 경제투자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난해 8월부터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의 노동여성심의관으로 역임해 왔다. 특히 이 부시장은 지난 96년 1월부터 이듬해 12월 15일까지 아메리칸대학 공공정책대에 교육파견을 나가 풍부한 지식을 쌓기도 했다. 그동안 풍부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92년 국무총리표창과 2000년 대통령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 부인 조혜숙(44)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안양시 만안여성회관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 19기 여성교육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1과목 78개반 2천312명으로 교육은 7월12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되며 안양시 거주 60세 미만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모자가정, 국가보훈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되며 이들은 2일부터 5일까지 우선 접수를 받는다. 수강접수는 7일 한식조리사.출장요리·가정요리·반찬·창업반·건강스포츠과목, 8일 특별기획프로그램.기능교육·어린이프로그램, 9일 정보화·외국어·문화예술 분야를 각각 접수한다. 수강료는 4개월분 4만∼8만원으로 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문의 389-579, 인터넷:http:/mw.ayct.net
겨울철 아무리 기온이 내려가도 얼지 않는 ‘동파방지 수도계량기’가 안양시의 한 공무원에 의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계량기 동파로 시민들이 부담해야 했던 계량기 교체비용과 누수요금 문제를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민원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수도행정에 일대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 지역경제과의 정영길 에너지관리담당. 정 담당이 3년 연구 끝에 개발한 ‘동파방지 수도계량기’의 핵심은 계량기 내부에 장착되는 이른바 ‘결빙체적부피압 흡수장치와 특수 고분자 재질의 고무로 만들어진 이 장치는 결빙시 물의 팽창과 수축으로 발생하는 부피압을 자동 조절해, 영하 30° 이하의 혹한에서도 계량기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돼 동파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계량기는 영하 5° 이하에서 두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대부분 동파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티로폼이나 옷가지 등으로 이중삼중 보온 처리해야 했던 그간의 번거로움도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정씨는 지난 2000년 상수도사업소에 근무할 당시부터 연구에 몰두, 8월 특허청으로부터 실용신안 특허등록(0260580호)까지 마쳤고 이후 계량기 제조전문업체(금호미터
안양시와 안양여성바둑연맹은 오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 20세 이상 안양시 거주 여성으로 시 여성과(389-2482) 또는 평촌바둑교실(381-0586), 관양바둑교실(384-2789) 등 3곳에서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회는 갑조(3급 이상), 을조(6급이상), 병조(10급이상), 정조(초보) 등 급수에 따라 조를 편성, 진행한다. 이날 프로 바둑기사의 지도를 겸한 다면 대국이 열리며 부문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3일 여성주간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안양시는 도시미관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일환으로 관내 버스가판대 64개소를 새로운 모델로 교체했다. 이번에 신모델로 교체한 가판대는 버스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으로 중앙로 18개소, 관악로 21개소, 흥안로 9개소, 산업도로 12개소, 기타지역 4개소이다. 특히 버스가판대는 아치형 지붕에 기존보다 활용성을 감안한 내부공간과 회색계통의 색상을 하고 이미 선보인 도시형 버스정류장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시는 교체된 버스가판대를 디자인공모와 전문교수진의 심의를 거쳐 모델로 선정했으며 나머지 가판대도 내년부터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소방서가 시 관내 유관기관간 친선 도모를 위해 지난달 29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유관기관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동료들의 열띤 응원속에 치뤄진 대회에서 교도소가 준우승, KT와 경찰서가 장려상, 농협이 응원상을 수상했다. 시는 각 기관간 화합과 시민에 대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실현에 목적을 두고 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