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지역의 만성 정신장애인을 위한 연합체육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인근 4개 지역 정신보건센터의 연합행사로 같은 장애를 가진 회원, 가족간의 교류를 통해 협동심을 익힐 수 있어 지역사회의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대회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각 지역 센터별로 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도전50곡 흥겨운 노래자랑 대회와 투호던지기, 미니골프, 자유투던지기, 단어전달 게임, 문장완성 게임 등 미니올림픽 경기로 진행된다. 또 우수선수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농구공 등 체육용품이 전달된다. 안양시정신보건센터는 일반주민들의 정신적 건강과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지속적인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17대 국회의원선거기간 동안 상대당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 수천장을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배포한 열린우리당 선거사무장 및 운동원등 1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안양경찰서는 19일 선거법위반 혐의로 안양시 동안을 열린우리당 이모 후보의 선거사무장 장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선거운동원인 이모(23.대학생)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선거운동원 한모(19.대학생)씨 등 10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선거기획실장인 김모(39)씨 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등은 지난 12일 오후1시께 안양시 동안구 소재 성원, 대원, 목련, 초원아파트의 우편함에 '소신있는 가정들에게 이래서야 되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한나라당 심재철 후보자를 비방하는 유인물 1천400여장을 배포한 혐의다.
안양시와 늘푸른안양21실천협의회는 '2004 지구의 날' 행사를 오는 22일 동안구 비산동 중앙초등학교 뒤편 안양천 고수부지에서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구의날 행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양천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안양천바로알기, O/X퀴즈대회, 안양천배경 대형 걸게그림그리기, 안양천살리기 자전거대행진, 미꾸라지 방생 및 수생식물 식재, 안양천 정화활동 등이 펼쳐진다. 특히 안양천살리기 자전거대행진은 지난 10일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학의천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인덕원 지점을 거쳐오는 프로그램으로 각 구간에서 미꾸라지 방생과 하천에 대한 설명이 어우러져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경찰서는 15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주택가에 침입, 현금과 신용카드 등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최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안양시 안양2동 M 연립주택에 침입, 현금과 신용카드가 든 지갑을 훔쳐 숙박비 및 유흥주점 주대로 2회에 걸쳐 17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다.
의왕시는 행락철을 맞아 평소 불법 주·정차가 집중되는 백운호수 순환도로와 청계사 진입로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4개반 18명으로 편성해 수시 현장단속을 하며 과태료 부과보다는 지도계도로 나들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차량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견인차를 이용하여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안양시 비산1동 경수산업도로변에 위치한 비산성당이 담장녹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녹지대로 변신한 비산성당은 82m의 적색벽돌담을 제거하고 154m의 플랜터 박스로 담장을 대신했다. 점토벽돌인 플랜터 박스에는 소나무, 주목과 왕벚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등 교목 24그루를 식재했고 회양목과 영산홍, 백철쭉 등 관목 3천그루가 이들 교목과 조화를 이뤄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나 종교시설의 담장을 개방형 녹지대로 조성하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안양시 만안구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청결상태가 불량한 6개소 등 14개 숙식업소를 적발해 행정조치를 취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한달 동안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85개소를 대상으로 두 차례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해 청결상태가 불량한 6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조치하고 위생복을 착용치 않거나 시설기준을 위반한 8개 업소에 대해 시정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구는 좋은 식단 이행과 식중독 예방교육은 물론 손님맞이 서비스에 대해서도 업소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성공적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안양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자동차 공회전을 하다 적발된 운전자에 대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억제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공회전 제한구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을 할 경우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고시된 공회전 제한구역은 버스터미널 2곳, 종합운동장, 자동차 전용극장, 버스차고지, 주차장 등 212곳이다. 시는 그러나 대기온도가 27℃이상이거나 -5℃이하일 경우 냉방 또는 난방을 위한 공회전은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단속에 앞서 제한지역 표지판을 부착하고 구청별 합동단속반을 편성하는 한편 비디오 등 관련 장비 확보, 단속에 대비할 예정이다.
안양 학의천의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이 지난 10일 완공돼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시민휴식공간이자 안양의 명소로 새로이 탄생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15개월만에 단장한 학의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은 46억여원을 들여 안양천 합류점과 의왕시계 사이 3.97km에 공사가 진행됐고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학운교·내비산교 구간까지 합치면 4.5km이 시민휴식공간으로 새로이 탄생했다. 이 구간에는 자연형 호안 7천852m가 설치됐고 호안을 따라 4천104m의 자전거도로가 최신 공법인 투수콘으로 포장됐으며 6개 진입로 부근에는 쉬었다 갈 수 있게 아담한 쉼터도 조성됐다. 8km에 걸쳐 펼쳐진 자연형 호안은 자연석, 갯버들, 나무틀 자연물을 이용한 9개 공법을 적용해 주민들에게 친근함을 주고 있으며 전 구간에 조성된 물억새, 갈대, 달푸리뿔 등 14종 65만여그루의 초목(草木)은 자연미를 물씬 느끼게 한다. 한편 시는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군포시계·서울시계를 연결하는 11.85km 구간의 안양천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을 올해 추진할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까지 시민들의 자전거 출·퇴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가 여권 만료기간을 잊어버려 낭패보는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대폰 단문문자 서비스에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여권 연장기간 안내를 신속·정확하게 하기 위해 기존 우편을 통한 안내와 더불어 휴대폰 단문문자 서비스를 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매 분기마다 외교통상부로 부터 전송받은 여권기간만료 대상자의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열람, 휴대폰번호를 파악한 뒤 여권기간연장 안내문을 단문문자로 서비스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여권 만료자들에게는 '의왕시청, 여권기간 연장하세요, 서류: 사진 2매, 신분증, 수수료 4천500원, 사용중인 여권'이란 단문문자가 휴대폰을 통해 전달된다. 현행 여권법은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부터 만료 후 6개월까지 수수료 4천500원을 부담하면 1차례에 한해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나 이 기간을 넘길 경우 여권이 무효되며 재발급시 연장수수료의 10배인 4만5천원을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