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5연패를 끊어낸 김주찬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5연패 사슬을 끊은 김주찬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주찬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2분 포항 진영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에 앞장섰다. 수원은 김주찬의 골로 5연패 사슬을 끊어냈고, 염기훈 감독대행은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했다. K리그1 베스트 11 공격수 자리에는 김주찬을 비롯해 구스타보(전북 현대), 이승우(수원FC)가 이름을 올렸다. 또 미드필더에는 두현석(광주FC), 벨톨라(대구FC), 김한길(광주), 한교원(전북)이 선정됐고, 수비수에는 불투이스(수원), 조유민, 김민덕(이상 대전 하나시티즌)이 자리했으며 골키퍼로는 수원 양형모가 뽑혔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FC와 대구FC 경기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30분 대구 고재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이
프로야구 kt 위즈가 올 시즌 팀을 정규리그 최하위에서 2위까지 끌어올린 이강철 감독과 현역 사령탑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kt는 11일 “이강철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4억 원(계약금 6억 원·연봉 6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강철 감독은 2026시즌까지 kt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 감독은 SSG 랜더스 김원형(3년 총액 22억 원) 감독, LG 트윈스 염경엽(3년 총액 21억 원) 감독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았다. 2019년 kt의 3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 감독은 그해 구단 최초로 70승 돌파와 5할 승률을 이끌었고 2020시즌에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kt와 3년 재계약(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연봉 5억 원)을 체결한 이 감독은 2021시즌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2022시즌에도 팀의 가을 야구 진출을 주도하는 등 kt 사령탑을 맡은 뒤 승승장구했다. 이 감독은 재계약 마지막 해인 올 시즌 초반 주전급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등으로 최하위까지 추락하는 등 힘든 시즌을 보탰지만 부상 선수들이 복귀한 6월 중순부터 급상승세를 탔고,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다. kt 구단은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2023 수주문학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주문학제에서는 제25회 수주문학상, 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제14회 펄벅기념문학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첫 통합 시상식을 13일 오후 3시부터 수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1에서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수주문학관 전시실에서 부천시민과 문인이 함께하는 ‘수주문학관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으며 수주문학상과 수주문학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4일에는 수주문학관 앞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 시 창작 체험 ‘누구나 시작(時作)’을 비롯, 수주 판화 시 엽서, 캘리그라피 책갈피, 논개 페이퍼 시어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11월 30일까지 수주문학관에서 ‘2023 수주문학제’ 기획전시 ‘생시에 못 뵈올 줄 알았던 님을’이 함께 개최된다. 일제강점기, 문학으로 ‘독립’을 꿈꾸었던 저항시인을 주제로 한 전시로 일제 치하에서 단 한 줄의 친일 문장도 남기지 않은 민족시인 변영로 외 심훈, 한용운, 이육사 등의 시를 무료로 만나볼
화성시가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릴 예정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7년 제108회 전국체전 주개최지로 화성시를 선정했다. 경기도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대회 이후 16년 만이며 화성시가 주개최지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32명의 이사와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박민철 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이형재 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제108회 전국체전 주개최지 실시단장인 이충환 도체육회 부회장은 실사 보고서를 통해 “주개최지 유치를 단독으로 신청한 화성시에 대해 두 차례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며 주개최지로서 필요한 사항을 평가 항목으로 정해 실사한 결과 화성시의 주개최지로 선정이 타당하다는 의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화성시가 경기도내 5번째 대도시로 각종 체육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서해안 교통 요충지로 선수단의 접근이 용이하며 안전관리 및 시설 개보수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6년 연속 전국 1위 지역으로 재원 조달 여력도 풍부하다고 생각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5G’가 2023 캐나다 컬러스 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10일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컬링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의 팀 필로식 아오모리를 8-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청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 대회는 국가대표급 팀과 톱티어(TOPTIER)급 팀들이 출전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2023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선수권 등 각종 국제대회를 대비해 캐나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경기도청은 한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독일 등에서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트리플 넉아웃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했다. 8강에서 팀 헌킨(캐나다)을 8-5로 꺾고 4강에 진출한 경기도청은 준결승에서도 캐나다의 팀 베스 피터슨과 맞붙어 7-4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 팀 아오모리를 만난 경기도청은 1엔드에 2점을 뽑으며 기분좋게 출발한 뒤 2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들었고 3엔드에 1점을 내줬
경기도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녀 18세 이하부 복식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이종민-이형우 조(광명북고)는 9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남자 18세 이하부 예선에서 박지우-이상훈 조(부산동고)를 세트 점수 2-0(21-17 21-13)으로 가볍게 꺾은 뒤 8강에서도 김민승-주현우 조(전남대사대부고)를 2-0(21-16 21-12)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또 여자 18세 이하부 예선에서는 김태연-박슬 조(수원 영덕고)가 윤소라-이다현 조(충북 충주여고)를 2-0(21-7 21-15)으로 제압한 뒤 준준결승에서도 고보민-부서연 조(제주여고)를 2-0(21-13 21-13)으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남대부 복식에서는 이병진-인석현 조(경희대)가 곽희창-최예복 조(충남 백석대)를 2-0(21-14 21-14)로 제압한 뒤 8강에서 강찬-임한빈 조(경남 경상국립대)를 역시 2-0(21-13 21-9)로 가볍게 따돌려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밖에 대학부 혼합복식에서는 박승민(경희대)-김나현(중앙대) 조가 부산대표 김현빈(동의대)-정유빈(부산외대) 조를 2-021-16 21-17)으로 제압하고 4
지난 8일 폐막한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45~50개 이상, 종합 3위 달성에 절반의 성공을 이룬 가운데 경기도선수단의 성적이 다른 대회 때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39개 종목에 1140명(선수 867명, 임원 273명)을 파견해 금 42개, 은 59개, 동메달 89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획득해 개최국 중국(금 201·은 111·동71)과 일본(금 52·은 67·동 69)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로 일본(금 75)에 금메달 26개 차로 크게 뒤져 종합 3위에 올랐던 한국은 금메달 격차를 10개로 좁히긴 했지만 2회 대회 연속 일본에 종합 2위 자리를 내줬다. 한국이 일본에 종합 2위 자리를 내준 것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가 처음이었다. 금메달 수도 당초 목표했던 최소 45개보다 3개가 적어 절반의 성공을 이룬 셈이다. 경기도선수단은 이번 대회 27개 종목에 127명(선수 118명, 임원 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 9개, 은 13
프로농구 수원 kt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kt는 8일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A조 조별리그 국군체육부대(상무)와 경기에서 102-84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대회 우승팀인 kt는 대회 2연패를 향해 기분 좋은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4월 지휘봉을 잡은 송영진 kt 감독은 공식 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 kt는 1쿼터에 페리스 배스의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과 이두원의 골밑슛이 조화를 이루며 29-19, 10점 차로 앞서갔다. 2쿼터들어 마이클 에릭의 골밑득점과 최성모, 이현석, 데이브 일데폰소의 3점슛이 가세한 kt는 56-42, 14점 차로 점수 차를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kt는 3쿼터들어 한승희를 앞세운 상무의 반격에 한 때 68-60, 8점 차까지 쫒겼지만 최창진과 정성우의 연속 득점으로 한숨을 돌리며 79-70으로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4쿼터에 배스를 다시 투입한 kt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뱌스의 득점에 일데폰소의 3점슛, 최성모, 이두원의 미들슛이 잇따라 터지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18점 차 승리를 지켰다. kt 배스는 26점 5리바운드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 대만과 경기에서 선발 투수 문동주(한화 이글스)과 불펜진의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 전 열린 조별리그 예선에서 대만에 당한 0-4 완패를 완벽하게 설욕한 한국은 2010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뤘다. 조별리그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칼을 간 한국은 1회부터 대만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한국은 1회 1사 후 최지훈(SSG 랜더스)의 볼넷과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우익선상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나 선취점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회말 대만 선두 타자 정쭝저의 중월 2루타와 희생번트로 1사 3루 위기를 맞았지만 린리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린안거를 헛스윙 삼진으로 낚아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실점 위기를 넘긴 한국은 2회초 선두 타자 문보경(LG 트윈스)의 우익선상 2루타로 득점기회를 잡은 뒤 강백호(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을 다시 만나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의 호투와 김주원(NC 다이노스), 강백호(kt 위즈)의 홈런포 등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라운드 전적 2승 1패가 된 한국은 2위를 확보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전날 중국을 꺾고 일찌감치 결승행을 확정한 대만과 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예선에서 대만에 0-4로 패했던 한국으로선 설욕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한국은 1회초 상대 실책과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2회 선두타자 강백호의 우전안타에 이은 김주원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갔다. 이어 김형준(NC)의 좌전안타와 김성윤(삼성)의 희생번트,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최지훈(SSG 랜더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뽑았다. 3-0으로 앞선 한국은 3회 2사 후 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