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를 연고로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을 선언한 KT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했다. KT는 20일 KBO에 앞으로의 평가과정을 대외에 알리지 않겠다는 내용의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O로부터 가입 안내문과 신청서를 배부받아 내년 1월 7일까지 회원가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제10구단 창단 추진을 승인한 KBO는 심사할 부분이 외부로 알려지면 KBO와 신청 기업 모두에 부담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7일 신규회원 가입 신청공고를 내면서 희망 기업에 대해 창단 기업 선정 작업이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비밀 유지를 약속하는 공문을 제출토록 했다. 비밀유지확약서에는 평가항목, 배점, 진행 일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보안을 유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와 함께 10구단 유치에 뛰어든 부영그룹도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10구단 창단은 2파전으로 압축됐다. KBO는 회원가입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외부 인사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실사에 나설 예정이며 평가위원회의 평가 작업이 끝나면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서 최종 10구단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2 경기도 줌마탐험대 해단식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박흥석 도등산연합회장, 고인정 탐험대장(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장) 및 탐험대원 22명을 비롯해 경기도등산연합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줌마탐험대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들로만 구성된 히말라야 탐험대로 지난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네팔 마나슬루(5천200m) 등정에 성공해 끝임 없는 도전정신과 희망적인 변화를 통해 경기도 여성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간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통해 양 국가 간의 우의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해단식과 함께 22일간의 탐험일정을 담은 33점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사진전은 26일까지 경기도체육회관 1층 로비에 진행된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이번 원정이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큰 힘이 됐다”며 “줌마탐험대가 앞으로 여성 등산인구의 저변 확대를 선도할 지도자 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남자 테니스 차세대 주자인 정현(수원 삼일공고·세계랭킹 866위)이 홍콩 남자 퓨처스테니스 3차 대회(총상금 1만달러)에서 4강에 올랐다. 정현은 20일 홍콩 빅토리아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단식 8강전에서 창위(중국·372위)를 세트스코어 2-1(3-6 6-3 6-4)로 제압했다. 랭킹 포인트 6점을 확보한 정현은 다음 주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770위 안쪽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퓨처스 대회에서 처음 4강에 오른 정현의 다음 상대는 밀리안 니스텐(582위·네덜란드)로 정해졌다. “내년 목표는 주니어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이 목표라는 정현은 2008년 오렌지볼 12세 부와 지난해 16세 부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기대주로 세계 주니어 랭킹은 16위에 해당된다. 한편 함께 출전한 남지성(삼성증권·524위)도 표트르 가돔스키(694위·폴란드)를 2-0(6-4 6-4)으로 꺾고 지난주 2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퓨처스 4강에 진출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외국인 용병 캐서린 크레에벨드의 활약에 힘입어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은 2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0213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9-56으로 이겼다. 14승6패가 된 신한은행은 1위 춘천 우리은행(15승4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삼성생명은 최근 4연패 늪에 빠지면서 8승12패로 3위 청주 국민은행(9승10패)과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공동 5위 부천 하나외환, 구리 KDB생명(이상 6승13패)과의 승차는 1.5경기로 줄었다. 지난달 18일 3라운드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에 15점 차 완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전반을 42-35로 앞선 뒤 3쿼터에 삼성생명의 득점을 단 6점에 묶고 15점을 넣어 점수 차를 16점까지 벌려 승부를 갈랐다.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삼성생명의 앰버 해리스에게 압도당해 패인으로 지목된 캐서린은 이날 3점슛 3개를 포함해 27점을 넣고 리바운드를 7개나 잡아내 팀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도육상경기연맹 허영호 회장·사진)이 대한민국 육상의 중심인 경기도 육상을 4년 더 이끌게 됐다.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은 18일 용인 모 음식점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허영호 현 회장에게 경기도육상을 4년 더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해 8년간 경기 육상을 이끌어온 허 회장은 2016년까지 경기도 육상의 수장을 맡게 됐다. 허 회장은 “도육상연맹 회장을 맡아 각종 전국대회에서 경기 육상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부역전 마라톤대회에서 7년 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점과 국제대회에서 경기도 선수가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던 점”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어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된 만큼 경부역전 마라톤 우승을 반드시 이뤄내고 경기도 육상선수가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싶다. 대의원들께서도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육상연맹은 이날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올해 사업 및 결산보고와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도 도육상연맹 예산은 지난해보다 1천800여만원이 줄어든 5억4천800여만
지난 5월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자초등부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오른 이혜인(성남 운중초)가 2012년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선정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도육상경기연맹은 18일 용인 모 음식점에서 허영호 도연맹 회장과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각급 학교장 등 내빈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혜인은 2012년 한해동안 도육상경기연맹 소속 선수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돼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또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소년체전 육상 종목우승 17연패에 기여한 광명 철산중이 단체상을 받아 대형 LED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밖에 올해 전국체전 육상 여고부에서 400m와 400m 계주 우승, 400m 허들과 1천600m 계주 준우승을 차지하며 금 2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박성면(경기체고), 전국소년체전 여중부 2관왕 오선애(성남 백현중·200m, 400m 계주) 등 8명이 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전국체전 여일반
경기도교육청 북부청 체육건강과는 지난 14일 경기체고 시청각실에서 ‘2012학년도 하반기 체육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체육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소속 25개 지역교육청 체육업무 담당장학사와 주무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체육현장의 목소리를 동영상으로 제작, 청취하는 등 체육 지원행정의 기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시도됐다. 현장의 목소리 내용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선진화’, ‘학생건강체력 4~5등급 Zero’, ‘학교스포츠클럽의 다양한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아 안내함으로 학교현장 컨설팅에 활용하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박용섭 북부청 체육건강과장은 “도교육청과 지역청 체육업무담당자들은 일선학교 체육활동 현황을 정확히 인식해 현장에 가장 적절한 처방이 될 수 있는 지원행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 IBK기업은행이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기업은행은 12일 화성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알레시아 리귤릭(21득점·우크라이나)·김희진(16득점)·박정아(12득점) ‘삼각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성남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16 17-25 25-18 25-17)로 제압했다. 2라운드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승점 26점(9승1패)을 쌓은 기업은행은 2위 구미 GS칼텍스(6승3패 승점 18점)와의 격차를 벌리며 독주체제를 굳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기업은행이 저지른 범실(16개)보다 2배가 넘는 34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승점 17점(6승4패)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그대로 3위에 머물렀다. 기업은행은 1세트에서 알레시아, 박정아, 김희진이 서브 에이스를 1개씩을 기록하는 등 삼각편대가 13득점을 합작하며 낙승을 거뒀다. 하지만 앞선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GS칼텍스를 3-0으로 완파한 도로공사의 상승세는 만만치 않았다. 1세트 서브 에이스가 단 1개에 그쳤던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 이보람(11득점), 황민경(5득점)의 파워 넘치는 서브를 앞세워
안산 신한은행이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추격에 가속도를 붙였다. 신한은행은 1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국민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80-71로 이겼다.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신한은행은 13승4패로 1위 춘천 우리은행(14승4패)을 0.5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4쿼터 중반까지 62-54로 앞서 가던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임달식 감독이 테크니컬 반칙을 지적받아 국민은행에 자유투 1개를 내줬고 이어 변연하에게 3점포까지 허용, 순식간에 62-58로 쫓겼다. 그러나 이때부터 최윤아의 자유투 2개를 시작으로 하은주, 최윤아, 김단비, 이연화가 돌아가며 득점에 가세해 경기 종료 2분34초를 남기고 72-58로 훌쩍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반격에 나선 국민은행은 변연하의 자유투 2개와 강아정의 3점 플레이로 72-62를 만든 뒤 다시 공격권을 잡았으나 정선화의 골밑 슛과 강아정의 3점슛이 모두 빗나가 간격을 더 좁히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센터 강영숙이 결장했지만 외국인 선수 캐서린 크레에벨드가 19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고 최윤아(11점·9리바운드&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2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댄스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위한 국민생활체육 시·군댄스스포츠연합회(시·군연합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댄스스포츠연합회 결성과 관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군연합회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09년 11월 전국댄스스포츠연합회를 인정단체로 가입시켰고 현재 도내에는 14개 시·군연합회가 결성돼 있어 도연합회 결성이 요구돼 왔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댄스스포츠 종목의 연합회가 조속한 기간 내에 경기도가 결성돼 활동할 수 있도록 시·군연합회 관계자들도 함께 노력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