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 무주와 전주, 강원도 평창, 서울 태릉과 목동 등에서 개최된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 11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한 경기도선수단의 해단식이 14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 이진석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광회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체육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준호 씨를 비롯해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및 전무이사, 선수 및 가족, 지도자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선수단 총감독을 맡았던 이태영 사무처장은 김문수 지사에게 우승기와 우승배를 봉납했고, 종목우승 9연패를 차지한 빙상의 변대환 회장과 2연패를 달성한 컬링의 정영섭 전무이사도 종목 우승배를 김문수 지사에게 봉납했다. 또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스키의 유창성 회장이 허재안 도의회 의장에게 2위배를, 3위를 차지한 바이애슬론의 신현필 회장이 이진석 부교육감에게 3위배를 각각 봉납했다. 이어 선수단을 대표해 스키 알파인 4관왕을 차지한 임승현(성남 낙생초)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내년 동계체전에서도 4관왕을 달성하고 나아가
경기도가 이천에 위치한 육군 제7기동군단과 ‘문화·체육·관광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 문화체육관광국은 14일 육군 제7기동군단 회의실에서 양진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임국선 육군 제7기동군단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문화예술분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인에게 도내 바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관광자원의 무료 입장을 제공, 군인의 문화향유권을 넓히고 군부대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협약에 따라 7군단 장병과 가족에게 연 2회 박물관과 미술관에 초청해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립국악단과 경기팝스앙상블의 찾아가는 공연, 여주 신륵사와 용인 법륜사ㆍ화운사 등 사찰 3곳의 템플스테이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며 도내 종목별 체육단체와 7구단의 체육행사도 개최한다. 7군단도 안산에서 개최하는 항공전에 헬기전시와 스카이다이빙 참여 등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문선(인천 삼산중)이 제23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문선은 13일 경남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중등부 44㎏급 인상에서 41㎏을 들어 박에벤(광주체중·40㎏)과 박건영(광주 정광중·38㎏)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50㎏을 기록, 박건영(48㎏)과 박에벤(4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문선은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91㎏으로 박건영(86㎏)과 박에벤(85㎏)에 크게 앞서며 3관왕에 등극했다. 중등부 63㎏급에서는 장윤희(고양 화수중)가 인상에서 63㎏을 들어 노은영(인천 강남중)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뒤 용상에서도 83㎏을 들어 고여신(수원중)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시기차에서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장윤희는 합계에서 146㎏을 기록해 노은영(145㎏)과 고여신(143㎏)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노은영은 용상에서 78㎏으로 동메달을 추가했고 고여신은 인상에서 60㎏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고등부 53㎏급에서는 김지수(인천 부평디자인과학고)가 인상에서 60㎏으로 2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70㎏으로 3위로 처졌지만 합계에서 130㎏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나현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공격수 라돈치치가 2라운드 최고의 공격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며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한 자리를 꿰찼다. 라돈치치는 수원의 2-0 승리를 이끌면서 새롭게 경기장을 준공하고 첫 홈 경기를 치룬 친정팀 인천의 집들이 행사에 찬물을 뿌렸다. 또 올 시즌 처음 K리그 무대에 오른 수원의 에벨톤C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지난해 ‘꼴찌팀’인 강원FC에 시즌 첫 승을 선사한 김은중(강원)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됨과 동시에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한 자리를 차지했다. 김은중은 지난 10일 대구FC와의 홈 개막전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에벨톤C와 함께 에스티벤(울산), 김은선(광주), 김정주(강원)가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고 수비수로는 오재석(강원), 김상식(전북), 곽태휘(울산), 김동우(서울)가, 골키퍼 자리에는 김영광(울산)이 각
수원대가 제2회 WKBL총재배 전국여자대학농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수원대는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정민주(17점)와 황지선(16점·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대불대를 88-68, 20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수원대는 1차전 한림성심대 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남은 전주비전대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 4강에 올랐다. 정민주의 외곽포와 황지선의 골밑슛에 김주혜(12점)와 이윤정(10점)이 가세하며 전반을 47-33, 14점 차로 크게 앞선 수원대는 3쿼터에도 이혜숙(35점)에게만 공격이 집중된 대불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69-47로 크게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여자프로농구 최강을 가리는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가 14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플레이오프에는 정규리그 6시즌 연속 정상을 지키고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안산 신한은행과 구리 KDB생명, 청주 국민은행, 용인 삼성생명이 진출해 우승을 향한 일전을 벌인다. 2007년 겨울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5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석권해온 신한은행은 올해 전주원, 진미정이 은퇴하고 정선민이 이적하면서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을 들었지만 최장신 센터 하은주(201㎝)가 건재하고 최윤아, 김단비, 강영숙 등 포지션별로 조화를 이뤄 올해 정규리그에서도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이미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5연속 통합 우승의 신기원을 이룩한 신한은행은 베테랑들이 빠진 상황에서 남은 선수들이 단기전 운영 능력을 어느 정도 발휘할 수 있느냐가 6연속 통합우승의 관건이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힘겨운 상대인 신한은행과 맞서는 삼성생명은 시즌 내내 주전 가드 이미선의 부상으로 힘겨운 정규리그를 보냈다. 정규리그 도중 발등을 다친 이미선은 플레이오프 출전도 어려운 상황이고 ‘주포’ 박정은마저 정규리그 최종전인 11일 국
‘한국 여자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장미(의정부여고)가 제47회 고(故) 빙상인추모 전국남녀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장미는 11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1천m에서 1분22초02로 허윤희(서울 배화여고·1분22초49)와 곽해리(양주 백석고·1분24초35)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미는 전날 여고부 500m에서 40초67의 대회신기록(종전 41초24)으로 우승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부 1천m에서는 황다솜(동두천여중)이 1분24초07로 문한나(의정부여중·1분26초04)와 김민선(서울 서문여중·1분27초25)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전날 500m에서 41초65의 대회신기록(종전 43초95)으로 우승한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3천m에서는 박지우(의정부여중)가 4분33초95로 김다영(양평중·4분47초78)과 서채현(강원 남춘천여중·4분47초92)을 꺾고 정상에 올라 1천500m(2분12초32)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고부 5천m에서는 전날 남고 3천m에서 우승한 서정수(고양 행신고)가 6분58초78을 기록하며 소한재(서울 광문고·7분02초
성남 도로공사가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도로공사는 1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화성 IBK기업은행을 3-2(25-22 25-27 25-18 14-25 28-26)로 힘겹게 따돌렸다. 18승10패, 승점 46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3위를 확보, 플레이오프(3전2승제)에 진출하게 됐고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2만 보태면 2위를 확정한다.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에도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손에 땀을 쥐는 양팀의 혈전은 5세트 막판에서야 가려졌다. 도로공사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1·3세트를 따냈고, 기업은행은 블로킹 득점과 상대 범실을 묶어 2·4세트를 만회했다. 도로공사는 5세트에서 12-14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베테랑 임효숙의 쳐내기 공격으로 기사회생했다. 이어 황민경이 랠리 끝에 퀵 오픈 공격에 성공해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갔다. 이후 한점씩 뺏고 빼앗는 공방전이 이어지다 26-26에서 명암이 갈렸다. 도로공사의 ‘해결사’ 이바나 네소비치(세르비아)가 박경낭의 가로막기를 피해 회심의 오픈 강타를 내리꽂았고, 곧바로 황민경의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성시가 신청한 오는 2014년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를 승인했다. 이로써 안성시는 오는 14일 열리는 대의원총회를 통과하면 60주년을 맞는 2014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된다. 이사회는 또 이날 도택견연맹과 봅슬레이·스켈리톤경기연맹의 가맹경기단체 정가맹 승인 요청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는 정가맹 52개, 준가맹 2개로 늘어났다. 이날 이사회는 도체육회 부회장인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와 이진석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정행 용인대총장을 비롯해 45명의 이사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전차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도선수단의 각오 동영상, 제93회 전국동계체전 결과 보고, 가맹경기단체 임원 인준(23개 단체 57명)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들은 이날 도체육회 올해 예산을 일반회계 153억여원, 수탁사업 46억9천여만원 등 199억9천여만원으로 승인하고 도체육회 창립일자를 1950년 6월 10일로 확정했으며 올해 평택에서 열리는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운영개선(안)과 규약 개정(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
올 시즌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언한 수원시청이 내셔널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수원시청은 10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0분 터진 조태우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1-0으로 제압했다. 수원시청은 전반 초반부터 대전 한수원을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대한 한수원의 골문을 노리던 수원시청은 후반 20분 상대진영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이수길이 밀어준 것으로 조태우가 골로 연결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용인시청은 용인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도움 2개를 배달한 고경민의 활약에 힘입어 강릉시청을 2-1로 눌렀다. 전반 9분 강릉시청 이동현에게 선제골을 내준 용인시청은 전반 16분 골에어리어 중앙에서 고경민이 왼쪽으로 밀어준 것을 김민오가 왼발로 밀어넣어며 1-1 동점을 만든 뒤 전반 27분 역시 고경민의 도움을 받은 김연건의 추가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원정 경기를 치룬 준우승팀 고양 국민은행은 난타전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16분 울산 현대미포조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