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팀 리빌딩 작업을 통해 새로운 팀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K리그 최대 라이벌 FC서울과 시즌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서울의 전신인 안양LG 시절부터 ‘지지대(1번 국도 안양-수원 사이 고개 이름) 더비’로 불리며 국내 프로축구 최고의 라이벌을 이루고 있는 수원과 서울은 국가대표급 선수와 사령탑의 격돌, 모기업의 경쟁 관계 등까지 맞물려 늘 화제를 뿌렸다. 라이벌 전 답게 지난달 24일 열린 K리그 개막 기자회견에서부터 양 팀의 사령탑은 날을 세웠다. 윤성효 수원 감독은 “개막전을 원정 경기로 치르는데 홈팀보다는 부담감이 덜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원정에서 너무 많은 골을 넣고 이기면 홈 팬들에게 욕을 먹을 테니 1-0 정도로만 이기겠다”고 말했고 황보관 서울 감독도 “홈에서 역사에 남을 시원한 경기를 해보겠다”면서 “팬들이 좋아할 만한 점수인 3-2로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을 경험한 끝에 7위로 시즌을 마감한 수원은 골키퍼 정성룡과 미드필더
여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수원 현대건설이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센터 양효진(23점)과 좌·우 날개 케니 모레노(17점), 황연주(16점) 삼각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GS칼텍스에 3-1(19-25 25-20 25-21 25-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달 28일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2년 연속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한 현대건설은 1월 22일 GS칼텍스와의 경기부터 이어온 연승 기록을 ‘8’로 늘렸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 외국인 용병 산야 포포비치와 주전 세터 이숙자를 빼고 새로운 라인업으로 나선 GS칼텍스의 변화에 리시브가 흔들리며 9-17까지 뒤지며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2세트에 목적타 서브로 GS칼텍스의 리시브를 흔들며 가볍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용병 없이 토종 선수만으로 치러진 3세트에도 황연주와 양효진의 공격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현대건설은 4세트에도 23-21에서 케니의 오픈 강타와 양효진의 밀어넣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성남에서 열린 성남 도로공사와 대전 인삼공사의
2011시즌 프로축구 K리그 ‘첫 골’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월 5일과 6일 일제히 개막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을 앞두고 2011시즌 ‘첫 골’의 주인공을 맞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 축포의 주인공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11시즌 K리그에서 가장 먼저 득점을 올리는 선수를 맞히는 이벤트로, K리그 페이스북 ‘축구놀이터(www.facebook.com/withKLEAGUE)’와 트위터(@kleague)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올 시즌 첫 골이 나오는 순간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첫 골을 맞힌 팬 전원에게 ‘K리그 2011시즌 포켓 다이어리’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시즌 첫 골 주인공의 사인볼을 증정한다. K리그 개막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는 K리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에 접속해 관련 이벤트 게시물에 개막을 기념한 축하 메시지나 응원 댓글을 달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K리그의 2011시즌 포켓 다이어리’와 온라인 축구 게임이 선물로 주어지며 당첨자는 K리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축구놀이터
부천 신세계가 청주 KB국민은행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위 자리 확보를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신세계는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김정은(20점·7리바운드)과 강지숙(17점·5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에 68-67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내달린 신세계는 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두고 18승16패가 돼 4위 구리 KDB생명(16승16패)에 1경기차로 달아나며 플레이오프에서 1위 안산 신한은행과 맞대결을 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세계가 남은 경기에서 이기면 올 시즌 신세계와 맞대결에서 5승2패로 앞선 KDB생명은 3전 전승을 거둬야만 3위를 차지할 수 있다. 신세계는 국민은행의 벌집 수비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1쿼터에만 5개의 실책을 범해 10-15로 국민은행에 끌려갔다. 2쿼터에도 국민은행의 외곽포에 고전하며 27-35, 8점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신세계는 3쿼터 한때 15점 차까지 뒤졌지만, 3쿼터 막판부터 강지숙의 외곽슛이 잇달아 터지고 김지윤이 자유투까지 보태 47-53으로 6점 차까지 좁혔다. 4쿼터 들어 김지윤과 김정은을 앞세워 추격전을 펼친 신세계는 종료 1분32초
경기도체육회는 2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도체육회 여성이사단을 초청, 클레이사격 체험행사를 가졌다. 여성 이사들의 화합과 경기체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곽영란(프로배구 심판), 김미연(남양주시체육회 상임이사), 지경희(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 신정희(고양시체육회 사무국장), 고은옥(퍼스트레이디 대표) 등 5명의 여성이사와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안혜영 의원이 함께 했다. 여성이사들은 경기도사격장 황준하 본부장의 주요시설 현황보고와 제92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이은철(실리콘밸리테크 대표) 씨의 안전교육을 받은 뒤 클레이사격과 실내권총사격을 체험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 경기체육에서 여성이사의 역할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이사들의 화합과 더불어 체육계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도체육회는 3일에는 남성이사들을 초청, 클레이사격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선 수원 블루윙즈가 수적인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수원은 2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시드니의 주장 테리 맥플린이 퇴장당하면서 수적인 우세를 잡았지만 골결정력 부족과 조직력의 미완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0-0 득점없이 비겼다.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긴데 그친 수원은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상하이 선화(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시드니를 비롯해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상하이와 한 조에 속한 수원은 이날 주장 최성국을 비롯해 오장은, 이용래, 마토, 오범석, 정성룡 등 올해 이적한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팀 리빌딩 이후 첫 선을 보였다. 최성국과 이상호가 전방에 배치됐고 미드필드 좌·우에는 염기훈과 박종진, 중앙에는 이용래와 오장은이 배치됐으며 포백에는 양상민-마토-황재원-오범석이 섰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수원은 전반 7분 이상호의 스루패스를 받은 최성국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시드니의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골 찬스를 잡았지만 최성국의 오른발 슛이 골문 위로 날아가며
인천 대한항공이 정규 시즌 첫 우승에 매직넘버 ‘1’을 남겼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선두 대한항공은 1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신영수(18점)와 에반 페이텍(16점) 쌍포를 앞세워 서울 우리캐피탈을 3-0(25-19 25-20 25-23)으로 완파하고 11연승을 내달렸다. 전날까지 정규 시즌 1위 매직넘버 3을 기록했던 대한항공은 같은 시간 2위 천안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대전 삼성화재에 1-3(24-26 20-25 25-17 23-25)으로 패하면서 한꺼번에 매직넘버 2를 털어내 챔피언결정전 직행에 한걸음 다가섰다. 2005년 프로배구가 출범한 이래 대한항공이 정규 시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07~2008 시즌 달성한 2위였다. 22승4패를 올린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18승8패)과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현대캐피탈이 3일과 5일 상무신협, KEPCO45와의 경기에서 1패만 당해도 대한항공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앉아서 1위를 확정한다. 현대캐피탈이 모두 이기더라도 대한항공이 6일 LIG손해보험을 이긴다면 자력으로 챔프전 직행을 결정짓는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대한항공의 신영수는 블로킹
3·1절 기념 5·10㎞ 대회 박근희(경기체고)가 3·1절 기념 제30회 경기도 5㎞·10㎞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정상에 오르며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박근희는 1일 오산종합운동장과 오산천 일원에서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단축마라톤을 겸해 열린 여고부 10㎞에서 36분07초로 한숙경(남양주 진건고·37분55초)과 이선욱(경기체고·38분24초)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박근희는 고등부 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가 3시간56분06초로 진건고(4시간10분31초)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면서 2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10㎞에서는 심재훈(진건고)이 32분52초로 최동우(33분02초)와 이종인(33분03초·이상 진건고)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심재훈은 단체전에서도 진건고가 3시간31분04초로 경기체고(3시간26분32초)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중부 10㎞에서는 임한성(과천 문원중)이 34분23초를 기록하며 서보영(남양주 진건중·35분05초)과 이충주(평택 신한중·35분42초)를 꺾고 1위에 올랐고 여중부 5㎞에서는 김승희(용인중)가 18분49초의 기록으로 김영지(화성 봉담중·19분03초)와
지난 시즌 이후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을 거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아시아 챔피언 등극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수원은 오는 2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에서 시드니FC와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수원은 이 경기가 올 시즌 첫 경기인데다 원정경기로 치러져 부담이 되긴 하지만 2009년 포항 스틸러스와 지난해 성남 일화에 이어 3년 연속 K리그 구단에서 아시아를 제패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해인 만큼 반드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해 아시아 정상을 향한 첫 단추를 제대로 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서는 천안 일화(현 성남 일화·1996년)와 포항 스틸러스(1997·1998년)가 3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은 있지만, 2002~2003시즌 새로 출범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직 같은 리그에서 3년 연속 챔피언이 나온 적이 없다. 지난해 FA컵에서 대회 2연패를 차지한 수원은 K리그 우승팀 FC서울과 준우승팀 제주 유나이티드, 3위 전북 현대와 함께 한국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출전, 3회 연속 아시아 제패를 위해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경기도볼링협회는 28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종목우승 3연패 필승기원 신년인사회 및 제91회 전국체전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양은 도볼링협회장과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안선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중섭 대한볼링협회장, 도의원, 시·군볼링협회장 등 내빈과 선수,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남 분당고 최경환과 의정부 부용고 강경미는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이광영 의왕시청 감독과 오용진 평택시청 감독, 강종원 군포 산본고 감독, 조일록 부용고 감독, 심재봉 가평 조종중 감독, 전진열 양주 조양중 감독이 지도자상을, 용인시와 양주시, 양주 덕정고, 평택 송탄고, 조양중, 안양 범계중은 우수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관왕에 오른 황선옥(평택시청), 남녀 5인조 전 금메달리스트 서상천, 손연희(이상 용인시청) 등 7명이 공로상을, 대한볼링협회 김동현 전무이사 등 27명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노양은 회장은 “도볼링회장을 맡은 첫 해인 지난 2009년 전국체전에서 도볼링이 종목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해 회장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