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가 우승 숫자를 ‘9’로 늘렸다.▶관련기사 26면 도는 전국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11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32개, 은 126개, 동메달 132개로 4만9천733점을 획득, 개최지 경남(금 77·은 71·동 107, 4만4천733점)과 서울시(금 92·은 95·동 84, 3만6천582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올해 6위를 목표로한 인천시는 금 33개, 은 35개, 동메달 81개로 2만6천208점을 얻어 6위 부산(금 58·은 54·동 87, 2만7천267점)을 1천59점차로 뒤쫒고 있다. 지난 제89회 전국체전에서 금 149개, 은 138개, 동메달 147개 등 총 434개의 메달을 따냈던 도는 이날까지 390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44개 이상의 메달을 추가하면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우게 된다.
경기도가 전국체전 종합우승 9연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도는 11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6일째 금 28개, 은 14개, 동메달 28개를 추가해 이날까지 금 132개, 은 126개, 동메달 132개로 4만9천733점을 획득, 개최지 경남(금 77·은 71·동 107, 4만4천733점)과의 점수차를 5천점으로 벌렸다. 3위에는 서울(금 92·은 95·동 84, 3만6천582점)이 랭크됐다. 올해 6위를 목표로한 인천시는 금 33개, 은 35개, 동메달 81개로 2만6천208점을 얻어 6위 부산(금 58·은 54·동 87, 2만7천267점)을 1천59점차로 뒤쫒고 있다. 지난 2008년 전남에서 개최된 제89회 전국체전에서 금 149개, 은 138개, 동메달 147개 등 총 434개의 메달을 따냈던 도는 이날까지 390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44개 이상의 메달을 추가하면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우게 된다. 도는 30개 종목이 끝난 가운데 육상이 종목우승 19연패를 달성했고 유도가 12연패, 볼링이 2연패를 차지했고 정구가 1999년 전남체전에 이어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또 역도가 2위, 근대5종이 3위, 사격,
경기도 육상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9년 연속 종목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도 육상은 11일 끝난 육상 종목에서 금 19개, 은 27개, 동메달 19개로 종합점수 5천786점을 획득하며 지난 73회 대구체전 이후 19년 연속 종목우승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도 육상은 강세종목인 트랙에서 금 17개, 은 19개, 동메달 14개로 3천388점을 얻어 예상대로 1위에 올랐고 필드종목에서도 금 2개, 은 8개, 동메달 5개로 1천435점을 획득,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약세종목인 마라톤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한 채 963점으로 5위에 그쳤다. 도 육상은 이번 체전 남고부 10종경기에서 김창현(경기체고)이 6천909점을 얻어 대회신기록(종전 6천825점)을 수립하고 여일반 800m 허연정(고양시청·2분07초27)과 창던지기 김경애(한국체대·57m64), 남일반 400m 계주 경기선발(40초22)도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4개의 신기록을 세웠다. 또 남고부 10종경기 우승자 김창현과 여일반 800m 우승자 허연정이 각각 110m 허들(14초50)과 1천500m(4분31초71)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고 남대부 이무용(성균관대&
“이번 체전에서 경기도 펜싱이 부진했는데 대회 2연패를 달성해 위안이 됩니다.” 11일 경남 진주스포츠파크체육관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전 펜싱 남일반 에뻬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우승한 화성시청 펜싱 에뻬팀 선수들의 소감. 지난 1990년 창단해 양달식 감독의 지휘 아래 매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한국 남자 펜싱 에뻬를 이끌어온 화성시청은 올해도 김창환배를 제외한 실업연맹전과 종별선수권에 이어 전국체전까지 우승하며 대회 2연패와 함께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화성시청 에뻬팀은 국가대표 김승구(29)의 활약으로 초반부터 앞서나갔지만 역시 국가대표인 정진선이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해 힘겹게 우승을 차지했다. 에뻬 세계랭킹 2위로 아시아 최고선수로 꼽혔던 정진선은 중학교 때 펜싱에 입문, 186㎝의 큰 키를 이용한 리포스테(길게 뻗어 찌르기)로 발등찍기가 주특기로 펜싱 종주국이자 큰 키의 유럽 선수들에게도 위협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김승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명예롭게 우승한 뒤 은퇴해 유럽의 펜싱교육을 우리 실정과 접목시켜 꿈나무들에게 즐거운 펜싱을 가르치는 지도자로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양달식 감독은 &ldq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이 심판의 오심으로 빼앗길 뻔한 귀중한 메달을 지켜냈다. 10일 도육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종목 남자대학부 400m 계주 예선 1조 경기에서 6번 레인에 출전한 경기선발팀이 41초76으로 조 1위로 골인했지만 심판이 파울을 선언, 실격 처리됐다. 경기선발팀의 3번 주자인 장총명이 4번 주자인 임원재(이상 성결대)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4번 주자인 임원재가 바통 터치 구역보다 2m 앞에서 바통을 넘겨받았다는 것. 경기를 지켜본 도육상경기연맹 유정준 전무이사와 김선필 사무국장은 곧바로 이의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자 도육상경기연맹은 관중석에서 촬영한 비디오를 대한육상경기연맹에 제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정상적인 바통 터치구역에서 바통이 넘겨진 것으로 나와 대한육련이 판정을 번복했다. 심판의 오심으로 실격 당할 뻔 했던 것을 살려낸 것이다. 남대부 선발팀은 결국 400m 계주 결승에서 40초96으로 대전 충남대(40초79)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육련이 생긴 이래 심판 판정이 뒤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더구나 시·도연맹에서 제출한 비디오를 판독해
‘체육웅도’ 경기도가 종합 스포츠 대제전인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실상 종합우승 9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10일 경남 일원에서 열린 대회 5일째 금 114개, 은 111개, 동메달 113개 등 종 338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종합점수 2만3천219점을 얻어 개최지 경남(금 64·은 60·동 91, 2만2천349점)을 870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충남이 금 48, 은 57, 동메달 68개, 1만6천750점을 얻어 3위를 달리고 있고 서울(금 74·은 66·동 68, 1만6천707점)이 4위, 인천은 금 28, 은 32, 동메달 59개로 1만3천326점으로 6위에 랭크됐다. 경기도는 이번 체전에서 대한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은 경남과 870점 차 밖에 되지 않지만 단체종목에서 경남보다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남은 육상과 양궁, 사격, 볼링, 펜싱 등에서도 추가 메달이 예상돼 경남을 5천점 이상 차로 따돌리고 새로운 신화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이전 체전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 경남은 대회 초반 기록종목의 부진과 단체종목에서도 초반 탈락이 많아 꿈을
경기도 씨름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만에 종목 우승컵을 되찾았다. 도 씨름은 10일 경남 진주진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종목 마지막날 일반부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해 최종 합계 금 3개, 은 2개, 동메달 8개로 1천471점을 획득, 개최지 경남(금 2·은 3·동 2, 1천301점)과 경북(금 5·은 2·동 1, 1천275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 씨름은 지난 2007년 광주체전과 2008년 전남체전에서 2연패를 달리다 지난해 대전체전에서 4위로 처졌던 설움을 씻어내고 2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도 씨름은 이날 열린 일반부에 7체급 중 5명이 8강에 올랐고 소장급(80㎏급)에서 김수호(안산시청)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린 뒤 용장급 이승호(90㎏급)와 용사급(95㎏급) 이주용(이상 수원시청)이 연거푸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장사급(+105㎏급) 박한샘(성남시체육회)도 은메달로 힘을 보탰다. 도 씨름은 앞서 씨름 첫 날 열린 고등부에서 청장급(80㎏급) 이태형(용인고)이 1위에 입상하고 경장급(70㎏급) 박영훈(수원농생과고), 용사급(90㎏급) 이상엽, 역사급(100㎏급) 송원택(용인고)이 각각 동메달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9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에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자리잡은 인라인롤러가 종목우승 5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웅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도 인라인롤러는 9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 내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메달 4개로 종합점수 2천546점을 획득, 라이벌 충북(금 5·은 1·동 1, 1천972점)을 574점 차로 따돌리고 힘겹게 정상을 지켰다. 올해 성적이 지난해(3천213점)보다 577점 적고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8개 이상, 3천여점 획득에도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은 그 어느 해보다 값진 우승이었다. 도 인라인롤러는 이번 체전을 앞두고 지난해 종목우승 4연패의 주역이었던 임진선과 곽기동(이상 경남도청)을 경남에 빼앗기고 이명규도 경북 안동시청으로 팀을 옮기면서 심각한 전력 누수현상을 보였다. 도 인라인롤러연맹은 인라인롤러의 고장인 안양시와 오산시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팀을 구성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인라인롤러 총감독인 도인라인롤러연맹 김경준 전무이사가 타 시·도의 전력을 분석해 지도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작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승리의 여신인 걸 그룹 ‘카라’를 초청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수원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리웨이펑이 뽑아낸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10승4무10패 승점 34점으로 6위 울산 현대(12승5무7패·승점 41점)에 승점 7점 차로 다가서며 7위를 유지했다. 전반 초반부터 전남을 거세가 몰아붙인 수원은 전반 2분 홍순학과 양상민이 연이서 전남의 골문을 두드리며 기선을 잡았다. 전반 5분 전남 송정현의 슈팅을 골키퍼 하강진이 선방하며 한 차례 위기를 넘긴 수원은 전남을 더욱 거세가 몰아붙였고 결국 전반 19분 만에 전남의 골문을 열었다. 전남 진영 아크 서클 정면에서 이상호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 있던 리웨이펑에게 날카롭게 찔러주자 리웨이펑이 강한 왼발 슛으로 전남의 골망을 흔든 것. 기세가 오른 수원은 이후 만회골을 뽑아내려는 전남의 공세를 막아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수원은 후반에도 전남을 숨돌릴 틈없이 몰아붙이며 추가골 사냥
지예원(안양 관양고)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고등부 자유형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예원은 7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수영 여고부 자유형 400m에서 4분14초94로 한국신기록(종전 4분14초95)을 0.01초 앞당기며 반선재(대구 덕원고·4분20초01)와 김소영(대구 성서고·4분25초15)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수영 남일반 접영 50m에서는 양정두(경기도체육회)가 24초33으로 대회신기록(24초35)을 수립하며 박범호(충남 한국체대·24초67)와 정두희(서울시청·24초69)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이날 지예원과 양정두의 신기록 우승을 앞세워 금메달 21개를 추가하는 등 금 28, 은 29, 동메달 21개 등 총 7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순위에서는 사전경기로 열린 골프 종목의 점수만 적용된 가운데 종합점수 845점으로 9위에 올라 있다. 골프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한 서울시가 1천721점으로 1위, 골프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시가 1천126점으로 2위, 골프 3위를 차지한 개최지 경남이 1천116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도는 이날 역도 남고부 56㎏급 김용욱(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