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일 도체육회관 회장실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박상현 사무처장, 유승일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이광재 장학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도내 학교체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중 특히 신규 창단에 비해 해체되는 학교운동부의 숫자가 크게 증가한 문제점에 대한 해소방향을 집중 논의했고,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스포츠에 관심이 큰 기업들과 학교운동부 또는 유망선수를 연결하는 육성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강구하기로 했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 도내 시군체육회와 도종목단체 등 관련기관들이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성장의 협력체계를 마련하는데 특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민선 체육회장 선출 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이 계속 이어지면서 1월 15일 초대 민선 회장 선출 이후 6개월, 4월 28일 대의원총회 이후 80일 만이다.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16일 민선 체육회 첫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들에게 대한 임용장을 수여한 뒤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안건은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관련 보고, 관리단체 관련 보고, 유보단체 제명 처리(안) 등이 처리될 전망이다. 도체육회는 인사위원회와, 스포츠공정위원회, 학교체육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경기도체육대회운영위원회와 경기력항상위원회, 스포츠클럽육성위원회, 여성체육위원회, 인권경영위원회, 성평등위원회, 생활체육지도자운영위원회, 스포츠과학센터운영위원회 등을 둘 수 있다. 인사위원회와 경기도체육대회운영위원회는 이사 중 한명이 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이들 12개 위원회 외에도 남북체육위원회를 새롭게 신설해 남북체육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대의원총회가 끝
한국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라이벌 매치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역대 90번째 ‘슈퍼매치’가 오는 4일 오후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로 펼쳐질 이번 대결은 ‘슈퍼매치’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두 팀의 성적이 저조하다. 두 팀 간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지만 약간은 맥이 빠진 분위기다. K리그 최대 팬덤을 자랑하는 수원과 서울은 2000년대 후반부터 ‘슈퍼매치’라는 이름과 함께 K리그 대표 매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7년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팀의 대결에는 5만5천397명의 관중이 몰리는 등 K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 상위 5위 중 3경기가 ‘슈퍼매치’일 정도로 K리그 최고의 흥행 카드로 꼽혀 왔다. 하지만 올해 슈퍼매치는 분위기가 다르다. 2일 현재 수원이 2승 2무 5패, 승점 8점으로 리그 10위에 올라 있고 서울이 3승 6패, 승점 9점으로 한 계단 높은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올 시즌이 27라운드로 줄어들면서 두 팀은 나란히 하위 스플릿을 벗어나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게 됐고 최악의 경우 시즌 막판 하위 스플릿인 파이널B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오른손 마무리 투수 이대은(31)이 곧 마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이대은의 현 상태를 전하면서 “이대은이 오늘 불펜에서 45개의 공을 던지고 2군에 합류했다“며 “몸 상태에 큰 이상이 없으면 5일 2군 경기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t의 마무리 투수로 올 시즌을 시작한 이대은은 8경기에서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13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고 이후 허리통증까지 겹히면서 5월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 감독은 “이대은이 1군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볼 스피드가 올라와야 하고 포크볼에 대한 완성도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수코치와 상의한 결과 이대은의 평가가 어떻게 나오든 이보근과 이상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며 최근 주권을 무리하게 투입한다는 우려를 의식한 듯 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결국 외국인 투수 닉 킹엄(29)을 방출했다. SK는 2일 “킹엄이 오랜 기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상태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스카우트 파견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킹엄은 지난해 11월 총액 90만 달러에 SK와 계약한 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새 시즌 에이스로 기대를 받았지만 5월 12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8실점하며패전 투수로 기록되고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마운드에 서지 못한 킹엄은 올 시즌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6.75의 성적을 남기고 한국을 떠나게 됐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유영(16·군포 수리고)이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ISU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는 ISU 스케이팅 어워즈 각 부문 수상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영은 ISU 홈페이지에 오른 수상 후보자 명단 중 신인상(Best Nwecomer) 후보에 알렉산드라 트루소바(16), 알레나 코스톨나야(17·이상 러시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 ISU 스케이팅 어워즈 수상 후보자 중 한국 선수는 유영이 유일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인상 외에도 최우수 선수상, 베스트 의상상, 최우수 프로그램상,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지도자상, 공로상 등 7개 부문의 주인공을 뽑는다. 유영은 지난 1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월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메이저급 대회인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는 등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를 앞세워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 ISU 피겨세계선수권대회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유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서 1승 3무 4패, 승점 6점으로 9위에 머물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K리그1 부산 아이파크에서 ‘승격 청부사’ 공격수 권용현을 임대영입했다. 군포 용호고-호원대 출신의 권용현은 지난 2013년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뒤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아왔고 2015 시즌 40경기에서 7골 6도움이라는 활약을 펼치며 수원FC가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경남FC의 승격과 2019년 부산아이파크의 승격 당시에도 팀의 주축멤버로 활약해 ‘승격 청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권용현은 좌우 측면 윙어와 섀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2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드리블 능력이 출중해 안양의 공격에 더욱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현은 “이렇게 활력 있고 매력이 넘치는 좋은 팀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5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리그 9라운드에서 시즌 두번째 승리를 노린다. [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KBO리그 6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KBO는 로하스와 투수 문승원(SK 와이번스), 투수 정찬헌(LG 트윈스), 타자 박건우(두산 베어스) 등 4명을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6월 MVP 후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BO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합산 점수로 이달의 MVP를 결정한다. 로하스는 6월 한 달간 진행된 25경기에서 11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지난 1일 기준 17홈런으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또 6월 장타율(0.743) 1위, 타점 공동 3위(25타점), 득점 공동 4위(20득점), 안타 4위(35개) 등으로 활약했다. 또 문승원은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총 32⅓이닝을 던지면서 5자책점만 내줘 평균자책점 1.39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탈삼진도 34개 솎아내 월간 리그 최다 삼진을 잡았다. 이밖에 정찬헌은 6월 한 달간 3전 전승을 거두며 승리 공동 1위에 올랐고 박건우는 6월 21경기에서 81타수 36안타(타율 0.444)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4할 타율을 기록했다. K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수원FC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K리그1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수원FC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24강)에서 2군 선수들을 투입하고 인천과 연장전까지 120분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FC는 화성FC(K3리그)를 4-0으로 대파한 부산 아이파크와 오는 15일 16강 전을 치르게 됐다. 현재 K리그2에서 5승 3패, 승점 15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수원FC는 오는 4일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정규리그 9라운드를 대비한 듯 2군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전반 초반부터 인천과 치열하게 맞붙은 수원FC는 전반 6분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를 전정호가 쇄도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수원FC는 후반 9분 이준석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20분 전정호의 크로스를 인천 수비수 김연수가 처리한다는 것이 자책골로 연결되며 다시 2-1로 앞서갔다. 그러나 수원FC는 후반 29분 강민명의 자책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수원FC는 인천의 첫번
kt 위즈가 홈런 3방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전날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kt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와 원정경기에서 강백호의 투런포와 배정대, 황재균의 솔로홈런 등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11-5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연장 승부 끝에 3-4로 패했던 kt는 패배를 설욕하며 22승 27패로 8위 자리를 지켰다. kt 선발 배제성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3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2패)를 올렸다. kt는 1회초 선두타자 배정대가 LG 선발 차우찬의 시속 136㎞직구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기선을 잡았다. 배정대의 이 홈런은 올 시즌 처음이자 KBO리그 통산 39번째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으로 기록됐다. 이후 황재균의 볼넷, 멜 로하스 주니어의 우중간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이어간 kt는 강백호의 유격수 땅볼 때 황재균이 홈을 밟은 데 이어 유한준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kt는 5회에도 1사 이후 배정대의 중전안타와 황재균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뒤 이어진 2사 2루에서 강백호의 우중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