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임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장애인체육 관련 기관 최초로 인권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도장애인체육회는 ▲ 인권 존중에 대한 UN 인권 기본헌장 등 국내외 규범 지지 및 준수 ▲ 인권침해의 사전예방 및 적극적 구제 ▲ 고용상의 비차별 또는 차별 금지의 원칙 ▲ 집회와 결사의 자유 보장(노동조합) ▲ 협력관계(시군장애인체육회·가맹단체 등)에 인권경영 실천 조치 ▲ 지역사회 주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 ▲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및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 ▲ 도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접근성 보장 등 9가지 실천사항이 담긴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장애인체육문화 진흥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불공정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인권 경영 행동 규범과 가치 판단의 기준에 대한 기관의 이행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그간 우리 사회는 경쟁적으로 먹고사는데 치중하느라 사회적 약자의 인권유린 행태에 무관심했고 지금도 크게 나아진 건 없지만, 여전히 을의 인권은 짓밟히고 있으며
프로야구 통신사 라이벌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가 전력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와 SK는 KT 내야수 윤석민(34)과 SK 포수 허도환(35)을 맞바꾸는 1:1 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SK는 허도환과 함께 현금 2억원을 KT에 지급한다. KT로 팀을 옮기는 허도환은 단국대 졸업 후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고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9시즌부터는 SK에서 백업 포수로 뛴 베테랑으로 프로 통산 601경기에서 232안타 8홈런 89타점 타율 0.206을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56경기 타율 0.127 1홈런 6타점 등의 성적을 남겼다. SK로 이적한 윤석민은 구리 인창고 졸업 후 2004년 두산에 입단했고 2014년부터 3년간 키움에서 뛰다가 2017년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통산 907경기 타율 0.288에 100홈런 454타점을 기록한 우타 거포 내야수지만 2019시즌에는 타율 0.231, 2홈런으로 주춤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1군 포수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베테랑이자 즉시 전력감인 허도환을 영입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 안정감 있는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 전 미디어데이 행사 국내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오는 24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개막해 5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는 올해 핸드볼 실업리그는 청주와 대구, 광명, 부산, 안동, 삼척,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2020년 4월까지 진행된다. 남자부는 정규리그 2, 3위 팀이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으로 우승팀을 정하고 여자부는 정규리그 3,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먼저 단판 승부로 치르고 승리 팀이 2위와 플레이오프를 역시 단판으로 벌인다. 여자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정규리그 1위와 3전 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 나서게 된다. 단 30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올해 SK코리아리그는 남자부가 먼저 시작하고 여자부는 세계선수권이 끝난 뒤인 12월 20일부터 일정을 진행한다. 남자부의 최대 관심사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두산의 리그 5연패 달성 여부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0전 전승에
제1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한민희(경기체고)가 제1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민희는 20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고등부 자유형 57㎏급 결승전에서 정은수(세종 두루고)를 상대로 6-0으로 앞서가다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7㎏급 결승에서는 최준형(평택시청)이 김두용(부천시청)에게 9-0으로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부 자유형 76㎏급 결승에서는 오채은(경기체고)이 김유빈(대구체고)에게 13-4로 판정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는 류가람(인천 산곡중)이 남옥현(충북 한일중)에게 0-8, 테크니컬 폴로 패해 준우승했고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는 방승윤과 조효철(이상 부천시청)이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급 루가온과 구관철(이상 산곡중)도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조 2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지난 19일 밤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5차전 스리랑카와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2-0으로 승리하며 3승2패, 승점 9점이 되면서 조 2위로 내려왔다. 한국은 조별리그 4경기를 치르면서 2승2무, 승점 8점을 기록중이다. 한국은 20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 레바논의 경기에서 두 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승2무1패, 승점 8점으로 세 팀 모두 동률이 됐지만 골 득실에서 한국이 +10으로 레바논(+2)과 북한(+1)에 앞서 2위가 됐다. 5전 전패를 당한 스리랑카는 꼴찌다. 하지만 한국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여서 내년 3월 26일 홈에서 펼쳐지는 투르크메니스탄과 5차전을 통해 선두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민수기자 jms@
2019 KBO 2차 드래프트 프로야구 KT 위즈가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투수와 내야수를 보강했다. KT는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 투수 이보근(33)과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성훈(26)을 지명했다. 1라운드에서 지명한 이보근은 2005년 2차 5라운드로 현대 유니콘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우완 투수로 2016년 홀드왕 출신의 베테랑이다. 통산 470경기에서 35승 38패 84홀드 15세이브 방어율 4.56을 기록했다. 좌타 내야수 김성훈은 2016년 삼성에 입단해 222경기동안 통산 타율 0.259의 2루수와 3루수, 그리고 유격수 모두가 가능한 유망주이다. 이숭용 KT 단장은 “리그에서 검증된 불펜 즉시 전력감인 이보근을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했으며, 발 빠르고 작전수행 능력이 좋은 김성훈은 내야 뎁스를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SK 와이번스는 KIA 타이거즈 투수 김세현과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채태인, NC 다이노스 투수 정수민을 각각 선발했다. 2차 드래프트의 지명 대상은 각 구단의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준으로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선수, 육
2019 KBO(한국야구위원회) 2차 드래프트가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2차 드래프트에는 내년 시즌을 앞두고 동계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10개 구단은 이날 팀당 40명의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를 최대 3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각 구단은 지난 10일까지 KBO에 40인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했고 20일 비공개로 지명행사를 치른다. 이번 트래프트에서는 최하위 롯데 자이언트가 1라운드 첫 번째 지명권을 갖고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KT 위즈 등의 순으로 선수를 선발한다. 지명권을 행사하는 구단은 1라운드에서 선수를 뽑으면 원소속팀에 3억원을 지급하고, 2라운드에선 2억원, 3라운드에선 1억원을 각각 지급하면 된다.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팀들에게는 이번 드래프트가 포스트시즌을 경험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이자 올 시즌 제 역할을 하진 못했지만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선택의 장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2019시즌 통합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는 전력 유출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끊임없이 유망주를 키워내기로 유명한 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김광현(31)의 해외 진출 여부를 놓고 만난 첫 자리에서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SK는 손차훈 단장과 김광현이 19일 오전 인천 문학주경기장 SK 구단 사무실에서 약 1시간 10분가량 대화를 나눈 뒤 다시 한번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 관계자는 “이날 만남은 구단이 김광현의 말을 듣는 자리로 김광현의 의지를 확인했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고민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면서 “구단은 추후 김광현에게 다시 연락해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향후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 측이 다시 한번 만나 의견을 나누기로 하면서 김광현의 해외 진출 가부 여부는 최소한 금주 주말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SK 관계자는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 신청 기한이 12월 5일이기 때문에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빨리 결론을 지어야 하는 게 맞는다”면서 “양 측 모두 매우 신중한 입장이지만, 구단에서도 속도를 내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최근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구단에 허락을 요청했다. 김광현은 지난 2016년 4년 총액 85억원의 FA 계약을 맺어 해외 진출 대상자가 아니지만, SK가 대승적인 차원에
프로야구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성남시 분당구에서 운영하는 야구학교가 새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 야구학교는 박재용 전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와 윤석환 전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 동봉철 전 여자야구대표팀 감독을 새로운 지도자로 수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야구학교 기존 코칭스태프와 함께 엘리트 전문 기술 레슨을 담당하게 된다. 1996과 1997년 해태 타이거즈의 2년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태며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박 코치는 최근까지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등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고 1984년 프로야구 신인왕 출신으로 현역시절 왼손특급 구원투수로 활약했던 윤석환 코치는 두산과 SK 와이번스에서 투수 코치를 역임했다. 또 현역시절 공수주 3박자를 겸비한 왼손 타자로 주목 받았던 동봉철 코치는 경찰청 타격 코치와 지난해 여자야구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야구학교는 이들 3명의 지도자가 새로 합류함에 따라 기존 코치 진과 함께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는 아카데미 사업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예산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실업 초년생 허선행(20·양평군청)이 씨름대축제에서 생애 첫 꽃가마에 올랐다.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허선행은 19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태백장사(80㎏급)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지난 9월 용인대회에서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던 문준석(수원시청)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고 생애 처음으로 황소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허선행은 특유의 폭발적인 힘과 날렵한 기술 씨름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왕좌에 올랐다. 8강에서 박정우(경북 의성군청)를 상대로 연이은 밭다리 기술로 2-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오른 허선행은 준결승전에서도 오흥민(부산갈매기)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첫째 판에서 밭다리로 기선을 잡은 허선행은 둘째 판에서 오흥민에게 안다리를 허용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셋째 판에서 되치기 기술로 오흥민을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 과정에서 허선행은 두번이나 비디오 판독을 거치는 짜릿한 승부를 펼쳤다. 실업무대에서 4차례나 태백장사에 오른 관록의 문준석을 만난 허선행은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