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이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전통장 체험 프로그램 ‘온고지식 우리음식, 전통장’을 선보인다. ‘온고지식(食) 우리음식, 전통장’은 전통장, 전통주, 전통차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알아보고 우리 먹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통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통장’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동, 초등학생, 성인 등 체험생의 연령에 맞춰 조막메주 만들기, 장독신과 액막이음식 만들기, 전통 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알콩달콩 조막메주 만들기’는 전통장의 주재료가 되는 메주콩(백태)를 주제로 하는 유아동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전통신화 연구자인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과 함께 수원전통문화관의 우물, 대청마루, 화장실 곳곳에 숨은 전통 가택신을 찾아본다. 이어 박은혜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와 함께 오방신을 주제로 한 오방색떡과 조왕신의 이야기가 담긴 갱엿강정 만들기가 진행된다. ‘가족 장독대 분양’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팀 인천 대한항공이 홈에서 2연패를 당하며 사상 첫 통합우승에서 멀어졌다. 대한항공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과 풀 세트 접전 끝에 2-3(25-27 22-25 25-13 25-21 13-15)으로 패했다. 챔프전 1, 2차전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2연패를 당한 대한항공은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사상 첫 통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5전 3승제의 챔프전에서 2연패의 열세를 뒤집고 역전 우승한 팀이 단 한 팀도 없어 통합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틀 전 열린 1차전에서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던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주득점원인 밋차 가스파리니가 부진해 웜업존으로 물러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가스파리니는 1세트에 6득점에 공격 성공률 29.41%로 부진한 뒤 2세트 초반 웜업존으로 물러났다. 가스파리니를 뺀 상태에서 1, 2세트를 모두 내준 대한항공은 3세트들어 가스파리니 대신 교체 투입된 임동혁이 과감한 서브와 공격으로 활력소 역할을 하면서 반격에 성공했다. 3세트를 25-13으로 가볍게 따낸 대한항공은 4
경기도체육회가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 검정에 대비한 필기 및 실기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전문 강사진의 현장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필기시험 교과목(스포츠교육학 외 6과목)의 필수 이론과 실전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필기과정과 실기과정 대비반으로 운영된다. 경기도 내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 엘리트·생활체육 등 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도체육회는 ‘경기체육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전·현직 선수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직업으로 삼거나,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 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련 업계로의 진출을 돕고 경기도 체육 인재의 경쟁력을 키워줄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이번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지원 교육을 시작으로 민간 자격증반 운영, 스포츠창업 교육, 스포츠 잡페어, 생활체육 강사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방승호(평택 한광중)가 제20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방승호는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13.1점을 쏴 임철민(서울 청량중·610.2점)과 정예준(서울 전농중·609.5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방승호는 조승찬, 김우진, 남우정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한광중이 1천824.1점으로 서울 오산중(1천813.7점)과 인천중(1천802.7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부 공기권총 개인전 본선에서는 김이연(동수원중)이 554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북인천여중과 안성 공도중이 1천813.2점과 1천810.5점으로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 동수원중(1천637점)과 공기소총 개인전 정다연(북인천여중·613.6점)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디펜딩 챔피언’ SK 와이번스가 통신라이벌 KT 위즈와 개막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SK는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8회 말 4점을 뽑아 6-3으로 역전승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3-4로 뒤진 상황에서 홈런포를 앞세워 7-4로 역전승을 거둔 SK는 우승 후보답게 산뜻하게 정규리그를 열어젖혔다. SK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는 6이닝 동안 6피안타로 3실점했지만 삼진 7개를 잡아내고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금민철, 손동현, 정성곤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으로 SK 타선을 7회까지 2실점으로 6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낸 KT 마운드는 8회 엄상백이 4실점으로 무너지며 시범경기 무승에 이어 정규리그 초반 2연패에 빠졌다. 1회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SK는 3회 김강민의 2루타에 이은 한동민의 좌월 투런포로 2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5회까지 산체스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던 KT는 6회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멜 로하스 주니어의 볼넷과 산체스의 폭투, 유한준의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고 윤석민의 내야안
프로야구 KT 위즈의 유격수 황재균이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에서 처리된 아웃 타구 중 가장 빠른 타구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PTS(Pitch Tracking System)와 HTS(Hit Tracking System) 데이터로 살펴본 2019시즌 KBO리그 개막전 가장 빠른 타구와 투구 조사 결과 황재균은 지난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에서 2회말 한동민의 시속 164.3㎞짜리 빠른 타구를 땅볼아웃으로 처리해 아웃 처리된 타구 가운데 타구속도 1위로 기록됐다. 또 개막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뿌린 투수는 키움 조상우로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진 3개로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당시 최고 구속은 153.2㎞/h로 개막전에 등판한 전체 투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빠른 타구는 삼성 라이온즈의 3년 차 외국인 선수 다린 러프로 2회 첫 타석에서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에디 버틀러를 상대로 친 좌중간 안타가 HTS(타구추적시스템) 기준, 167.5㎞/h로 개막전 안타(홈런 포함) 타구 속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정혜인)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경기지부 신청사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당뇨 위험군,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내과 전문의 박한정 선생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에는 당뇨위험군의 관리가 중요한 이유와 지역주민들도 쉽게 기억하고 따라할 수 있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 교정,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031-250-5908)로 문의하면 된다.(건강검진 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031-250-5800)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13개 기초자치단체(파주시, 고양시, 이천시, 성남시, 과천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수원시, 안성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가 함께 운영한 2019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진행된 기본과정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총 2주간 4일 동안,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했던 4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의주길 탐방에서는 경기옛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심도 있는 강의에 이어 벽제관지까지 도보답사가 진행됐다. 수원에서 온 아카데미 참여자는 “의주길에 이런 의미 있는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23일 토요일 용암사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과정 참가자 중 75% 이상 과정에 참여한 시민에게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통해 경기도민과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정체성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부천시의회, 부천시문화다양성조례제정준비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 부천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 재단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 8년간 연속 선정돼 지역 내 민간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추진해왔다. 올 해 1월에는 부천시문화다양성조례제정준비위원회(이하 문화다양성조례준비위, 위원장 구자호)가 구성돼 양정숙, 권유경 시의원(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도 참여했다. 이번 공청회의 주제 발표로는 ▲국내 상황과 변화하는 문화다양성 정책(문화디자인자리 대표 최혜자)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과정 및 초안 검토(前아시아문화인권연대 대표 이완)가 진행된다. 이후 문화다양성조례준비위 구자호 위원장이 좌장으로 지역의 민간 전문가와 부천시의원, 시 행정가, 재단 관계자와 함께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예비도시로 선정된 부천은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문화다양성조례준비위에 참여했던 양정숙, 권유경 두 의원
道문화의전당 토크콘서트 경기도문화의전당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도올 김용옥 선생과 함께하는 ‘우린 너무 몰랐다’를 기획했다. 오는 27일 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우린 너무 몰랐다’는 경기도의 역사적 인물이자, 독립운동가인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후까지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의 일대기를 흡인력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토크 뿐 아니라 여운형 선생이 활동할 당시의 시대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국악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국 근현대를 표현한 무대 연출도 관객들의 시간여행을 돕는다.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당시 국내 보호관찰대상 1호였으며, 일제의 감시와 통제 속에서도 1942년 이미 해방 후의 식량사정과 치안문제를 염려해 이에 대한 조사와 준비를 청년들에게 지시했다. 일본이 곧 패망할 것이라 확신했던 여운형은 해방 전인 1944년 이미 비밀리에 건국동맹과 농민동맹을 만들어 독립을 준비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만들어진 건국준비위원회는 건국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