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도내 초등학생 200여명과 함께하는 ‘2018 신나는 스포츠관람’을 진행한다. <사진> 첫날인 21일에는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22일에는 KT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마련된 지정응원석에서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도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과 지역사회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응원하는 ‘2018 신나는 스포츠관람’은 체육을 전공으로 하는 스포라이트 단원들이 참가해 아동들에게 프로스포츠를 직접 설명하며 참가 아동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포라이트 7개 대학과 도내 6개 재능기부단체가 함께해 지난 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관람에 참가한 송은미 양(수원 한일초)은 “TV로만 보던 야구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대학교 형, 누나들이 프로야구를 쉽게 가르쳐 주어 고마웠다”고 말했다. 스포라이트는 스포츠(SPORTS)와 빛(LIGHT)의 합성어로 도내 체육관련 전공 학생들의 스포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도체육회가 추구하는 스포츠복지를 실현해나가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미드필더 이상민(사진)을 임대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보인중·고교와 고려대를 졸업한 이상민은 2017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2시즌 동안 3경기를 소화했다. 2016년 고려대 재학시절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멤버로 활약했던 이상민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 등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만능살림꾼으로 감각적인 공격 가담 능력과 수비력으로 전술의 다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이상민은 “평소에 같은 지역의 프로팀인 수원FC에 많은 관심이 있어 경기를 자주 챙겨볼 정도로 참 매력적인 팀이라고 생각해는데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며 “수원FC가 저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임대 신분이지만 이전의 김종우 선수처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이상민은 용인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중인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중이다. /정민수기자 jms@
주소망(의정부공고)이 2018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주소망은 21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고등부 7.5㎞ 옴니엄(템포레이스) 결승에서 10점을 획득, 임준형(충북체고·5점)과 나호준(울산 동천고·2점)을 꺾고 우승했다. 주소망은 이어 열린 남고부 옴니엄(제외경기) 결승에서 장훈(충남 목천고)과 임제민(동천고)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남고부 20㎞ 옴니엄(포인트) 결승에서도 46점을 얻어 신승환(강원체고·41점)과 장훈(목천고·17점)을 누르고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일반 15㎞ 스크래치 결승에서는 최재웅(가평군청)이 조해찬(충북체육회)과 정지민(의정부시청)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일반 10㎞ 템포레이스에서는 전미연(연천군청)이 27점으로 송민지(전북 삼양사·28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고부 제외경기에서는 유재형(의정부공고)이 오영재(전남 금성고)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축구전문미디어 ‘베스트일레븐’과 함께한 토크콘서트 ‘꿈을 잇는 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FC안양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청년공간 범계큐브에서 축구계 취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FC안양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꿈을 잇는 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축구 기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련 지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강사로는 베스트일레븐의 안영준, 조남기 기자가 나섰다. 안영준 기자는 ‘축구 기자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조남기 기자는 ‘축구 기자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에 대해 소개했다. 강연자들의 강연 후 Q&A 시간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가장 적극적이었던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이 증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여자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과 서울 GS칼텍스가 주전 세터를 맞트레이드 했다.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이고은은 GS칼텍스에 내주고 GS칼텍스의 주전 세터 이나연을 받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창단 멤버인 이나연은 2012년 GS칼텍스로 이적했다가 6년 만에 친정에 복귀한다. IBK기업은행은 국가 대표팀에서 활약해 많은 경험을 쌓은 이나연이 가세해 주전 세터 염혜선과 더불어 더욱 안정적이고 탄탄한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정민수기자 jms@
김민희-신혜빈 조(평택 송탄고)가 제31회 경기도 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희-신혜빈 조는 21일 고양 뉴서울프라자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고등부 2인조 전에서 6경기 합계 2천815점(평균 234.6점)으로 김현지-이정민 조(안양 평촌고·2천600점)와 김채은-김민희 조(양주 덕정고·2천48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열린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이정민(평촌고)이 6경기 합계 1천411점(평균 235.2점)을 기록하며 김채은(덕정고·1천352점)과 길혜령(양주 백석고·1천316점)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정민수기자 jms@
황윤성(수원 수성고)과 손혜진(수원 영복여고)이 제7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남녀고등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윤성은 21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03초55로 윤동석(전남 장성하이텍고·7분51초40)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손혜진은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39초51의 기록으로 박지민(충남 예산여고·8분32초24)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대·일반 에이트에서는 용인시청이 6분01초42로 K-water(5분53초5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싱글스컬에서는 오윤재(수성고)가 7분37초26으로 김종민(충북 국원고·7분28초36)과 정재민(대구전자고·7분35초99)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여자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과 서울 GS칼텍스가 주전 세터를 맞트레이드 했다.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이고은은 GS칼텍스에 내주고 GS칼텍스의 주전 세터 이나연을 받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창단 멤버인 이나연은 2012년 GS칼텍스로 이적했다가 6년 만에 친정에 복귀한다. IBK기업은행은 국가 대표팀에서 활약해 많은 경험을 쌓은 이나연이 가세해 주전 세터 염혜선과 더불어 더욱 안정적이고 탄탄한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정민수기자 jms@
황윤성(수원 수성고)과 손혜진(수원 영복여고)이 제7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남녀고등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윤성은 21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03초55로 윤동석(전남 장성하이텍고·7분51초40)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손혜진은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39초51의 기록으로 박지민(충남 예산여고·8분32초24)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대·일반 에이트에서는 용인시청이 6분01초42로 K-water(5분53초5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싱글스컬에서는 오윤재(수성고)가 7분37초26으로 김종민(충북 국원고·7분28초36)과 정재민(대구전자고·7분35초99)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김시용-최승수 조(인천체고)가 제7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용-최승수 조는 20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무타페어 결승전에서 7분43초00으로 어정수-임종성 조(충북 국원고·7분47초70)와 남기옥-김지원 조(수원 수성고·7분59초58)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정민하-손혜진 조(수원 영복여고)가 7분59초00으로 김채연-박지민 조(충남 예산여고·7분48초47)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정새한-황윤성 조(수성고)가 7분17초99로 김도창-정지현 조(국원고·7분06초04)와 조강현-권민석 조(서울체고·7분08초85)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일반 무타페어에서는 신성재-손진욱 조(용인시청)가 7분19초54로 정비호-정재욱 조(K-water·7분12초15)와 민지홍-한종근 조(충북 충주시청·7분13초85)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여고부 더블스컬에서는 김하윤-임수련 조(인천체고)가 7분59초80으로 최미서-김소영 조(예산여고·7분45초15)와 김종은-박채연 조(충주여고·7분52초36)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