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의 수요일 ‘공문없는 날’이 2주차를 맞은 가운데 전체 공문 발송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교원들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수요일 ‘공문없는 날’이 2주차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일주일 동안의 공문 발송량 보다 약 29.1% 감소했다. ‘공문없는 날’ 시행 첫째 주인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학교로 보내진 공문은 월요일인 지난 5일이 853건으로 약 19.9% 감소했지만 화요일에는 1천185건으로 약 11.3% 증가했다. 수요일 ‘공문없는 날’에는 긴급공문을 포함해 11건이 보내져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목요일 1천58건과 금요일 667건으로 각각 0.6%, 37.3% 줄어들어 일주일 동안 총 3천774건의 공문이 보내져 지난해 같은 기간 공문 발송량에 비해 약 29.1% 줄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요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공문발송량이 줄어들어 ‘공문없는 날’의 기본적인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주일 중 단 하루만이라도 학교의 모든 교원이 수업과 학생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아주대학교가 학생들 간의 의사소통 및 교육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아주대에 따르면 학교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의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ACE) 사업’에 선정돼 12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주대는 재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 및 학생들 간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주제별 6개의 공간을 마련, 이날 문을 열었다. 대표적 공간인 ‘글로벌라운지’는 중앙도서관에 위치해 세계 여러국가의 서적 등을 배치, 외국인 학생들의 이용을 권장하면서 한국인 학생들도 함께 어우러져 영어로 이야기 하는 등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이와 함께 ‘아주대커뮤니티라운지’는 학생들이 그룹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공간으로 연출됐고, ‘ACE 303’은 화상강의와 멀티미디어강의를 돕기위한 곳이다. 또한 인문·문화강좌를 위한 ‘스마트에듀랩’과 ‘교양기초교육전용공간’, ‘스마트러닝랩’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안재환 아주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보>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현장에 배치한 계약직 전문상담교사(이하 계약직)의 절반 이상이 전문상담교사 자격이 없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본보 2월28일 6면, 3월15일 7면 보도)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정규직 전문상담교사(이하 정규직) 임용시험에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계약직 채용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 2월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학교폭력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올해 정규직전문상담교사 500명을 임용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지난 2007년부터 정규직을 임용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850여명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문제로 올해에만 대거 500명의 정규직 임용계획을 발표했다. 이 결과 약 2만5천여명에 이르는 1·2급 전문상담교사자격증 소지자 중 현직 교원으로 있는 1만2천여명을 제외한 1만3천여명이 1년 계약에 그치는 계약직에 지원하기 보다 정규직 임용시험에 응시하고자 계약직 채용에 지원을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서울 노량진의 임용고시 전문학원가에서는 정규직 임용시험 대비반이 교과부 발표 직후인
<속보>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해 채용한 계약직전문상담교사의 상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본보 2월28일자 7면 보도) 실제 학교현장에 배치된 계약직전문상담교사의 절반 이상이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실효성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1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95억여원의 자체예산을 투입해 380명의 계약직전문상담교사를 채용해 131개 초등학교와 161개 중학교, 88개의 고등학교 등 총 380개 거점학교에 배치했다. 이 과정에서 도교육청은 기본적으로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할 것으로 밝히고 자격증 소지자의 채용이 곤란할 경우 교원자격증과 상담관련 각종 자격증 소지자로 채용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이 결과 학교에 배치된 계약직전문상담교사의 절반 이상이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이 없이 상담심리사나 청소년상담사자격증 만으로 채용돼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학교에 배치된 계약직전문상담교사 중 1급 전문상담교사 자격을 가진 교사가 28명, 2급은 135명으로 이들을 합쳐도 총 163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더욱이 상담 관련 자격이 아닌 사
경부선 성균관대역 인근 철로에서 달리는 전동열차에 사람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밤 10시18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경부선 성균관대역 남쪽 300m 떨어진 철로상에서 윤모(25)씨가 화서역을 출발해 성균관대역으로 가고있던 전철 1호선 성북행 전동열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숨진 윤씨가 세류동의 집을 나가면서 ‘들어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긴 점과 1년전 인터넷게임에 빠져 직장까지 그만둔 상태로 최근 게임중독 초기증상 이라는 진단을 받았던 점 등에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당시 열차를 몰던 기관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상행 전동열차가 약 1시간 가량 화서역에 정차하지 않아 화서역에서 하차하는 승객들이 성균관대역까지 갔다가 다시 하행 열차를 옮겨타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속보>경기도교육청의 학교부적응과 학교폭력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게 된 학생들을 위한 장기위탁대안교육기관이 타지역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본보 2월14일 6면 보도) 지난해에 비해 50% 늘어난 15곳의 장기위탁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1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피해학생과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재활 및 치유, 학교적응력과 인간관계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올해 15곳의 장기위탁대안교육기관을 지정했다. 단기위탁대안교육기관도 지난해 69곳에서 17.4% 늘어난 81곳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장기위탁대안교육기관 10곳을 지정·운영해 20곳을 운영한 서울시교육청에 절반 수준에 머물렀었지만 지난해보다 약 5억원이 늘어난 1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장·단기위탁대안교육기관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기위탁대안교육기관은 일반 대안학교와 달리 해당 학생이 학적을 옮지지 않아도 돼 추후 대안학교 졸업생이라는 낙인효과를 방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김상곤 도교육감의 교육철학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대안교육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장기위탁대안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의 절반을 인성과 소질, 적성, 진로교육 등 대안교과로 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실내 설치한 CCTV는 학생·교사들의 인권침해 소지가 크고 학생·교사들의 행동이 모두 촬영되는 만큼 개인의 초상권과 프라이버시권, 행동자유권, 등 기본권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13일 인권위는 서울시교육감에게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만큼 교실 내에는 CCTV를 설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일부 학교내 설치한 CCTV는 학교·학부모와 협의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등에 설치한 만큼 큰 문제될 것 없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교실내 CCTV 설치 행위는 교실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교사를 촬영하는 것으로 ‘헌법’ 제10조에서 보장하고 있는 초상권과 ‘헌법’ 제17조와 ‘UN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제17조 제1항에서 보장하는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침해 소지가 있다고 했다. 인권위는 “CCTV가 범죄예방에 적절한 수단인지에 대해서는 상반된 주장이 있다”며 “교실내 CCTV가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CCTV의 설치로 인해 범죄 전이효과로 교실이 아닌 곳에서 발생 가능성도 있는 등 그 효과도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복도측 창문의 시선확보,
탈북자의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집회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보훈단체협의회 경기도지부(회장 이상준)가 ‘탈북자 북송 반대 촛불 문화제’를 개최한다.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와 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등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보훈단체협의회 경기도지부는 14일 오후 6시 수원역 앞 광장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는 오후 6시 식전행사에 이어 6시30분 황규승 고엽제 전우회 경기도지부장의 구호제창을 시작으로 이상준 보훈단체협의회 경기도지부장과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호소문 낭독에 이어 촛불점화식을 연 뒤 아리랑 합창과 만세삼창, 촛불행진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준 지부장은 “6·25전쟁의 피해자인 국군포로 가족들은 북한이탈주민의 북송을 좌시할 수 없어 항의집회를 열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속보>고양 식사지구 주민과 양일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인근에 위치한 레미콘 공장과 건설폐기물처리업체로부터의 피해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본보 2월2·3·8·10·14일, 3월6·7일자 1·6·7면 보도) 양일초교 인근 건설폐기물처리장 외곽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 양일초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양모’는 환경보건시민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석면 조사결과를 13일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 1월30일과 2월16일 양일초교에서 350여m 떨어진 건설폐기물처리장 울타리 밖에서 시료를 채취해 이뤄졌으며, 조사결과 채취 고형시료 9개중 8개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자양모는 밝혔다. 석면의 종류는 주로 백석면(2009년부터 전면 사용금지)이며 시료 1개에서는 독성이 매우 강해 1998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갈석면도 검출됐다. 백석면의 농도는 9~18%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갈석면은 2%였다. 석면은 자연 광물로 내구성과 내화성을 지녀 장기간 건축재료 등으로 사용됐으나 인체에 노출되면 장기간 잠복기를 거쳐 암 등 폐질환과 피부질환을 유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됐다. 최예용(47)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폐기물
경기도호국교육원이 14일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2 지도성함양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2 지도성 함양과정’은 14일부터 실시하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1월23일까지 매 기수당 3박4일씩 15기로 진행되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천359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 능력과 책무성, 통일시대를 이끌 지도력을 길러 학교와 사회, 국가에 봉사하고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학생상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리더의 소양 교육 ▲리더의 핵심역량 교육 ▲체험적 리더십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호국교육원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 구현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