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서울시 중구, 경기도 안성시·부천시·안산시·이천시 등 지방자치단체 5곳에 폐기물 반입 정지 벌칙을 5일간 줬다고 27일 밝혔다. 부천시·안산시·이천시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안성시와 서울 중구는 이달 24부터 28일까지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이 정지됐다. 이들 지자체가 수도권매립지로 보낸 폐기물 운반 차량은 규정 위반으로 적발되는 비율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공사는 폐기물 운반 차량 중 반입 규정을 지키지 않은 비율이 한 달간 15%를 넘어서면 1회 위반으로 간주하고, 1년간 3회 이상 적발되면 반입정지 벌칙을 준다. 올해 지자체별 적발 횟수는 경기도 안성시 6회, 부천시 4회, 안산시·이천시·서울시 중구 각 3회이다. 안성시는 적발 횟수가 많아 이번을 포함해 총 4차례 반입 정지 벌칙을 받았다. 매립지공사는 현재 5일 반입 정지로 일원화된 벌칙을 3회 5일, 4회 7일, 5회 10일 등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최병진 반입검사부장은 “재활용폐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관리와 벌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27일 킨텍스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공로상(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단체에게 주어지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단은 이번 심사에서 ▲전국 최초 수영장 AI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상용화 ▲전국 최초 ONE-STOP SG 상황센터 구축 ▲드론순찰대를 통한 시설물 관리·운영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재난안전관리 지표 전국 1위 달성 ▲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2위 달성 등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재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앞으로도 국민들을 더 잘 지켜달라는 기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철저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송도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淺川雅嗣)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내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ADB 연차총회의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과 아사카와 총재는 주요 행사장 및 시설의 사전답사와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대표단 및 금융 관련 국제기구 등 5000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내년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재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재연결, 개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유 시장은 “인천은 세계최고의 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 GCF(녹색기후기금)을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사카와 ADB 총재는 “내년 ADB 연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인천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인천시는 지난해 실적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고된 FDI는 4억 2400만 달러다. 지난해 전체 신고액인 13억 6000만 달러의 25% 수준에 불과하다. 당초 시가 올해 목표했던 FDI 10억 달러는 사실상 물 건너간 셈이다. 인천에서는 3분기까지 경제자유구역에서 115개 기업이 161건의 투자를 신고해 1억 1100만 달러(송도 2290만 달러, 영종 5300만 달러, 청라 3520만 달러), 그 외 지역에서 131개 기업이 185건을 투자해 3억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경자구역에서 FDI를 이끌던 모습과 상반된다. 지난해에는 전체 FDI 신고액 중 54.3%(7억 3855만 달러)가 송도, 청라, 영종 등 경자구역에서 나왔다. 대내외적 경제 상황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목표치에 미달된 실적이 나왔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국내 3분기 FDI 신고 액수는 역대 최고치인 21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국으로 보면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가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전용과 관련해 민선 8기 인천시의 ‘셀프(Self)’ 감사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경실련은 26일 논평을 통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 및 행정개혁 실현을 위해 시의 감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의 한 시민단체는 민선7기 시정부가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를 전용했다며 배임 등 혐의로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서재희 전 수도권매립지매립종료 추진단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민선8기 인수위원회 역시 전 시정부의 특별회계 전용을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검찰에 고발된 서 전 단장은 지난 1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인천시의 감사관을 맡고 있다. 인천경실련은 “특별회계 전용 문제는 민선8기 인수위에서도 지적된 사안으로 시 감사관실의 몫”이라며 “자신이 단장 시절 추진했던 수도권매립지 관련 사업들을 스스로 감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꼬집었다. 인천경실련은 ▲인천e음의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에 대한 각종 의혹 ▲지난 4년간 1000억 원이 책정된 주민참여예산의 불법‧탈법 공방 진위 여부 ▲인천교통공사와 인천환경공단의 경영본부장 편법 재임용 논란 등도 시가 조속히 감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경실련은 “민선8기 인수위가 언급한 민선7
인천 서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소속 정치인들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이관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최정규 부구청장, 국민의힘 이학재 전 국회의원과 지역구 시·구의원 12명이 참석했다. 강 청장은 내년 주요 재정사업과 관련해 “서구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재정 규모가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외형적 성장과는 반대로 실질적 가용재원이 줄고 있다”며 국·시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이날 양측은 매립지 특별회계를 인천시에서 서구로 이관해 실질적 피해를 보고 있는 서구 주민을 위해 100% 써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인천시에 회계 이관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전 의원은 “당에서도 구민을 위해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잘 파악하고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내년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더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송도 G타워에서 ‘K-CHIP VISION(케이칩 비젼) 미래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 출범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5월 ‘2030년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비전으로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올해 7월에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통해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화단지에는 반도체 등 전략·기술 관련 교육·연구시설과 산업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기반시설구축 ▲세제혜택 ▲인력양성 등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만간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절차와 요건을 고시한 후 오는 12월에서 내년 1월 중 선정 지역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도 정부 계획에 발맞춰 반도체산업을 인천의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고 나섰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준비에 나서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에 출범한 추진위는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위해 추진 방향성 및 최적의 전략·기획 제시 등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 역
레고랜드에서 촉발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채무불이행(디폴트) 논란으로 채권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천시를 비롯한 인천도시공사(iH)에도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결산 기준 시의 우발채무는 모두 1701억 원에 달한다. 우발채무는 현재는 빚이 아니지만 보증·협약 등에 따라 향후 지자체의 채무가 될 가능성이 높은 특수채무다. 시에서는 인천 서구에 조성 중인 로봇랜드로 남은 지방비가 71억 원, 인천대학교 재정지원 협약으로 인한 잔액 1472억 원, 송도국제도시 학교문제 협약에 따른 학교용지 매입비 및 증축비 158억 원을 우발채무로 보고 있다. 문제는 채권이다. 지난해 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5197억 원(지역개발채권 포함)이다. 올해에는 2176억 원을 발행했다. 내년에는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을 위한 지방채 165억 원과 지역개발채권 1589억 원을 발행한다. 자동차 신규·이전등록에 따라 의무 매입해야 하는 지역개발채권 및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의 막바지 사업비를 빼고는 내년도 일반회계의 지방채 발행은 없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앞으로 시에서 추진해야 하는 재정사업을 고려하면 추가 지방채 발행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인천시설공단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심 함양을 위해 11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 겨울학기 주말탐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다. 이번 학기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과학관은 겨울학기에 과학박사교실, 교과심화교실, 유아과학교실, 어린이코딩교실, 스마트코딩교실, 3D프린터교실 6개 과정별 각 3개 강좌씩 모두 18개 강좌를 6주간 진행한다. 과학박사교실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호버크래프트‧촉매의 원리‧지구의 자전 등을 알아보고 실험하는 강좌다. 교과심화교실은 초등 3, 4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과학을 심층적으로 배우며 소리의 성질‧지층 만들기‧물의 순환 등을 탐구한다. 또 유아과학교실은 유아 6, 7세를 대상으로 화산폭발 실험‧천연가습기 만들기‧착시의 원리 등을 알아보며, 어린이코딩교실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체험하기‧애니메이션 만들기‧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등을 탐구하는 강좌다. 스마트코딩교실은 유아 6세~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없이 오조봇과 마커를 이용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탐구한다. 3D프린터교실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들이 만나 민선8기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지역현안 해결 협조 및 국비지원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25일 ‘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정승연 시당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구 당협위원장 7명 등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의 성공적 추진 지원, 가칭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을 통한 2군 9구의 행정체제 개편, 서해5도 지역에 대한 특별행정구역 지정,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매립지 조기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재외동포청이 반드시 인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유 시장은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309억 원) ▲지역사랑상품권(720억 원) ▲송도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05억 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96억 원) ▲국립대학병원 분원 설립(13억 원)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3억 원)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8억 원) ▲스마트그린산단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