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체육회는 지난 2020년 6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학교연계형(한종목)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선정됐다. 군체육회는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해 초·중·고, 청소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강화 지역 스포츠 중 가장 대중화된 축구를 대상 종목으로 선정했다. 사업에 필요한 거점학교를 위해 기존에 축구부가 있던 강화고등학교와 힘을 합쳤다. 현재 강화스포츠클럽은 군체육회의 위탁을 받아 유소년반(초등부), 고등부(U-18), 남·여 성인반 축구팀을 운영 중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지 2년이 채 안됐지만, 대한체육회와 강화군의 지원으로 축구가 대중화되면서 지역 사회도 활기를 찾았다. 당초 강화고 축구부는 지역 특성에 따른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의 지원으로 강화고 축구부가 강화스포츠클럽 소속이 됐고 현재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현재 강화스포츠클럽 축구교실에 등록된 초등부 학생만 120명에 달한다. 내년에는 초등부에서도 선수 육성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팀도 활성화됐다. 성인 남자팀에는 18명, 여성팀은 15명이 매주 모여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김윤석 강화스포츠클럽
인천 옹진군은 2022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 ‘서해5도 야간운항 허용 및 항로단축’ 등 2개 안건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에서 민선8기 첫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를 열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나 선사의 협약 미이행,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문 군수가 제안한 2개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즉시 중앙관계 부처에 건의해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문 군수는 이날 제11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회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문 군수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기본적인 재산권 행사 등 많은 제약을 받았다”며 “제약 및 규제를 풀기 위해 정부와 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인천의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파주시·김포시·연천군,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휴전선과 경계가 맞닿은 10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집중호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 구조물 정비와 침수방시시설 설치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 전 원활한 배수를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3153곳의 하수도 시설물을 사전 정비 마쳤다. 또 반지하 주택 침수를 막기 위해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에 주력했다. 최근 5년간 1012세대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같은 사전 정비로 최근 집중호우 당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간석·구월지구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진행 중이다. 또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소하천(소곡천, 음실천) 정비사업 등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으로 당장은 지역주민들 생활에 불편이 있지만 집중호우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사전 대응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적극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등 부동산 중개업소와 임대업자 주거지 등 10곳(인천 9곳·경기 1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아파트·오피스텔 전세에 관한 계약서 등을 확보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미추홀경찰서에 접수된 전세사기 관련 고소 100여 건을 넘겨받아 조사 중이다. 고소장을 낸 임차인들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건물이 법원 경매에 넘어가면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공인중개사와 임대업자가 짜고 근저당권 설정 매물을 안전한 것처럼 속여 계약하게 됐다며 전세사기 피해를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전세사기 성립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사건과 관련된 아파트와 오피스텔 숫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신문은 ‘정견·정론·정직’을 기치로 삼고 그동안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정통하는 뉴스 보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신문은 지역을 대표하고 모든 시민을 대변하는 종합일간지로서 지역언론의 올바른 진실정보와 창달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 옹진군도 민선 제8기 지방자치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라는 슬로건 내걸고,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모여들어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옹진군은 주민들의 엄명을 받아 분골쇄신해서 '변화하는 옹진', '사람이 모여드는 인구 3만을 향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옹진은 '열악한 섬지역 정주여건', '가파른 인구감소', '백령공항 건설사업' 등 중요한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7개 면 섬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옹진을 가꿔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신문은 지방행정의 감시와 동반자로서, 또한 주민과 항상 함께하고 신뢰받
안녕하십니까? 남동구청장 박종효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52만 남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경기신문 김대훈 대표이사님과 이한성 인천본사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께도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경기신문은 그동안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은 올해 경기신문은 '정견, 정론, 정직'이라는 새로운 사시(社是)를 기치로 제2의 창간을 선포해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남동구도 민선 8기를 맞아 '새로운 남동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양보와 협력 그리고 상생과 소통의 정치·행정을 통해 구민 행복을 위한 생활 정치를 실현하고 진정한 남동발전을 이뤄낼 것입니다. 남동구민 여러분과 어려움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있는 발전을 남동구 구민들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 경기신문이 20년간 걸어 온 길처럼 앞으로도 균형 있는 시각과 창의적인 논평을 펼치며, 독자들의 사랑 속에 더욱 성장하는 언론이 되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의 임명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나오자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주민단체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국제도시 시민 총연합회(송도 단지대표 위원회·청라 총연합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김 전 인천경제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도왔다”며 “이에 대한 보상이 인천경제청장 재임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 전 청장이 지난 2017년 9월 인천경제청장에 임명됐으나, 무능과 관료주의 때문에 많은 개발사업과 외자 유치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시정 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에 대한 ‘코드인사’가 있을 수 있지만 김 전 인천경제청장은 안 된다”며 “북인천복합단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하겠다고 했지만 매입조차 못했다. G-City 프로젝트는 인천경제청이 시간을 끌면서 결국 무산됐다. 영종도 미단시티의 ‘랑군 다이아몬드 시티 사업’ 투자유치 실패도 무능력과 관료주의를 드러낸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인천경제청장은 지난 2020년 연수갑 국회의원 경선에서 낙마, 2021년 국민의힘 연수을 조직위원장 공모도 낙마했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김 전 인천경제청장을 다시
다음달 출범을 준비 중인 인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의 대표이사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2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재단 대표이사 공모에 모두 7명이 지원했다. 남동구는 24일 서류심사에서 면접 대상자 5명을 추렸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김재열, 이상연, 이장열, 남우선, 정종건 씨다. 김재열 씨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10·11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인천예총)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서양화 작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유정복 인천시장 선대위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유일한 여성 지원자 이상연 씨는 남동구 출신으로 인천에서 초·중·고를 나와 인천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봄날이라는 호를 사용하며 주로 ‘해바라기’를 그림에 담는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인천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장열 씨는 비영리 단체인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대표다. 부평에서 2019년부터 ‘애스컴 블루스 페스티벌’이라는 음악축제를 개최하는 등 공연·기획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이다. 이밖에 남우선·정종건 씨는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오
인천 옹진군은 야간 유동 인구가 많은 영흥대교의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지난 23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영흥대교는 영흥도의 관문이자 영흥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기존의 경관조명은 노후돼 단색 표현만 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2022년 섬 발전사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5억 원(시비50%, 군비50%)를 확보, 영흥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영흥대교 사장교 구간 460m에 주탑 조명(300W) 32곳, 교량하부 조명(200W) 16곳, 난간 조명(12W) 370곳을 새로 설치해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은 야간경관조명 연출이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관광객들에게는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 지역 이미지를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군은 올해 하반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경관조명시설이 부족한 영흥대교 접속교 구간에 야간 조명을 확충할 계획이다. 영흥대교 인근 마을인 영흥면 내5리의 임병삼 이장은 “영흥대교 야간경관조명 연출이 뛰어나 주민들도 만족도가 높다”며 “마을 SNS에서도 야간경관조명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조경욱 기자 ]
7월 1일 기준 인천 남동구청장의 올해 남은 업무추진비(이하 업추비)가 1618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추비 총액 4분의 1 수준이다. 2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단체장이 재선된 강화군·부평구를 제외한 인천의 8개 군·구에서 올해 상반기(1~6월) 기관운영 업추비 사용이 가장 많은 곳은 남동구로 나타났다. 이강호 전 구청장은 올해 기관운영 업추비 6147만 원 중 73.7%에 해당하는 4529만 원을 상반기에 썼다. 일반적으로 단체장이 쓰는 업추비는 내부 직원 격려, 대민활동, 유관기관 업무협조 등을 위한 ‘기관운영 업추비’와 주요시책, 각종 행사 및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한 ‘시책추진 업추비’로 나뉜다. 재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유행으로 각종 대면 행사가 취소됐던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단체장이 손쉽게 운용할 수 있는 돈은 기관운영 업추비다. 각 기초단체의 기관운영 업추비 소진율은 옹진군 52.2%, 계양구 51.5%, 중구 50.8%, 서구 49.2%, 미추홀구 48.3%, 동구 45.2%, 연수구 41.4% 순이다. 인천시도 전체 기관운영 업추비 1억 9800만 원 중 49%인 9700만 원을 썼다. 단체장 모두가 재선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