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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기일게, 화끈한 캐스팅 더해진 '다른 사막 도시들'로 컴백

가족 간 갈등 그린 드라마 형식의 낭독공연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연우소극장'서

 

극단 기일게가 2026년 신작 낭독공연 '다른 사막 도시들'로 돌아왔다.

 

'다른 사막 도시들'은 6년 만에 돌아온 딸과 그녀가 손에 쥔 폭로 섞인 원고와 이로 인해 해체 위기에 직면한 가족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가족과 사회의 도덕적 갈등을 짚어내기로 유명한 미국 극작가 '존 로빈 베이츠'의 대표작으로, 2012년에는 토니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고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폭로와 비밀이 뒤섞인 소용돌이 속에서 이기심과 사랑이 공존하는 인간의 기묘한 본성을 꿰뚫는 작품은 상처 입은 인물들을 통해 입체적인 민낯을 그려낸다.

 

이번 '다른 사막 도시들'에는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가족의 과거를 소설로 써 감춰진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딸 브룩은 정여진이, 보수 정계의 엄격한 가치관을 고수하는 할리우드 작가 출신 어머니 폴리 역은 정윤경이 맡는다.

 

왕년의 배우이자 전직 외교관으로, 가족을 중개하려는 아버지 라이먼은 김용준이 출연한다. 

 

알코올 의존증 이모 실다 역에는 이은지가, 텔리비전 법정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자 아들 트립 역에는 김록현이, 지문 역에는 신윤재가 캐스팅 됐다.

 

'다른 사막 도시들'은 연우소극장에서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공연되며, 티켓은 이달 23일 오전 11시부터 NOL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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