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안산상록署 “타국서 닥칠지 모를 위급대처법 습득”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1층 컨퍼런스홀에서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 가담 예방과 범죄로부터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안산상록경찰서 정보보안과 배점룡 과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외국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범죄 대처방법 등을 설명해주고 유학생에게 범죄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중국 유학생 왕모(35·첨단로봇연구실 박사과정)씨 “타국에서 닥칠지 모를 만일의 위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됐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은 서로 협력해야 할 동반자 관계로 유학생들이 안전히 유학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언제든지 도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조병국·김태호 기자
- 2010-03-3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