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최근 관내 사회단체장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있는 것과 관련, 진의 여부가 적절성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바르게살기협의회, 통장단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오산시체육회 등 7개 단체장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각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 및 요구사항을 듣고 앞으로의 의정에 반영하겠다는 게 요지다. 하지만 이를 두고 지역정가 및 일부 공직자,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포석이라는 해석과 함께 기초의원의 공천제 폐지가 공론화하면서 의장과 함께 시의원 얼굴 알리기 식의 간담회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일부 시민과 공직자들은 “시의회가 ‘특성여론 수렴 및 지역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정작 시 집행기관 관계공무원은 전혀 배석하지 않은 채 의장과 시의원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것은 명분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간담회 시간도 대부분 오전 11~12시, 오후 5시 등 식사시간 위주로 짜인 데다 17일 개최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간담회는 아예 저녁시간에 모 가
민선 오산시장 모두 배출한 전통·학풍 깊은 학교 ‘청소년 기술역량 강화산업’ 선정… 명문학교 도약 혁신 프로젝트 진행중… 창의·지성교육 기틀 마련 ‘물향기 학교’ 운영 통해 교육공동체 문화 실현 오산중학교는 혁신교육 프로젝트 전개로 모범적인 학교상을 보이며 교육도시 오산의 명문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오산 최고의 중등교육기관으로서 1948년 성호고등공민학교로 출발해 1952년 오산중학교로 개교하며 오산 역사의 산증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인재 양성의 산실인 오산중은 역대 민선 오산시장(초대 유태형, 2대 유관진, 3대 박신원, 4대 이기하, 5대 곽상욱)을 모두 배출한 곳으로 유명해 전통과 학풍을 지닌 학교로 지역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학교가 최근 개발 지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질적으로 다소 환경이 열악하고 학력이 저조한 자원을 교육 수요자로 삼고 있어 일대 교육적 혁신을 통해 과거 명성과 명예를 회복키 위한 혁신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오산중은 민주적 교육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기반으로 교원의 자발성 및 소통과 인화를 핵심으로 교원, 학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의 헌신적 환경 지킴이 활동이 화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역주민 30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악취모니터요원이 지난 2월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연중 365일 악취뿐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와 악취배출업소 감시 등 환경전반에 걸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Green-City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헌신적인 환경감시 활동의 결과로 악취관련 민원건수가 2011년 91건, 2012년 59건, 2013년 9월 기준 40건으로 해다마 감소하고 있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오프라인상의 환경감시 활동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환경지킴이 상호간 정보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악취저감 선진시설 견학, 환경감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이수 등 환경감시 요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감시하는 활동은 관 주도의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명예환경감시원 여러분의 헌신적 활동이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 등 우리 오산의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함께나눔 오산시농촌사랑봉사단이 산물벼 출하가 집중되는 이달 수매현장 일손지원을 실시한다. 오산농협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1등급 이상의 산물 벼 40㎏, 조곡 6만2천 가마를 수매한다. 이번 수매는 조합에서 공급한 수매용 톤백을 이용하는 한편 지역의 명품쌀 생산을 위해 전문 검사원이 현장에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기택 조합장은 “고품질 ‘오산세마쌀’ 생산에 힘써주신 농업인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매한 쌀의 미질관리는 물론 판로 확대로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우 지부장은 “직원들이 농업과 농업인의 고마움을 체험하는 뜻 깊은 현장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한 ‘2013 오산 뷰티·힐링축제’(2013 Beauty & Healing Festival In Osan)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물향기수목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맑고 깊은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말 그대로 ‘힐링’ 세상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기존 축제의 틀을 벗어나 경기도에서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물향기수목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아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축제기간 동안 뷰티공간 체험과 수준 높은 공연들을 감상하며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뷰티·힐링 축제기간에 주 행사장인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다섯가지 Color, 다섯가지 Zone’에서 오산을 대표하는 ‘유쾌하고 건강한 미인 미스오’의 ‘뷰티힐링 라이프스토리’라는 주제를 갖고 전시, 힐링, 뷰티, 공연, 소통의 콘셉트로 운영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 체험공간인 골판지놀이터, 커미니트 아트, 버블버블 원투쓰리, 옹달샘 등
오산시가 최근 건축허가 취소와 관련해 행정절차를 무시한 채 민원인의 의견제출신청을 일방적으로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로 인해 시가 행정소송에 휩싸이면서 행정 처리결과에 대한 책임론마저 제기되고 있다. 10일 오산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2009년 9월 세교3지구가 도시계획사업으로 지정되면서 당시 일부 주민들이 수용절차에 따라 이주택지를 받아 지난해 건축행위를 득하고 건축신고를 완료했다. 하지만 LH의 자금사정으로 세교3지구 개발이 전면 백지화되면서 일부 주민들은 그동안 자금여건에 의해 건축행위를 지연해오다 지난 7월22일 오산시에 건축행위 취소처분을 연장해달라는 의견 제출서를 전달했다. 그러나 시는 지난달 13일 주민들의 이의신청에 대한 변론기회도 주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건축 허가가 취소됐다는 통지서를 보냈다. 이로 인해 지난달 25일 최종 건축허가가 전면 취소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처분의 부당성과 위법성을 주장하며 같은 달 30일 시를 상대로 행정심판 청구를 신청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이에 따라 이번 파문의 단초를 시가 제공했다는 지적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이나 처리결과에 안일하게 대처해 오히려 민원을 부추겼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 일부 피해주민들
오산시는 10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곽상욱 시장과 최웅수 시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그라운드 골프선수 8개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좋은 경기를 펼쳐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곽 시장은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 보이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평상시 갈고 닦은 그라운드 골프실력을 오늘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변형해 만든 새로운 스포츠로 볼을 쳐서 홀 포스트 안에 정지한 상태까지 타수를 세는 게임이며 50·30·25·15m 거리에 각 2홀씩 합계 8홀로 구성돼 있고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최근 어르신들에게 널리 보급 확산되고 있다.
오산시가 출산보육도시 위상에 맞는 연중 취약보육전담 맞춤형 시립 어린이집을 건립, 개원했다. 시는 지난 8일 시립 ‘세마어린이집’ 앞 근린공원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일 24시간 취약보육 전담 시립 세마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시립 세마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세교동 세마역 인근에 부지면적 215㎡, 연면적 565㎡(지하1층·지상3층) 정원 120명 규모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자해 작년 12월 착공, 지난 8월 말 준공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시는 평균연령이 전국에서 3번째로 젊은 도시로 보육에 대한 수요와 욕구가 많은 경기도 지정 출산보육시범도시”라며 “특히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취약보육 전담 시립 세마어린이집 건립으로 세마역 인근 역세권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 부족문제 해결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시립어린이집 28개소를 운영
한신대학교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한신대는 지난 8일 낮 12시 중앙도서관 4층 북카페 U라운지에서 ‘알테무지크서울’을 초청해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연주와 음악 이야기를 들려줬다. ‘알테무지크서울’은 옛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의 모임으로, 유럽 전역 및 미국에서 바로크 음악을 전문적으로 수학하고 여러 페스티벌과 연주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경험한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한신대는 이날 뮤직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3일까지 중앙도서관 4층 북카페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학과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초청돼 뮤직콘서트, 사진(그림) 전람회, 북콘서트, 영화제 및 영화감상회 등이 펼쳐진다. 뮤직콘서트는 재즈가수 허소영과 바이올리니스트 문지경이 초청돼 오는 11월20일과 12월3일 열린다. 특히 북콘서트는 한신대 학생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뽑힌 작가들을 초청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의회 의장이 관용차를 사적인 용무로 사용해 권익위에 고발된 가운데 이번에는 관용차 기름값을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9월 의회관용차 유류비가 바닥나자 의회는 긴급추경 예산 400만원을 추가로 세워 동료 시의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7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최웅수 의장의 관용 차량 유류비 사용은 지난 9월 기준 총 586만원으로, 한달 평균 65만원의 기름값이 지출됐다는 것. 이는 지난 6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사용한 1년 평균치(330만원)를 상회한 것으로, 현 의장의 경우 1년도 안 된 상태에서 유류비를 2배 이상 사용한 꼴이다. 이에 일부 시의원들로부터 “사정이 어찌됐든 예산 집행을 감시해야할 의장이 관용차를 사적인 업무에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 같은 상황은 공사를 구별 못하고 관용차를 남용하는 근거”라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최웅수 의장은 “의장으로서 공무에 따른 업무가 산적하고 일정상 관용차 이용이 많은 실정”이라며 “왕성한 의정활동에 의한 정당한 지출을 문제 삼는 일부 시의원들의 자질이 의심된다”고 반박했다.